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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라면서 이런 애들은 왜 그런걸까요??

tree1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7-10-30 16:43:05

갑녀과 을녀가 있습니다

을녀는 갑녀를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을녀의 처지가 다 안풀려서

사람이 만나고 싶지 않은겁니다


그런데 갑녀가 그런 기미가 보이면

뭐 엄청 친한거처럼

친구나 우정이 무슨 지상가치인것처럼

을녀를 설득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자기는 엄청 착하고좋은 사람인데

그러니 너인 친구도 중요하고

우리 우정도 중요한데

우리가 여기서 안만나면 되겠냐

이러 늬상스를 풍깁니다...


그럼 또 을녀는 착하고 순진해서 저애가 진심인가봐 하면서

억지로 만나고

자기일이 안 풀리니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친구한테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또 저 갑녀는

을녀한테 사람이 그렇게 ㅅ ㅏㄹ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자기는 사람이 좋아서

다 받아주니까 너도 너를 개선해서 살아라 이런 늬앙스입니다


을녀 순진해서 저런거 신경못쓰고

그냥 싫어도 만나자니 계속 나가서 사람 구실못합니다..


그러면서

갑녀는 을녀한테 저런식으로 충고하는듯하다가

또 을녀를 유전자 가 나빠서 그렇다느니

아니면 호주는 원래 죄인들 수요하던 땅이네

하면서 을녀도 타고난 그런 유전자다 이런식의 늬앙스를 풍깁니다...


그런거 보면 을녀의 안풀리는 처지를 보고

저러면 남한테 잘핧수 없다 하는거 하나도 모르는겁니다

그러면서 게속 안만나겠다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스트레스 압박상황에서의 실수르 보고 저런식으로 빗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갑녀는 결혼을 합니다

을녀랑 십년 만난건데

을녀가 결혼식에 안갓으니까

사진이라도 가져오지

이렇게 진심으로 순진하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친구 남편이라니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그랬더니 갑녀가

왜 저런 말을 하냐

하면서 쳐다봅니다

그느낌과 표정은

저 바보가 그런권리가 있나

그런걸 아나

내가 감히 결혼하는데

결혼이 도대체 뭔데

너같은게

내 결혼에 그런걸 보고 싶어하나

이런 느낌입니다


이갑녀가 왜 그럴까요??

그렇게 싫다는 사람을 만나자고 졸라대고

막 난리치고

사람이 그러면 되냐

그러고 만나서는 저런 입에 담지 못할 말과

저런 막판의 행동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도대체 왜 ㄱ ㅡ럴까요??

심리학책 아무리 읽어도 이런 사람은 안 나오더라구요

엄청 자기는 착하고 바른척하는데...

그러면서 항상 충고합니다

자기 행동은 전혀 완전 저런 기본도 안되어 있으면서


이런 인간들이 살면서 안 걸려야 하는데..

아...

을녀가 저런게 걸렸을때

단호하게 끊어내었으면 되는데

을녀도 어리석지만

갑녀가 훨씬 이상하지 않습니까...

IP : 122.254.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0.30 4:43 PM (122.254.xxx.22)

    저렇게 무시하고 못된말거면 안 만나면 되는데
    왜 만나자고
    그 힘든 사람한테 매달려서
    저럴까요
    이해가 안되잖아요...

  • 2. ..
    '17.10.30 4:46 PM (220.90.xxx.75)

    님이 을녀?

  • 3. tree1
    '17.10.30 4:47 PM (122.254.xxx.22)

    네 을녀입니다 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 4. 갑은
    '17.10.30 4:52 PM (110.45.xxx.161) - 삭제된댓글

    을이 있어야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을이 어떻게 갑을 이해하며
    갑이 어떻게 을을 이해할수 있겠어요.

    케익을 맛본자가 강냉이를 왜먹지?
    같은 맥락이구

    갑은 을을 필요로 합니다.
    을은 갑이 왜그러지 하면서 계속 만납니다.

    국물이라도 하나 떨어지려나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뭐하러 인간대접도 못받는데 나가겠어요.

  • 5. tree1
    '17.10.30 4:54 PM (122.254.xxx.22)

    자꾸 만나자니
    저렇게 사람의 진심을 외면하면 안된다
    그래서 나갑니다

    친구간에 떨어질게 뭐가 있어요??
    을녀가 어리석습니다..

    그래도 을녀같은 사람은 많아요

    그때는 나이도 어리고 해서
    을녀는 사람을 못 끊어냈죠

    사람을 좀 믿는편이잖아요
    어린시절에는..

