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명리 통변의 진실

해수성 조회수 : 6,388
작성일 : 2017-10-29 10:54:25

어제 제가 글을 하나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제 블러그에 오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쨋든 따뜻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명리학의 세계에서 어떻게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고 추론하는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리학은 월래 주역의 한 부분이고....주역은 천문 물리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말씀을 드리자면 명리로 인간의 삶을 들여다 보는 것은 별들의 움직임과 중력,유인력등 다양한 학문적

기본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사주 또 한 사막의 나라에서 시작되었고...여행객들에 의해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았던 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그래서 당사주는 고법이라고도 합니다

당사주는 대부분 어느달 어느일 어느시에 태어나면 이런일을 겪고 이만큼 성공하고 얼마만큼 부자로 살 수 있고 얼마만큼

권력을 얻을 수 있고 자식을 낳을 수 있고 뭐 이런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들이 거의 맞는다는게 신기할 뿐이죠.

당사주는 유독 한국에서 발전을 해 왔고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손꾸락을 돌려보며 간단히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글을 몰라도 어느정도 기본기만 익히면 추론이 가능한 학문입니다.

알면 병이고 알면 약이 될 수 있는게 앎의 진실이죠.^^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시에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자식과의 사이가 멀어진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면 해가 내 머리 정수리에 떠 있을 때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필 시 그 자식과 멀어져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왜 멀어져 살게 되는지는 설명이 없고  그냥 멀어져 산다는 이야기만 고법에선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문은 우리들에게 왜라는 질문을 계속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답은 질문자가 스스로 찾아가라는 뜻인지...하하!!


명리는 당사주와는 다르게 왜 라는 질문에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다른 점학과 다른 점인데...그것이 양자역학과도 비슷도 하고...

천문물리학 하고도 비슷하기에 학문이 깊지 않으면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점을 치는 학문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에서 나온 이론이 여러 이론과 겹쳐 보일 때도 종종 있습니다.


명리학의 간명 즉 통변의 비밀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 부분은 어느 고서에도 어느 책에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디서 배우고 익힐까?

스스로 깨닭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고서나 다른 어느분들이 고서를 조금 더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을 통해 추론할 정도입니다.

이럴 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정도지

오늘 아침에 이 사람이 밥을 먹게 되는지 빵을 먹게 되는지는 모른다는 것이죠.


그럼 통변은 어디서 배울까 궁금하시죠?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다만 이럴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어  이 정도만 가르쳐 주기에 오늘 일어날지 내일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통변을 잘 한다는 부산의 모모씨도 사실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간명을 해 보면

속 시원하게 대답을 못 듣고 온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이 업계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손님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이 명리학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학문으론 참 이익이 많은 학문입니다.

그러나 남의 인생을 봐 준다던지 점학으로 쓴다든지 하려면 죽을 때까지 공부해도 모자랄 수 있는게 이 세계의

모습이지요.

왜 그러냐면 별들도 운동을 수없이 하고 지구도 운동을 하고 지구위 사람도 수없이 변화를 겪으며 살기 때문이죠

삼국시대 삶의 환경이 다르고 조선시대 삶의 환경이 다르고 현재 삶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변화의 물결속에

새롭게 이론의 체계를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직업의 종류는 아주 단순하겠지만 현대에 사는 우리는 직업은 눈 깜박일 때 하나씩 새로 생긴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하고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에...직업을 맞춘다 이건 웃기는 애깁니다


다만  이런것은 있습니다. 공무원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팔자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 사람이 국회위원이 될 거다 이런건 없습니다...유감스럽게도..^^

이 사람이 중국집 배달원이 될 것이다 이런 것도 사실 안 나타납니다..ㅎㅎ

다만 이런 것들은 추론이 됩니다.

장사를 할 사람인지 전문 기술을 가지고 살아갈 팔자인지 법을 다루고 살 팔자인지...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타고난답니다.


그럼  이 정도 말씀을 드리고....

한해의 삶은 어떻게 통변을 할까?

