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안생겨서

.......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7-10-29 23:03:13
병원 가서 돈 써가며 배란일까지 받아왔는데...
애가 안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짜에 둘째가 없구나 포기를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짜증도 나고 배란일까지 받아와서 애 만들어야 하나 자괴감도 들고 이래저래 기분이 이상해요
IP : 218.14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9 11:15 PM (175.223.xxx.71)

    아깝다 ㅎㅎ 그런날은 부모님께 좀 맡기면 안될까요
    정신과 의사가쓴책에서 . 육아할때는 부모님께 거짓말도 좀 하는것이 필요할때가 있다하던데;;

  • 2. ㅋㅋㅋ
    '17.10.29 11:20 PM (180.230.xxx.74)

    요즘 둘째가 안 생기는 부부가 많다 하더라구요

  • 3. 솔직히
    '17.10.29 11:42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외동도 괜찮지 않나요?
    그냥 굳이 둘째 셋째까지 낳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명이라도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 4. 그거
    '17.10.30 12:00 AM (115.136.xxx.67)

    가지고 싶은 맘들면 가져야죠
    애 터울 벌어지는 것보단 빨리 낳는게 낫죠

    첫째는 하루이틀 맡겨보세요 ^^

  • 5. 아직
    '17.10.30 1:31 AM (74.75.xxx.61)

    일러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6. 초치는 소리
    '17.10.30 5:45 A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20년전에 둘째가 안생겨 지방에서 서울까지 불임크리닉 다니고 그랬는데
    요즘은 자기가 왜 그렇게 까지해서 둘째를 가졌는지 모르겠대요.
    아이를 미워하는건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며.....

  • 7. ......
    '17.10.30 9:19 AM (218.146.xxx.140)

    74.75 님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어떤 이유로 아직 이르다고 좀 더 기다리라고 하셨는지요..?

  • 8. ...
    '17.10.30 12:40 PM (203.244.xxx.22)

    저도 약먹고 날짜받고 그러다가, 결국 포기하고 또 그마저도 안하다가... 지금 첫째가 6살이에요.
    지금이라도 둘째가 와주면 바라고는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지금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째를 일부러 가져서 낳았음에도 후회하는 경우 저도 봐서요.
    더구나 저처럼 맞벌이하면서 부모나 시터에게 도움도 청하기 힘들경우,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제가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하나 낳아서 잘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899 패딩 하나더 사야한다면..?? 1 ㅡㅡ 2017/10/30 987
742898 하객알바 후기 14 ... 2017/10/30 16,518
742897 일본인들, 너무 시끄럽게 밥먹네요 16 2017/10/30 3,526
742896 낼 여행 가야하는데 그날에 딱 걸렸네요 ㅠㅠ .. 2017/10/30 440
742895 요즘 제철인 것 좀 알려주셔요~~~ 2 사재기 2017/10/30 980
742894 간헐적 단식이 좋다네요ㅡ연구결과 8 간헐적 2017/10/30 5,142
742893 뒤늦게 옛날 가수에 빠졌어요 6 철없는 아줌.. 2017/10/30 1,503
742892 발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운동같아요 12 제목없음 2017/10/30 5,147
742891 공인인증서 아이디 비번 잊어버렸으면... 2 공인인증서 2017/10/30 1,110
742890 파육계장 비법 부탁드려요^^ 18 파육계장 2017/10/30 2,006
742889 오늘은 경량패딩은 무난한 날씨일까요ᆢ 4 2017/10/30 1,892
742888 초등학교 국어 듣기 파일 어디서 다운 받나요? 2 도움절실 2017/10/30 762
742887 미국대학(American univ) 아는 분 계세요? 3 파리에 있는.. 2017/10/30 1,077
742886 사춘기 여드름 아들 로션 비누 도와주세요. 10 비누 2017/10/30 3,102
742885 돌직구쇼 옴마 2017/10/30 482
742884 영어 꼼꼼하게 믿고보낼 과외와 결과물 좋은 학원??.. 2 고등3등급 2017/10/30 829
742883 카뱅- 대출 받는 것 안전한가요 궁금 2017/10/30 689
74288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8~29일(토~일) 3 이니 2017/10/30 558
742881 혹시 강남 뮤즈 피부과에서 시술받아보신분 솔직후기좀 부탁드려요... 1 피부 2017/10/30 1,006
742880 이 남자 연예인이에요? 6 .... 2017/10/30 2,153
742879 배도라지청 만들고 싶어요.. 3 선샤인 2017/10/30 1,244
742878 고백부부의 아기 서진이.. 8 ㅡㅡ 2017/10/30 4,470
742877 ‘대놓고 보수’ 안철수. 3 한겨례 2017/10/30 1,034
742876 우리나라 말 문자 용어 ㅎㅎ, ㅋㅋ의 긍정적 의미의 영어 좀 가.. 5 생활영어 2017/10/30 1,148
742875 쵸콜렛을 먹었어요 푸들이가....ㅠㅠ 8 푸들맘 2017/10/30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