  • 6. ....
    '17.10.30 4:54 PM (112.153.xxx.93)

    둘다 꼬인사람 같은데... 을은 친구 결혼식 보고싶으면 보러가면 될것을.. 안가고 사진 보여달라니...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갑이 서운할듯...

  • 7. tree1
    '17.10.30 4:56 PM (122.254.xxx.22)

    피치 못할 사정있어서요
    갑은 서운해 하지 않았고요
    결혼식에 못간다하니
    당근 너같은거는 못오겠지
    너같은 처지에
    너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어떻게 오겠니
    이런 느낌 받았거든요..

    아 참
    저는 살면서 왜 저렇게 저런 애들이 친구라고 걸릴까요..
    제가 좀 안 풀리고 어리석은것도 많는데
    정말 희한한 인간들이 걸린거에요

  • 8. tree1
    '17.10.30 4:57 PM (122.254.xxx.22)

    아무튼 그러니까 을녀처럼 사람구실도 못하는거처럼보이는 사람을 왜 만나자고 하면서
    자기판단으로 그런 사람을 왜 만나자고 하냐고요??
    그러면서 저렇게무시하고요
    정말 소시오도 넘는 사이코 아닌가 싶습니다

  • 9. tree1
    '17.10.30 4:58 PM (122.254.xxx.22)

    그 갑녀 애기해드릴까요
    저렇게 해놓고
    전화해서 결혼이 힘들다 상담합니다
    하참...
    매달려서 사 ㅇ담합니다...

    정신병자 아닙니까...

  • 10. tree1
    '17.10.30 4:59 PM (122.254.xxx.22)

    아마도 두달만에 이혼했을거에요...
    몇년뒤에 우연히 백화점앞에서 봤는데
    50살은 되어보이게 돈없고 팍상 늙어서 지나가더군요
    저를 못본 모양이죠..ㅎㅎㅎ

    그런 갑녀같은 인간의 결말은 저렇기는 하지요...
    그래도 왜 제가 저런 인간을 만나야 합니까

  • 11. 미성숙한 사람의 패턴
    '17.10.30 5:02 PM (110.45.xxx.16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4289

  • 12. ....
    '17.10.30 5:02 PM (112.153.xxx.9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람은 상대적인거니까요..
    예전에 비슷한경험 한적이 있는데.. 몇년 연락한 지인..
    하도 남욕에 하소연에 몇시간을 이야기 들어주고 상담 해주고 토닥거려줬었는데 나중에 돌아오는건..
    너같은부류니 뭐니.. 악담에 욕 쳐들었네요
    그 여자아이는 환경도 안좋고 나이 40에 미혼에 돈도 없고.. 그애 힘들다는거 하소연 들은죄밖에 없는데..
    지금생각하니 사람은 환경이든 뭐든 비슷한 사람과 어울려야 된단 생각 드네요..
    괜희 어울렸다 똥물 튀긴 느낌이라..
    사실 저도 연락 안하고싶었으나 그여자가 먼저 연락옴...

  • 13. tree1
    '17.10.30 5:11 PM (122.254.xxx.22)

    글쓰다 보니까 조 ㅁ파악이 되네요
    아주 나쁜애에요
    절르 만나자고 한거는
    자기를 만나기를 감히 누가 거부하면 안되는겁니다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ㅅ ㅏㅇ대의 입장 이런거 전혀 배려없이
    자기 자존심때문에 만나자고 하는거고요

    이런 사람사이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소시오 패스 맞습니다
    사람 감정을 모르잖아요
    사람감정을 모르니까..
    그앞에서 저런 나쁜말을 한느겁니다
    소시오패스는 원래 인간의 감정이 없기 때문에
    아주 냉혹하게 저런말하고
    사진보여달라니 저렇게 나오는겁니다

    소시오맞습니다..
    그런데 착한척하느겁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자꾸 또 속고
    못 빠져나옵니다..

  • 14. tree1
    '17.10.30 5:13 PM (122.254.xxx.22)

    에리히 프롬이 책에서 이런말을 해써든요
    그때 에리히프롬의 내공을 느꼇죠
    그 짧은 말속에
    소시오에 대한 통찰이 있었죠

    그런류는
    헤어질상황에만 진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헷갈리는겁니다..

    정신병자 맞죠...

