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축의금 얼마정도 하시나요

...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7-10-30 10:57:31

물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를텐데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  보긴 해도 시조카라 신경이 쓰이네요. 처음이라.


살림을 사주고 뭐 그럴 사이는 아닌데

보통 축의금 얼마정도 하면 될까요?

IP : 14.36.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10:58 AM (218.148.xxx.195)

    축의금으로 50정도면 되지않을까요

  • 2. 살림사줄
    '17.10.30 10:59 AM (1.241.xxx.222)

    정도 아닌 사이면 30~50정도요

  • 3. ...
    '17.10.30 10:59 AM (119.71.xxx.61)

    최소 50은 해야겠지요

  • 4. 50..
    '17.10.30 11:03 AM (119.198.xxx.12)

    대부분 30~50 하죠

  • 5. ᆢᆢ
    '17.10.30 11:05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올해 시조카로는 처음으로 결혼이 있었는데
    동서셋이 50 씩 하자고 합의했다가
    결혼임박해서 백으로 하자고 해서 백만원 했어요
    둘째부터는 50 하려구요

  • 6. 시조카면
    '17.10.30 11:10 AM (175.209.xxx.57)

    50, 형편이 여유 있으면 100

  • 7. 형편이 다 다른데...
    '17.10.30 11:15 AM (121.137.xxx.231)

    30-50이면 충분하지 싶어요.
    82는 여유로운 분들이 많은가봐요 ^^:

    저는 저 결혼할때 형제들이 50씩 해줬는데...
    여기는 보통 형제간 결혼은 무조건 100이 기본이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형편껏 하세요.

  • 8. ..
    '17.10.30 11:17 AM (222.236.xxx.4)

    저희 친가는 보통 그냥 100만원씩 하구요.. 저희 아버지도 사촌오빠들 결혼할떄는 100 정도 하시고 제 남동생결혼할때도 친가는 100만원씩 하더라구요..저희 친가에서는 기본적인금액인데 외가는 형편이 그만큼은 안되어서 그냥 30-50만원정도.. 이렇게 하는것 같아요..

  • 9. ..
    '17.10.30 11:20 AM (117.111.xxx.146)

    고모네가 많이 여유 있으셔서 300 주셨어요

  • 10.
    '17.10.30 11:23 AM (14.36.xxx.50)

    300이나요? 저는 30정도 생각했는데, 대부분 50이상이 당연하군요.
    일년에 한번이나 볼까말까한 사이라, 편하게 생각했나봐요.

    여기 여쭤보길 잘했네요.

  • 11. ...
    '17.10.30 11:25 AM (114.204.xxx.212)

    무슨 살림까지 사주나요 30 해도 아무상관없어요 어차피 주고받는거라 다시 갚을때 부담되요

  • 12.
    '17.10.30 11:27 AM (121.171.xxx.92)

    저희도 다 사이좋고 시댁조카라서가 아니라 저도 100 해야되나 50해야 되나 고민했는데요.
    시누네 딸이 제일 먼저 결혼했는데 제 윗동서는 100 하자 했는데 제일 큰 시누님이 50으로 하자고 통일해 주셨어요.
    많이 주면 좋지만 부조라는게 받은 만큼 또 돌려주고 해야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서로 부담없이 50으로 하자고 해주셔서 50으로 통일했어요.

  • 13. ......
    '17.10.30 11:51 A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시조카 결혼하는데
    남편은 본인 형의 딸인데도 50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결혼할때 많이 도움받은 고마우신 분인데요
    그래서 남편보고 100 하라고 하고
    제가 100 더 드렸어요

    다음달에는 시누이 아들이 결혼하는데
    워낙 사이도 안좋고 왕래도 없는지라
    남편이 50 하기로 했어요

  • 14. 맥스
    '17.10.30 11:59 AM (210.90.xxx.171)

    100까지 하신분은 형편이 되는 분이신가봐요
    저 결혼할 때도 그렇고 정말 강남에 잘 사시는 이모50 빼곤 거의 30 하시던데요...
    친언니도 50하고요...
    각자 형편 되시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30~50정도요

  • 15. 많이 하면
    '17.10.30 11:59 AM (125.184.xxx.67)

    잘 살고 여유 있어서 그 정도 할만 하다 생각하지
    고맙다고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요.
    기대 보다 못하면 짜다고 흉 볼런지도 모르겠지만..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고 50 아니면 100할 것 같아요.