이 부분은 사실 철학원 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지 공인된 자료는 아닙니다.


세운(현재 지금해 2017년 정유년)은  대운을 지나서 들어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이건 전문적인 분야라서 설명 드려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운이란 우리가 60년의 일기를 나눠 6개의 운을 말하는데...

10년 단위로 대운을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10대,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운도 태어나자 마자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2살때 3살대 4살때 5살때 6살때 7살때 9살때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운은 그 시기를 관장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그래서 세운은 대운을 꼭 걸치고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乙   己   辛    戊            庚     丁

亥   卯   巳    辰            午     酉    이렇게 있다고 봅시다..,....위 명식은 그냥 제가 임의대로 마구 쓴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주죠..


그럼 정유년 정화는 경오대운을 지나서 원국 네 기둥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시는지요

이런거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냥 그런거구나 이정도 아시면 됩니다.


스킬은 오직 현업을 하시는 분들에게서만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평생대학원이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정확한 통변술은 배우기 힘듭니다.


별들의 운동성에서 태어난 학문이기에..

통변은 운동성을 기본으로 합니다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운동성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그 운동성은 삼합 간합이 중심이 되는데 이부분은 이 학문을 접하지 않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계절의 운동성과 별들의 움직임이 되는 것인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별은 태양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은 양력이 기준이 됩니다.

어떤분들은 음력을 기준으로 알고 계시는데 이 학문을 한번이라도 접해보신 분들은 양력을 쓰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태양의 변화는 태양의 흙점하고도 관계가 많고 태양풍하고도 관계가 많습니다.

이래서 명리학이 어렵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잘 읽어내야 하는데 가끔 기상청에서도 오류를 범하는 부분이 이 태양의 흙점의 변화와 태양풍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기후의 영향 때문에 데이터가 비켜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지구의 온난화가 우리가 만들어낸 오염물질을 대기에 많은 영향을 줘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은 고대에도 있었기에 딱 잘라서 인간 탓으로 돌리기엔 어거지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천문 물리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사료됩니다만..^^

얼론이 우리 대중을 교육시키기엔 참 좋은 이유겠지만요...^^


이처럼 명리의 통변도 이 부분을 잡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부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각각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의문이 드는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고학력 라이프삶을 사는 부부에게 지능이 낮은 자식이 태어나는 일이라든가?

천재처럼 머리가 좋은 사람이 지능 낮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서울대 나온 사람이 종종 머리에 꽃달고 사는 분도 계시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의외로 천재 소리 들으며 사는 경우고 있고...

아주 다양하지요.

이런 현상을 깊이 파고드는 학문이 명리학입니다.

그래서 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가끔 이 공부를 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정신과 의사 샘중에 이 공부를 파는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또 명리학은 건강과 관련이 많아서 한의학을 전공하시는 분들도 기본 공부는 하는 줄 압니다.

사람의 길흉사 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체질이나 타고난 질병쪽으로 말이죠.


가끔 변호사 검사를 하시는 분들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 형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이쪽 학문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주명리학의 진실은

점학이 아니라..

각각의 글자들의 변화하는 운동성을 알아내는 것이고.

그 밑바탕에는 천문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사주학의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명리학의 발전은 농업과 관련이 많습니다.

농업을 하시는 분들은 명리학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명리학은 또 한 언어학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한자의 발전과 명리학의 발전은 함께 해 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陽 볕양이라는 글자는 태양이 있고 바람이 부는데 그 바람이 부는 현상을 깃발을 그려 넣으므로서 표현한 것입니다

陰 그늘음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는 이미 서산에 해가 져서 바람도 잦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깃발을 그려 넣고

산마루가 차분한 느낌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뭐 저는 한학은 모릅니다만..ㅎㅎ

이 두 글자가 명리학의 출발입니다.

