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글을 하나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제 블러그에 오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쨋든 따뜻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명리학의 세계에서 어떻게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고 추론하는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리학은 월래 주역의 한 부분이고....주역은 천문 물리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말씀을 드리자면 명리로 인간의 삶을 들여다 보는 것은 별들의 움직임과 중력,유인력등 다양한 학문적
기본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사주 또 한 사막의 나라에서 시작되었고...여행객들에 의해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았던 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그래서 당사주는 고법이라고도 합니다
당사주는 대부분 어느달 어느일 어느시에 태어나면 이런일을 겪고 이만큼 성공하고 얼마만큼 부자로 살 수 있고 얼마만큼
권력을 얻을 수 있고 자식을 낳을 수 있고 뭐 이런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들이 거의 맞는다는게 신기할 뿐이죠.
당사주는 유독 한국에서 발전을 해 왔고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손꾸락을 돌려보며 간단히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글을 몰라도 어느정도 기본기만 익히면 추론이 가능한 학문입니다.
알면 병이고 알면 약이 될 수 있는게 앎의 진실이죠.^^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시에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자식과의 사이가 멀어진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면 해가 내 머리 정수리에 떠 있을 때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필 시 그 자식과 멀어져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왜 멀어져 살게 되는지는 설명이 없고 그냥 멀어져 산다는 이야기만 고법에선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문은 우리들에게 왜라는 질문을 계속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답은 질문자가 스스로 찾아가라는 뜻인지...하하!!
명리는 당사주와는 다르게 왜 라는 질문에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다른 점학과 다른 점인데...그것이 양자역학과도 비슷도 하고...
천문물리학 하고도 비슷하기에 학문이 깊지 않으면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점을 치는 학문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에서 나온 이론이 여러 이론과 겹쳐 보일 때도 종종 있습니다.
명리학의 간명 즉 통변의 비밀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 부분은 어느 고서에도 어느 책에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디서 배우고 익힐까?
스스로 깨닭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고서나 다른 어느분들이 고서를 조금 더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을 통해 추론할 정도입니다.
이럴 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정도지
오늘 아침에 이 사람이 밥을 먹게 되는지 빵을 먹게 되는지는 모른다는 것이죠.
그럼 통변은 어디서 배울까 궁금하시죠?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다만 이럴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어 이 정도만 가르쳐 주기에 오늘 일어날지 내일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통변을 잘 한다는 부산의 모모씨도 사실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간명을 해 보면
속 시원하게 대답을 못 듣고 온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이 업계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손님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이 명리학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학문으론 참 이익이 많은 학문입니다.
그러나 남의 인생을 봐 준다던지 점학으로 쓴다든지 하려면 죽을 때까지 공부해도 모자랄 수 있는게 이 세계의
모습이지요.
왜 그러냐면 별들도 운동을 수없이 하고 지구도 운동을 하고 지구위 사람도 수없이 변화를 겪으며 살기 때문이죠
삼국시대 삶의 환경이 다르고 조선시대 삶의 환경이 다르고 현재 삶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변화의 물결속에
새롭게 이론의 체계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직업의 종류는 아주 단순하겠지만 현대에 사는 우리는 직업은 눈 깜박일 때 하나씩 새로 생긴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하고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에...직업을 맞춘다 이건 웃기는 애깁니다
다만 이런것은 있습니다. 공무원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팔자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 사람이 국회위원이 될 거다 이런건 없습니다...유감스럽게도..^^
이 사람이 중국집 배달원이 될 것이다 이런 것도 사실 안 나타납니다..ㅎㅎ
다만 이런 것들은 추론이 됩니다.
장사를 할 사람인지 전문 기술을 가지고 살아갈 팔자인지 법을 다루고 살 팔자인지...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타고난답니다.
그럼 이 정도 말씀을 드리고....
한해의 삶은 어떻게 통변을 할까?
이 부분은 사실 철학원 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지 공인된 자료는 아닙니다.
세운(현재 지금해 2017년 정유년)은 대운을 지나서 들어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이건 전문적인 분야라서 설명 드려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운이란 우리가 60년의 일기를 나눠 6개의 운을 말하는데...
10년 단위로 대운을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10대,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운도 태어나자 마자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2살때 3살대 4살때 5살때 6살때 7살때 9살때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운은 그 시기를 관장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그래서 세운은 대운을 꼭 걸치고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乙 己 辛 戊 庚 丁
亥 卯 巳 辰 午 酉 이렇게 있다고 봅시다..,....위 명식은 그냥 제가 임의대로 마구 쓴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주죠..
그럼 정유년 정화는 경오대운을 지나서 원국 네 기둥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시는지요
이런거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냥 그런거구나 이정도 아시면 됩니다.
스킬은 오직 현업을 하시는 분들에게서만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평생대학원이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정확한 통변술은 배우기 힘듭니다.
별들의 운동성에서 태어난 학문이기에..
통변은 운동성을 기본으로 합니다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운동성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그 운동성은 삼합 간합이 중심이 되는데 이부분은 이 학문을 접하지 않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계절의 운동성과 별들의 움직임이 되는 것인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별은 태양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은 양력이 기준이 됩니다.
어떤분들은 음력을 기준으로 알고 계시는데 이 학문을 한번이라도 접해보신 분들은 양력을 쓰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태양의 변화는 태양의 흙점하고도 관계가 많고 태양풍하고도 관계가 많습니다.
이래서 명리학이 어렵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잘 읽어내야 하는데 가끔 기상청에서도 오류를 범하는 부분이 이 태양의 흙점의 변화와 태양풍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기후의 영향 때문에 데이터가 비켜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지구의 온난화가 우리가 만들어낸 오염물질을 대기에 많은 영향을 줘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은 고대에도 있었기에 딱 잘라서 인간 탓으로 돌리기엔 어거지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천문 물리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사료됩니다만..^^
얼론이 우리 대중을 교육시키기엔 참 좋은 이유겠지만요...^^
이처럼 명리의 통변도 이 부분을 잡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부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각각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의문이 드는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고학력 라이프삶을 사는 부부에게 지능이 낮은 자식이 태어나는 일이라든가?
천재처럼 머리가 좋은 사람이 지능 낮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서울대 나온 사람이 종종 머리에 꽃달고 사는 분도 계시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의외로 천재 소리 들으며 사는 경우고 있고...
아주 다양하지요.
이런 현상을 깊이 파고드는 학문이 명리학입니다.
그래서 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가끔 이 공부를 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정신과 의사 샘중에 이 공부를 파는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또 명리학은 건강과 관련이 많아서 한의학을 전공하시는 분들도 기본 공부는 하는 줄 압니다.
사람의 길흉사 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체질이나 타고난 질병쪽으로 말이죠.
가끔 변호사 검사를 하시는 분들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 형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이쪽 학문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주명리학의 진실은
점학이 아니라..
각각의 글자들의 변화하는 운동성을 알아내는 것이고.
그 밑바탕에는 천문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사주학의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명리학의 발전은 농업과 관련이 많습니다.
농업을 하시는 분들은 명리학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명리학은 또 한 언어학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한자의 발전과 명리학의 발전은 함께 해 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陽 볕양이라는 글자는 태양이 있고 바람이 부는데 그 바람이 부는 현상을 깃발을 그려 넣으므로서 표현한 것입니다
陰 그늘음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는 이미 서산에 해가 져서 바람도 잦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깃발을 그려 넣고
산마루가 차분한 느낌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뭐 저는 한학은 모릅니다만..ㅎㅎ
이 두 글자가 명리학의 출발입니다.
음과 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