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세탁해서 넣어 놓았던 옷들...
그리고 다시 철이 돌아오면 그 옷들을 꺼내서 입고요.
흐아~~~~
근데 이건뭐 뭐가 문제일까요.
제 코가 문제인가요..==''
철이 지나면 바로바로 깨끗이 세탁해서 차곡차곡 개서 컴배*서랍장용같은 약이랑해서 같이 넣어놓거든요.
입을 철이 돌아와서 입을라치면 뭔가 이상한 찝찝한 냄새..내지는 기분~ㅠㅠ
그래서 꼭 다시또 세탁해서 입네요.
82님들도 저처럼 다시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원래 이게 정상인건가...ㅎ;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긴팔들,기모티셔츠들을 꺼내다가 다른분들도 이런지 갑자기 그냥좀 궁금해지네요..^^
1. ...
'17.10.30 2:23 PM (220.75.xxx.29)뭔가 그런 냄새가 나죠...
그냥 입으면 몸이 막 간지러운 거 같기도 하고 되게 찝찝해서 저도 다시 빨아요..2. ..
'17.10.30 2:25 PM (124.111.xxx.201)베란다에 하루 걸어둬요.
3. ....
'17.10.30 2:28 PM (1.212.xxx.227)보니까 섬유유연제 쓰지 않고 과탄산을 넣어서 세탁한후 넣어놓으니
냄새가 안났어요.
옷정리하면서 보니 위와같이 세탁한 아이 면티랑 남편 와이셔츠는 괜찮은데
일반세제랑 섬유유연제로 세탁한 옷들은 상자에 넣어놨다가 꺼내니 뭔가 냄새가 나더라구요.4. 냠냠
'17.10.30 2:29 PM (220.93.xxx.16)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는 장농이 오래돼서 그런가 괜한 의심을...
막상 입고 있으면 괜찮아지는데 내의같은건 빨기도 하고 급하면 그냥 바로 입기도 하고 그렇지요 뭐.5. ........
'17.10.30 2:29 PM (211.199.xxx.66) - 삭제된댓글저는 습도 높은 장마철에 서랍 안에서 통풍 안 되는 상태로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드라이 한 옷은 바로 비닐 제거해서 보관하고
물빨래 하는 옷은 다시 빨아서 입어요.6. ...
'17.10.30 2:34 PM (114.204.xxx.212)당연히 세탁 합니다 구겨지기도 하고 묵은 내도 나고요
7. 천비화
'17.10.30 3:19 PM (59.186.xxx.228)저는 건조기를 5월에 샀거든요. 그래서 그 전엔 건조기를 안 돌리고 세탁해서 접어놨었는데 날 추워져서 내의랑 겉옷 다 꺼내서 입으려니 재채기를 하는거에요. 제가 비염이 좀 있는데 먼지에 반응한 것 같더라고요.
건조기 돌리면서 그런 일 없었는데.. 그래서 모조리 꺼내서 다 찬 바람으로 건조기 한번 돌려줬어요.8. 저두
'17.10.30 3:22 PM (220.123.xxx.111)밖에 하루 걸어놨다 입어요.
세탁해서 넣은 건데 뭐 ㄹ또 세탁을 세착을 해서 입나요9. 흠
'17.10.30 4:10 PM (203.248.xxx.72)전 세탁해서 그냥 보관하는데.. (서랍장용 약 같은거 없이) 괜찮던데요.. 오늘 한 8개월만에 꺼내입은 니트 세제 냄새만 나네요.. 오히려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건조하게만 보관하심이 어떨지..?
10. ...
'17.10.30 4:30 PM (203.244.xxx.22)제 생각에는 옷장이 대부분 외벽쪽에 위치하거나 집이 습하면 그렇더라구요.
옷장도 활짝활짝 열어 환기 자주 시켜주고 해도... 좀 그래요.
그래도 세탁한게 아까워서 꺼내 베란다에 조금 건조 시키고 한두번은 입고 빨아요. ㅎㅎ11. 베란다
'17.10.30 5:01 PM (112.216.xxx.139)전날 저녁에 베란다에 걸어놨다 입어요.
12. ...
'17.10.30 6:18 PM (223.38.xxx.188)아 그러시군요...
나름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좀 풀렸네요^^''
진짜 뭔가 가렵기도한듯..냄새도 뭔가 나는듯...쫌 찝찝했었거든요.
습기 많이 있는 집도 아닌데도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