음과 양이죠










IP : 118.219.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ㄱ
    '17.10.29 11:16 AM (192.228.xxx.248)

    재미있게 읽었어요.
    글 중에 명리학이 농업과 관련이 많다는건 24절기를 기준으로 농사의 기준을 삼으니 맞는 말씀 같아요..
    24절기(입춘 우수 청명 곡우.........대한)가 양력날짜가 기준인걸 몇년전에 알았거든요..
    옛날 어떤 것들은 왜 다 음력일 거라고만 생각햇었는지..ㅎㅎ

    전반적으로 원글님 시선에 공감을 하구요..
    인간이 만들어 놓은 학문들 중 많은 것들이 저는 겹친다고 생각하느데...
    명리학 말고 저는 아이키우면서 성격과 자질 이런것에 관심이 많아서 애니어그램을 잠깐 공부했었는데..
    명리학도 사주를 기본으로 성격, 자질 이런것들이 영향있다..그러니까 다른 용어를 말할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울 나라 많은 분들은 미신, 또는 점 본다라고들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사람 안 바뀐다..타고난다...이런거 다 명리학 또는 성격유형 학문들, 심리학들 다 연결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 2. 궁금해요
    '17.10.29 11:16 AM (39.115.xxx.148)

    궁금한데 전 찾을수가없네요
    블로그..

  • 3. ..
    '17.10.29 11:25 AM (124.58.xxx.221) - 삭제된댓글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학문이라고 봅니다.

  • 4. 명리학
    '17.10.29 11:26 AM (124.58.xxx.221)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학문이라고 봅니다.

  • 5. 해수성
    '17.10.29 11:27 AM (118.219.xxx.34)

    월래 명리학은 농사를 짓기 위해 필요했던 학문입니다..고대에 가뭄이나 수해로 피해를 입으면 먹을 것이 없어 많은 백성들이 죽어 났갔고 질병에 시달렸죠...고통스런 일들이 생기면 우리 인간들은 누구의 탓을 해야 어느정도 정신적 위안을 갖기에 왕이 저 모양이라서 우리가 이렇게 벌을 받는거다 하는 정치인들의 말빨에 속아서 백성들은 자연으로 인한 피해는 대부분 왕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 학문은 정치를 하는 왕과 그 세력에게 꼭 필요한 도구였죠 그래서 복희시대부터 명리는 급속도로 발전을 해 왔고 우리가 잘 아는 공자님께서 체계를 세워 주셨죠..뭐 그렇다는 설이 있다는 것이지 저도 책에서만 읽어 알 뿐 복희랑 산 적도 없구..ㅎㅎ

  • 6. ..
    '17.10.29 11:38 AM (116.127.xxx.250)

    저도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 7. 관음자비
    '17.10.29 11:44 AM (112.163.xxx.10)

    그렇죠.
    사주 명리란게 면도 칼 처럼 날카로운 도구가 못되죠.
    뭉퉁합니다. 그러니 몇 날 몇 시에 당신은 죽소, 할 수가 없죠. 이리 뭉퉁한게 뭔 소용이냐? 하겠지만,
    명리는 그 방향성을 보는 것에는 이 만큼 유용한 도구도 없죠.

    예를 들어, 큰 입찰을 앞 두고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내일 입찰이 되겠습니까? 물었을 때,
    그 대답이 '된다.' 란 대답을 들을수도 있겠으나,
    사주 명리에 물었다면, '될지 안 될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만약 된다면.....
    당신 지금 운의 흐름을 봐서는 그 입찰에 되는 것이, 당신을 거지 꼴로 이끌수도 있겠다.' 라는
    대답이 가능한게 명리죠.

