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인데 갈 때 마다 보는 과외하는 선생님과 학생이 있어요. 나이로 보면 중고등학생같은데
그렇게 시끄럽고 매장 음악에, 사람들 이야기 소리 다들려 어수선한데
과외 선생님은 거의 15분에 한번씩 담배피러 나갔다오고
학생은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집중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잘 몰라도
애한테 면박주고 그것도 못푸냐는 식으로 선생님 자질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공짜 과외를 하는 것도 아닐테고... 아이 엄마는 이런 걸 알려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