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정보 물을 때 예의를 갖추고 싶어요.

외동맘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1-09-14 10:10:24

저희 아이보다 2살 많은 아이의 엄마를 알고 있습니다.

친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궁금한 걸 묻던 사이였어요.

그 분이 직장맘인데요.

차나 식사대접받을 시간이 없지 싶어요.

저도 묻기만 하고 입닦고 싶지 않고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그 분께 덜 미안할까요?

그 분도 피곤하고 자기 시간 뺏기 싫을 텐데''''.

저는 이 분 말고는 여쭐 분이 없어요.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9.14 10:12 AM (121.160.xxx.196)

    학교 근처 한 바퀴 휘 돌아보고 오세요.
    괜찮다 싶은곳 있으면 들어가서 상담해 보시고요.
    예전에도 묻고 또 물을 계획이시면 그쪽에서 답답해 할 수도잇고요.

  • 2. ㅇㅇ
    '11.9.14 10:12 AM (211.237.xxx.51)

    아이 물건으로 선물 하나 사주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 3. ...
    '11.9.14 10:53 AM (123.109.xxx.36)

    통화짧게 해주고,
    아이 개인적인 것까지 꼬치꼬치 묻지않는게
    사례하는것보다 더 편할것같아요

  • 4. 별로
    '11.9.14 11:31 AM (112.169.xxx.27)

    동네사람들한테 묻는거 믿을것도 못되요,
    차라리 82에 물으세요 ㅠ
    애들 잘하는 사람은 정말 좋은 선생님은 알려주지도 않구요,
    의외로 그 선생이 뭘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는 엄마들이 태반입니다,
    학원에 직접 가셔서 물으보시면 대강 감이 와요

  • 5. 별로
    '11.9.14 11:32 AM (112.169.xxx.27)

    아,,그리고 그런 질문 자주 받는 사람들이 제일 꺼리는건,
    이사람이 나를 이럴때만 이용하는구나,하는 느낌입니다,
    정보에 연연하지 마시고 인간관계를 꾸준히 유지하시면 다 알려주실겁니다

  • 6. ..
    '11.9.14 1:39 PM (14.46.xxx.27)

    동네 입소문이라고 다 믿을만 하진 않아요..그 엄마라고 동네에 있는 학원 다 애를 다녀보게 했겠습니까.
    다들 자기애가 다니는 학원이 좋다 생각하고 보내는거죠.

  • 7. 원글
    '11.9.14 10:45 PM (118.45.xxx.30)

    네,명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3 정윤희씨 영화 다운을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2 2011/09/14 1,852
13902 방금전에... ... 2011/09/14 1,446
13901 故이소선 여사 훈장 추서 무산 4 세우실 2011/09/14 1,681
13900 멸치볶음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13 실패는이제그.. 2011/09/14 3,774
13899 한 교실에 정원이 몇 명이예요? 1 미국 초딩 2011/09/14 1,311
13898 갑상선동위원소 치료날. 2 질문 2011/09/14 3,026
13897 우체국택배 술선물세트는 안되는거죠? 4 .. 2011/09/14 6,027
13896 얼룩빼기에 가장좋은... 3 세탁... 2011/09/14 1,739
13895 가왕 조용필 ‘나는 가수다’ 전격 출연! 9 네잎크로바 2011/09/14 3,301
13894 3M 언더씽크 정수기 쓰시는 분..... 1 .... 2011/09/14 1,832
13893 아이에겐 최고의 아빠....나에겐... 2 ........ 2011/09/14 1,762
13892 우리남편이 달라졌서요 9 소나무 2011/09/14 2,664
13891 건지감자껍질파이북크럽 3 재밌었어요 2011/09/14 1,551
13890 아욱국 끓일때 줄기 쉽게 벗기는 방법? 3 개운한맛 2011/09/14 1,927
13889 회계, 재고 관리 관련 업무 아시는 회원님들께 여쭤봐요~ 1 뚱뚱보고양이.. 2011/09/14 1,482
13888 살찌니까 단게 땡겨요 5 -_- 2011/09/14 2,104
13887 집에서 어항 사용하시는 분들 위한 팁 1 추억만이 2011/09/14 1,939
13886 수술환자 6 환자방문 2011/09/14 1,693
13885 기운없는 강아지 2 5 슈나우져 2011/09/14 1,840
13884 스팀 다리미 고민..어떤 걸 살까요? 3 고민녀 2011/09/14 2,351
13883 살짝 충격 받은 이야기.. 21 ... 2011/09/14 18,632
13882 고양이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 - 식탁의자 커버와 화분 보호장.. 23 루시아 2011/09/14 4,982
13881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데 책좀 추천해 주실래요? 4 살쾡양 2011/09/14 1,381
13880 공인중개사 시험 한자많이 모르면 어려운가요? 3 살빼자^^ 2011/09/14 3,168
13879 애들아 미안해 -_-; 1 아쿠 2011/09/14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