  • 8. 해수성
    '17.10.29 11:47 AM (118.219.xxx.34)

    저는 전문 술사도 아니고 술업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 학문에 관심이 많고 제 자식들 미래나 제 정체성을 알고자 공부를 하는 사람인데...저도 한때 인터넷 커뮤니트카페에서 눈 동냥질을 하고 다녔드랬죠.
    몇달을 많은 돈을 지불하고 그 열쇠를 아는 공부를 했읍죠.그리고 나서 저랑 비슷한 루저들에게 카페를 떠나면서 제가 공부하고 오면 꼭 작은 보답으로 썰을 풀겠노라고 약속을 하는 글을 남기고 탈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끝나고 다시 카페에 가입해서 11월 30일까지 한달동안만 무술년 세운을 무료로 간명해 드린다고 했죠 제글 끝자리에...ㅎㅎ
    그래서 시작한 무료감명이라 여기랑은 하등의 연관도 없고 또 그러기엔 제가 실력도 없고 시간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블러그는 알려 드릴 수가 없습니다.
    보통 통변을 하게 되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이거 환장하지 말입니다..ㅎㅎ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짧아야 30분이라서요..
    좋은 분들 많으니 그곳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9. 명리
    '17.10.29 11:48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제도 뵀었죠^^


    명리학의 천문 과학을 통변으로 바꿔 읽어내기가 참 어렵죠. 그게 핵심 관건 인것 같아요.
    어제도 썼듯이 저는 직업군을 많이 공부하기 때문에 진로 적성에 관심이 많아요. 그 사람이 진로 적성 어떤쪽으로 관심이 가는지를요.즉 내가 가지고 태어난 인자를 어디다 쓰는지..를요.
    사주가 자연과학을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으로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인자를 가지고 어떤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고 적응해가는지 보는 재미랄까요.


    마침 어제 제 생일과 거의 비슷한 사주를 봤어요.
    그 아가씨는 25살인데 저도 20대에 광고디자인을 했는데 그 아가씨도 지금 직업이 그렇더라구요.
    그녀와 난 운이 서로 역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또 다른 삶을 살겠죠. 찾는, 반영하는 사고방식이 비슷하달까요.
    그 여덟개의 코드로 다른 길로 달려가는 삶..
    아픈 분도 많이 만나고(40대에 암 환자분이 왜 이리 많은지..ㅠ.ㅠ) 검사, 변호사, 공무원...
    지식인들이 신중한 결정을 할 때 많이 참고 하더군요.
    침대는 과학입니다..하듯 명리도 과학입니다..를 말하면 믿어주실란가요..^^
    과거시험 잡과에도 명리 과목이 있다고 했듯이.


    먼저 내 그릇이 어떤가 부터 알아가는 게 좋은 것같아요.^^

    저도 전에 여기 글 몇번 썼는데요.
    한 5년 전까지만 해도 사주 안 봤어요.
    지금도 어디 가서 상담 받아 본 작도 없구요.
    이 계통에 좋은 선생 찾기도 힘들고.
    근데 공부하다보면 자연현상대로 살아가는 내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가끔은 천기누설을 보는 기분이라 겁나기도 하구요.
    햐..니 그릇이 이 정도구나..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많이 참고 지혜롭게 살았을텐데...
    그런데...
    일반 분에게 상담하면 이렇게 다 얘기하면 충격 먹어요.
    자신이 알아가야지 덜 아프달까요..
    그냥 운 보기만 원하니까요.
    좋다, 나쁘다...
    인생이 그렇게 쉬우면 심심하죠 ㅎㅎ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인생에 참고서지 정답이 어디 있을까요.
    사주 본다고 다 믿고 시키는대로 할거 같죠?
    안 그래요.

    사주 폄하 하는 분도 이해 가고..
    신살, 삼재, 등등 섞은 사주시장도 이해하고
    여러 관점에서 이해 하셨음 해요
    옷도 백화점 옷이 있고 싸구려 옷이 있듯이요^^

    이 글 읽는 분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원글님도요~ ^^

  • 10. 해수성
    '17.10.29 11:55 AM (118.219.xxx.34)

    직업을 추론하는건 계절을 이용하는 것인데..이건 아주 쉬운 편인데...
    이 적용법을 대부분 공부 많이 하신분들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깊이 파시면 더 멀리 가실 수 있습니다..입이 좀 근지럽지만..말을 함부로 할 수도 없어요.
    특히 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수확이 될 수도 있기에...제가 스승님으로 모시는 분께서 배신을 하는 것이라서..ㅠㅠ
    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입니다 옛말에 등잔밑이 어둡다란 말이 있죠?
    질문은 책에 답은 아수라에 있지요.
    알고 보면 너무 쉬운데 너무 이론에 맞추려다 보니 비켜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는 것만 팁을 드리지요.