  • 15. tree1
    '17.10.30 5:18 PM (122.254.xxx.22)

    이말은 제가 안하고 싶지만 너무 답답해서 여기도 해봐요
    제가 저애를 만난게 중3때인데..
    그때 같은반 애중에 저애말고 또한애를 만났는데
    그사람도 소시오비슷했죠
    제 평생 두사람이 그랬어요
    그게 중3때 다 만난건데..

    그외에는 친구라고 저런 거 만난적이 없죠..

    제가 사주를 보러갔더니
    그 16살이 굉장히 나쁜 해라고..
    정말 나쁜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주도 어느정도 맞구나 싶었어요
    그런 이상한 애두명을 동시에 그 해에 만났으니까요...

    물론 저도 어리석어서 같이 만난거는 맞는데요...
    그래도 저는 만나기 싫은데
    자꾸 둘이서 착한척
    진심인척 하면서
    들러붙어요
    저는 진심을 외면할수 없어서 만나고요

    이 동정심 유발이 소시오 패스 아닙니까...

  • 16. 오바
    '17.10.30 5:18 PM (114.155.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느끼기엔 님은 사회성이 없는 편이고 갑은 사회성은 좋은데 실속은 없는 편인거 같아요
    실속 없는 사람들이 사람들 불러놓고 이러저러 정보 얻고 오지랍 부리는 거 좋아해요
    갑은 사회성이 있으니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얻은 스킬 같은걸로 님을 잘 꼬시는 거죠 이러나 저러나 갑은 자기 나름대로 잘 살아요. 다만 알맹이 없이 다른 사람 시기 질투하며 살기 때문에 크게는 못 되요
    문제는 님인데 님이 계속 반복 하는 말이 순진해서 당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에요 순진하다기 보다 사회성이 없고 갑녀를 감당 못하는 거예요
    더 당황스러운 게 을녀의 경우 자기 중심이 없기 때문에 이리 저리 갑녀한테 흔들리고 있는 거거든요
    자기 실속 못 챙기고 갑녀한테 끌려 다니는 거 자체가 인생 낭비거든요 그냥 웃으면서 멀리 지내세요

  • 17. tree1
    '17.10.30 5:20 PM (122.254.xxx.22)

    그런거 아닙니다
    소시오패스나 사이코 패스 있어요
    댓글님들은 그런 사람들 못 만나봐서 그래요
    여기 이 댓글 상황과 다릅니다

  • 18. tree1
    '17.10.30 5:22 PM (122.254.xxx.22)

    그래도 댓글에 악플은 안 달리니까 제말 들어주시고 수긍해주시는거잖아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좀 나아졌어요
    세상에 저런 것들만 있는거는 아니니까요
    저런것들은 제가 이런말을 하면 인정을 안합니다
    그래서 또 병들거든요..ㅎㅎㅎ

    그래도
    얘기하면서 스스로 판단이 되니까요..

  • 19. 트리님
    '17.10.30 8:46 PM (222.238.xxx.158)

    트리님 혹시 정신분열증 치료받은적 있으세요?

  • 20. 황당
    '17.10.31 11:00 AM (118.41.xxx.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잘난 사람이.. 세상 이치 다 깨달은듯 잘난체 하는 사람이
    이런데서 친구 뒷담화라니...... 정신병자에 소시오에... 가관이다 정말.
    님같은 친구 없다는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21. 황당
    '17.10.31 11:01 AM (118.41.xxx.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잘난 사람이.. 세상 이치 다 깨달은듯 잘난체 하는 사람이
    이런데서 친구 뒷담화라니...... 정신병자에... 소시오에... 가관이다 정말.
    님같은 친구 없다는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22. 황당
    '17.10.31 11:02 AM (118.41.xxx.29)

    그렇게 잘난 사람이.. 세상 이치 다 깨달은듯 잘난체 하는 사람이
    이런데서 친구 뒷담화라니...... 정신병자에... 소시오에... 가관이네 정말.
    님은 책 읽어서 그런데다 씁니까? 자기 기준으로 친구들 맘대로 재단하고 규정하고...
    님같은 친구 없다는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23. ..
    '17.10.31 4:18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 24. ,,
    '17.10.31 4:19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 25. 트리님
    '17.10.31 4:19 PM (175.223.xxx.24)

    결혼식에 못간다하니
    당근 너같은거는 못오겠지
    너같은 처지에
    너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어떻게 오겠니
    이런 느낌 받았거든요..
    ---------------------

    이 글 좀 많이 이상해요
    친구 결혼식에 못간다하니
    친구의 마음을 상상해서 이렇게 쓰셨는데요
    그 내용이 참 이상하네요
    뭔가 평범한 사고로 보이지 않아요

    마음이 아직 치유가 많이 안되신거 같아요..........