  • 16. ...
    '17.10.30 12:03 PM (175.223.xxx.70)

    이건 정말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흰 시조카지만 저랑 무척 사이 좋은데다
    형님이랑도 친자매 같고
    사촌들끼리도 친형제처럼 지내는 집이라
    3백 했는데 주변에 이정도 하는 집은 못봤어요.
    대부분 50정도 하는 거 같아요.

  • 17. 저흰
    '17.10.30 12:04 PM (175.118.xxx.94)

    시조카12인데 그중 다섯명갔는데
    다100했습니다
    앞으로도 한참남았네요

  • 18. 저도
    '17.10.30 12:16 PM (125.177.xxx.11)

    이번에 시조카 결혼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몇 년 전 큰조카는 집안 개혼이라 100했는데
    나머지 조카들 나이가 고만고만해서 곧 줄줄이 결혼에, 이어지는 돌잔치에 부담이 너무 커요.
    저희는 아이 하나에 아직 고딩인데
    둘째 형님댁은 결혼적령기 조카만 세 명이고 친조카 외조카 합하면.. @@
    위에 댓글들 보니 50만해도 되겠네요.
    백만원은 도저히..

  • 19.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17.10.30 1:03 PM (203.81.xxx.83) - 삭제된댓글

    내가 돈백한다고 꼭 돈백오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부담없이 하세요
    형제 아니고 조카인데....

  • 20. ㅎㅎ
    '17.10.30 3:54 PM (39.7.xxx.215)

    주는대로 받는것도 아니에요 2
    저희엄마 백만원씩 친가고 외가고 부주했는데
    외삼촌이 제결혼에 30 했어요.
    아빠보기 민망하다고...
    사람좋은 우리아버지 그러고도 그집에 또 백만원
    하겠다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고마운줄 모르고 돈남아돌아 주는줄 알거라고.
    30적당한거같은데요.
    여긴 부자들이 많아서..

  • 21. 저희는
    '17.10.30 4:04 PM (112.186.xxx.156)

    시조카에게 너무너무 많이 이미 돈을 썼어요.
    그렇게 많이 해줬어도 고마운 줄도 모르더라고요.
    이 시조카 결혼할 때는 그냥 딱 10만원만 하려고 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안하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도 시동생네처럼 염치없는 사람이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598 호떡군만두 맛있어요 ..... 03:59:37 8
1605597 지금 또 엔 160 되려해요. 1달러에 ㅇㅇ 03:28:49 280
1605596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6 제발 03:20:11 191
1605595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1 ㅎㅎ 02:38:26 350
1605594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02:31:49 345
1605593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1 ㅁㅁ 02:20:02 1,057
1605592 드라마 졸업 14화 질문(대사가 안들려서 ㅠㅠ) 1 02:15:10 238
1605591 옥동자 유투브 좋네요 1 ㅇㅇ 02:14:29 584
1605590 63빌딩 아쿠아리움 없어진대요 22 ^^ 02:02:47 1,135
1605589 용산 사이렌 뭐죠? 9 지금 01:48:25 1,140
1605588 로나머레이 모자 문의 01:45:55 146
1605587 집에서하는 매직 5 저기 01:23:32 515
1605586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14 01:11:22 2,181
1605585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ㅇㅇ 01:09:48 586
1605584 제니 애프터파티 사진 4 ㅁㅁ 00:54:43 2,505
1605583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선재야 00:51:25 831
1605582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26 새마을회 00:42:37 2,195
1605581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7 ㅠㅜ 00:38:47 901
1605580 초등 늘봄학교를 초등야자로 해석하는 사람들 주부들 맞나요? 18 무식 00:33:05 1,283
1605579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4 ㅇㅇ 00:29:55 1,345
1605578 초딩들 야자시킨다네요 16 .. 00:19:34 2,539
1605577 아이가 어릴 때, 책에 관심을 빨리 보이면 3 00:18:36 754
1605576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5 ㅇㅇ 00:17:41 2,426
1605575 여동생 일인데 여동생과 함께 보려합니다 객관적으로 좀 봐주시면 .. 53 상담 00:16:10 3,961
1605574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1 0-0 00:16:08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