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안생겨서

.......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7-10-29 23:03:13
병원 가서 돈 써가며 배란일까지 받아왔는데...
애가 안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짜에 둘째가 없구나 포기를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짜증도 나고 배란일까지 받아와서 애 만들어야 하나 자괴감도 들고 이래저래 기분이 이상해요
IP : 218.14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9 11:15 PM (175.223.xxx.71)

    아깝다 ㅎㅎ 그런날은 부모님께 좀 맡기면 안될까요
    정신과 의사가쓴책에서 . 육아할때는 부모님께 거짓말도 좀 하는것이 필요할때가 있다하던데;;

  • 2. ㅋㅋㅋ
    '17.10.29 11:20 PM (180.230.xxx.74)

    요즘 둘째가 안 생기는 부부가 많다 하더라구요

  • 3. 솔직히
    '17.10.29 11:42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외동도 괜찮지 않나요?
    그냥 굳이 둘째 셋째까지 낳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명이라도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 4. 그거
    '17.10.30 12:00 AM (115.136.xxx.67)

    가지고 싶은 맘들면 가져야죠
    애 터울 벌어지는 것보단 빨리 낳는게 낫죠

    첫째는 하루이틀 맡겨보세요 ^^

  • 5. 아직
    '17.10.30 1:31 AM (74.75.xxx.61)

    일러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6. 초치는 소리
    '17.10.30 5:45 A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20년전에 둘째가 안생겨 지방에서 서울까지 불임크리닉 다니고 그랬는데
    요즘은 자기가 왜 그렇게 까지해서 둘째를 가졌는지 모르겠대요.
    아이를 미워하는건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며.....

  • 7. ......
    '17.10.30 9:19 AM (218.146.xxx.140)

    74.75 님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어떤 이유로 아직 이르다고 좀 더 기다리라고 하셨는지요..?

  • 8. ...
    '17.10.30 12:40 PM (203.244.xxx.22)

    저도 약먹고 날짜받고 그러다가, 결국 포기하고 또 그마저도 안하다가... 지금 첫째가 6살이에요.
    지금이라도 둘째가 와주면 바라고는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지금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째를 일부러 가져서 낳았음에도 후회하는 경우 저도 봐서요.
    더구나 저처럼 맞벌이하면서 부모나 시터에게 도움도 청하기 힘들경우,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제가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하나 낳아서 잘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699 딸아이가 이제 대학생인데 여드름 피부 입니다 3 피부 2017/12/12 1,426
757698 대학 합격자 발표전까지 아이들 뭐 하면서 보내나요? 3 아이들 2017/12/12 1,182
757697 김영란법 개정에 대해 안철수가 쓴 글 29 ... 2017/12/12 1,677
757696 절임 배추 3일뒤 수육용으로 쓸 수 있을까요? 2 배추 2017/12/12 594
757695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어떤게 더 맛있나요? 21 설원풍경 2017/12/12 2,691
757694 디스크파열 됐을때 어쩌면 좋은가요 2 바다 2017/12/12 980
757693 예비 못 받았으면 8 고3맘 2017/12/12 1,720
757692 여자도 군대 다녀와야한다 봐요 37 새옹 2017/12/12 2,924
757691 정시 무료 모의 지원 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3 고3 2017/12/12 825
757690 초딩4학년 딸소원이 남북통일이라고 하네요. 5 mb구속 2017/12/12 505
757689 중국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받는 엄청난 대접 15 자금성 2017/12/12 4,226
757688 가족 중 혼자 여자이신 분들 5 ㅡㅡㅡ 2017/12/12 1,769
757687 버릴게 너무 많아요..ㅠ 12 2017/12/12 3,936
757686 저는 올한해 큰걸 얻은거 같아요. 13 2017/12/12 4,597
757685 공짜로 냉장고 사기 10 고민이여 2017/12/12 2,055
757684 문케어 관련 현직 의사의 글이네요. 52 2017/12/12 5,656
757683 간절곶에 바다전망 카페 2 울산 2017/12/12 929
757682 난방비 나왔는데요. 5 2017/12/12 2,534
757681 고3. 수능 국어 3등급. 최저 못맞췄어요ㅠ 14 ... 2017/12/12 5,262
757680 박주민 "문재인 케어 혜택은 이렇습니다." 12 3대비급여... 2017/12/12 1,531
757679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놓치면 2차에 해도 되나요..(급질) 8 알려주세요 2017/12/12 2,520
757678 전라도 광주 결혼해서 내려가는데... 살만 한가요? 30 율리아 2017/12/12 5,183
757677 핸폰수명 아끼려면 잠잘때 핸폰전원 꺼둔다? vs 상관없다? 6 궁금 2017/12/12 1,542
757676 집주인에게 전세 연장 계획 번복하려는데요. 1 ㅇㅇ 2017/12/12 1,098
757675 지금 푸켓 클럽메드에요. 질문 받아요 10 오늘도 썬 2017/12/12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