  • 26. ..
    '17.10.31 4:28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목소리, 눈빛, 말에 담긴 거짓이나 가시를 발견하면, 반드시 몇백배로 몇천배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죠.

  • 27. ..
    '17.10.31 4:31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목소리, 눈빛, 말에 담긴 거짓이나 가시를 발견하면, 반드시 몇백배로 몇천배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죠.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은 질투에 쩔어 비하하기 바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은 무시하고 훈수질하기 바쁘죠. 못났다는 게 본인 기준이지만요.

  • 28. ..
    '17.10.31 4:34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목소리, 눈빛, 말에 담긴 거짓이나 가시를 발견하면, 반드시 몇백배로 몇천배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죠.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은 질투에 쩔어 비하하기 바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은 무시하고 훈수질하기 바쁘죠. 못났다는 게 본인 기준이지만요.
    근데, 파멸이라는 것도 직장에서 파멸하면, 결혼으로 부활하는 형이더군요.ㅠㅠ

  • 29. ..
    '17.10.31 4:46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목소리, 눈빛, 말에 담긴 거짓이나 가시를 발견하면, 반드시 몇백배로 몇천배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죠.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은 질투에 쩔어 비하하기 바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은 무시하고 훈수질하기 바쁘죠. 못났다는 게 본인 기준이지만요.
    근데, 파멸이라는 것도 직장에서 파멸하면, 결혼으로 부활하는 형이더군요.ㅠㅠ
    치명적인 매력과 치명적인 독을 같이 갖고 있는 인간.

  • 30. ..
    '17.10.31 4:47 PM (116.124.xxx.128)

    그런 애는 용이 되다 만 이무기죠.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일반인 보다는 훨씬 이쁜데, 연예인이 되지 못하는.
    그래서, 그 갭을 이것저것으로 채우려고 발버둥을 쳐요.
    명문대 가고 싶은데 못 가서, 석사, 박사로 떼우려고 하고.
    좋은 직장 간판 갖고 싶은데 못 가서, 그럴싸한 간판으로 돌고.
    그리고,
    자기 있는 모습대로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내놓아요.
    그래서, 입모양, 표정, 걸음걸이, 몸놀림, 차림새, 이력이 다 꾸밈이 있어요.
    넘치거나 흉하지는 않고, 의식적입니다.
    한마디로 공주병 증세가 있는 거죠.
    공주는 약하고, 여왕병 증세..
    원글님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을 못 봐서 그렇겠지만,
    굉장히 공격적이고 잔인합니다.
    부드럽고 웃으면서 사람을 잘글잘근 밟아버리는 잔혹함이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누구든 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파멸해요.
    혼자 죽지 않아요. 한때 그 근처에서 자기 발아래 놓고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에게 돌어선 사람들 영혼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앞에서는 웃어주고, 뒷통수를 쳐서 잘라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파멸합니다. 악이 쉽게 죽지 않든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것도 잘 해요.
    처세가 기가 막히고, 사람들을 잘 요리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파멸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자기에게 못했네, 모르네, 이래라 저래라, 충고하는 것을 못 참습니다. 대신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은 충고질을 일삼습니다.
    면전에서 웃으면서 말로 가슴에 칼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서, 단련이 되어 있어서 본인은 상처를 안 받고,
    대신 남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너무 잘 알아서 공격도 잘 하는 겁니다.
    공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일반인으로 태어나 슬픈 사람이죠.
    남까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요물이죠.
    어차피 살면서 한번은 만나야 순진 이라는 병을 떨칠 수 있는 장애물 인간이죠.
    신이 내 앞에 놓은 하나의 벽.
    사람 중에는 거절, 거부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밥 되기 딱 좋죠. 나중에 틀어지면 밝아서 죽 되죠.
    목소리, 눈빛, 말에 담긴 거짓이나 가시를 발견하면, 반드시 몇백배로 몇천배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죠.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은 질투에 쩔어 비하하기 바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은 무시하고 훈수질하기 바쁘죠. 못났다는 게 본인 기준이지만요.
    근데, 파멸이라는 것도 직장에서 파멸하면, 결혼으로 부활하는 형이더군요.ㅠㅠ
    치명적인 매력과 치명적인 독을 같이 갖고 있는 인간.
    신이 거절이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눈앞에 선사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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