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ㅇㅇ
'17.10.29 11:49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정확하게 쓰기 어려운 사정은 알겠지만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현명한 조언은 어렵습니다
일단 타로는 무시하세요
일하는 중 남편과 본인 관계 드러내지 않을 수 있으면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2. 해도
'17.10.29 11:50 AM (110.70.xxx.182)안해도 마련이라면 저라면 해볼듯..그리고 타로나 미신 믿는 성격이면 주변에 휩쓸리기 쉬울텐데..
그럼 곧 남편하자는데로 그만 두실것 같은데요?3. 음
'17.10.29 11:54 AM (210.123.xxx.193)쓰신 내용 중에서 저라면 타로는 신경 안 써요.
그러면 남는 건 남편이 불편하다는 거 하나인데
실제로 손해가 난 것도 아니고
일이야 해봐야 아는 거구요.4. 꼭 하세요
'17.10.29 12:09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남편을 남이라 생각하고 개별적으로 움직이세요
화이팅입니다5. ..
'17.10.29 12:56 PM (121.190.xxx.131)단순히 생각해서 일단!!시작하고 진행이 힘들게 되면 그때가서 고민하면 되죠.
뜻밖에 잘굴러갈수도 잇으니까요
시작도 안해보고 포기하면 후회가 오래갑니다.
시작하고 중간에 그만줘도 큰 데미지.없어보이는데요6. 큐빅
'17.10.29 12:59 PM (182.221.xxx.20) - 삭제된댓글전 일단 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자기 미래는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지 주변의 눈이나 다른 사람의 판단 아래 휘둘리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업계에 종사하시는 진 모르겠지만, 정말 그 직업을 선택하실거면 직종을 밝히고 해당 종사자에게 조언을 들으며 자기랑 맞는 지 생각하셔야겠지요.
하지만 이런 과정없어도 이미 남편분이 종사자이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남편분이 미신 핑계 대며 꺼려한다는 것은 아마 갑을관계에서 마주치게 되는 껄끄러운 상황 때문이러라 생각되는데요. 한번 남편분이랑 직종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그래도 작성자분이 잘 해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면 그 때 하시면 됩니다.7. ..
'17.10.29 1:07 PM (220.121.xxx.67)배우자가 원치 않는데 막무가내로 밀어부친다면 다른결과도 감내하셔야해요 그게 어떤게 되었던 간에요
그상황에선 나보다 돈보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8. 47528
'17.10.29 2:28 PM (175.124.xxx.80)조언 해 드리고 싶어도 업계를 몰라서..
어찌 조언드려야할지....9. ..
'17.10.29 10:05 PM (121.135.xxx.133)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외출이 늦어져 바로 감사인사를 남기지 못했네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못했음을 다시 한번 양해말씀을 구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려깊은 답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글들, 남편과 함께 읽어보며 긴 이야기를 나눴고,
잘 참고하여 결정하였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4809 | 시골집을 전세 줬는데 임대인 확인? | 시골집 전세.. | 2017/11/02 | 1,237 |
744808 | 4키로 감량했네요 4 | ㅇㅇ | 2017/11/02 | 4,161 |
744807 | 산 옷이요 5 | 더더 | 2017/11/02 | 1,121 |
744806 | 합성 짤에 낚인 박사모 1 | 크하하하하 | 2017/11/02 | 936 |
744805 | 해외 등기 우편물 보낼때 약은 처방전 동봉해야 하나요? 1 | 질문 | 2017/11/02 | 597 |
744804 | 탐폰처음 써보는데 이런느낌인가요? 13 | .. | 2017/11/02 | 3,676 |
744803 | 맞춤법이요... 저만 이런가요? 10 | 맞춤법 | 2017/11/02 | 1,831 |
744802 | 지금 이순간 뭐 하시나요? 13 | 지금 | 2017/11/02 | 1,346 |
744801 | 이미연 터틀넥 브랜드 아시나요? 5 | 가을여자 | 2017/11/02 | 4,004 |
744800 | 주진우.."나경원 전판사님" 3 | 페북 | 2017/11/02 | 2,405 |
744799 | 미시USA, 종북몰이 한 김기춘과 국정원 상대로 집단 소송 준비.. 1 | light7.. | 2017/11/02 | 762 |
744798 | 보리 리조또 아시는 분 2 | yeap | 2017/11/02 | 493 |
744797 | 질투 시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자매끼리도 8 | ㅡ | 2017/11/02 | 2,593 |
744796 | ... 5 | Lily o.. | 2017/11/02 | 1,591 |
744795 | 죽을 고비 여러번 넘긴 분 있나요? 7 | misaja.. | 2017/11/02 | 1,537 |
744794 | 인플란트 후 왜 이렇게 높이가 맞지 않는지 4 | 인플란트 | 2017/11/02 | 1,860 |
744793 | 질투와 시기심은 다릅니다 32 | tree1 | 2017/11/02 | 5,943 |
744792 | 대인기피증 일까요? 1 | 음음... | 2017/11/02 | 877 |
744791 | 새벽에 어지러워서 깼어요. 2 | 블링블링 | 2017/11/02 | 1,153 |
744790 | 폼롤러랑 요가매트 추천해주세요~ 1 | 으샤으샤~ | 2017/11/02 | 1,240 |
744789 | 안철수 근황ㄷㄷㄷ.jpg/ 이용마 기자가 찰스 향해.... 4 | 니가그렇지 | 2017/11/02 | 2,701 |
744788 | 창원터널 유조차 폭팔 사고영상 4명 사망... 5 | .... | 2017/11/02 | 3,064 |
744787 | 식사중 국이나 물이 안좋다는데요 8 | ㅇㅇ | 2017/11/02 | 2,753 |
744786 | 문재인 정부가 아프리카 환경을 지켜냈네요 ^^ 6 | 환경지킴이 | 2017/11/02 | 1,214 |
744785 | 비빔밥 알려주세요 5 | .. | 2017/11/02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