  • 11. 명리
    '17.10.29 12:06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명조 보면 직업군부터 봐요.
    이건 틀려도 좋으니 일단 뱉고 보거든요.
    이 쪽 계열이 좋겠다.
    혹시 이런 직업이냐.
    상담과 공부를 동시에 하기때문에
    실전에선 거의 맞춥니다^^(자랑 죄송)
    모르겠으면 뭐하냐고 물어보면 되니까요^^

    직업은 계절 음양오행으로 봅니다
    거기에 격국을 넣어야 차등이 생기고
    육신을 넣어야 일 하는 행동거지가 나오고
    한난조습으로 성격, 처신을 보죠.
    그게 모두 맞춰져야 급이 나오더라구요.

    네 답은 등잔 및 기초에 있더라구요.

  • 12. 명리
    '17.10.29 12:07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명조 보면 직업군부터 봐요.
    이건 틀려도 좋으니 일단 뱉고 보거든요.
    이 쪽 계열이 좋겠다.
    혹시 이런 직업이냐.
    상담과 공부를 동시에 하기때문에
    실전에선 거의 맞춥니다^^(자랑 죄송)
    모르겠으면 뭐하냐고 물어보면 되니까요^^

    직업은 계절 음양오행으로 봅니다
    거기에 격국을 넣어야 차등이 생기고
    육신을 넣어야 일 하는 행동거지가 나오고
    한난조습으로 성격, 처신을 보죠.
    그게 모두 맞춰져야 급이 나오더라구요.

    네 답은 등잔 밑 기초에 있더라구요.

  • 13.
    '17.10.29 12:14 PM (203.243.xxx.219) - 삭제된댓글

    제 자신이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기 시작하니, 깊이 볼수는 없지만 사주의 기초원리는 금방 터득되더라구요(은근 논리적이라.)
    저는 신금 일간에 금으로 도배된 사주인데, 제 남들과 다른 독특한 성격이 사주에 나와 있어서 무시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운은 잘 모르겠더군요. 봐주시는 분들도 30%는 종혁격으로 보고 30%는 화용신 30%는 수용신 나머지 잡다.. 이렇게 갈려서..

  • 14. 나도
    '17.10.29 12:15 PM (47.145.xxx.27)

    어제부터 원글님과 명리님의 대화를 흥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사주공부는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궁금해지고,,,관심이 생깁니다

  • 15. 질문
    '17.10.29 12:30 PM (1.225.xxx.57)

    잘 읽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사주팔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DNA라는 것은 어찌 해석 하시는지요?
    우리의 자질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보잖아요?

  • 16. 소신
    '17.10.29 12:49 PM (223.33.xxx.137)

    배움이 일천하여 아는 것이 없다면서도 썰을 푸시는 이유가 뭡니까? 사주 봐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본인이 간명하고 통변하는 사례를 적고 사부님의 비밀을 운운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불로그를 알려줄수 없다며 광고가 아닌듯 주장하시려면 역학 관련글은 블로그에서 진행하심이 어떨까요? 사주명식을 올려놓고 논하는 자체가 이 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명리학이 농사를 짓기위해 발생했다? 최초의 농법서가 언제 생겼는지, 언제부터 책력에는 절기가 등장하는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근간은 천문이지만 각각의 목적과 발전양상이 다릅니다. 배움을 주시려면 정확하게 주세요

  • 17. 해수성
    '17.10.29 1:14 PM (118.219.xxx.34)

    소신님! ^^
    제목과 내용을 보세요..
    통변은 이렇게 진행된다 이런 내용이 잖아요.
    배움을 준다는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오라 상식을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작은 팁을 드리는 겁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사주보러 가는 입장에선 어떻게 자신의 원국을 푸는지 모르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저도 그랬고 대부분 일반인들이 그럴겁니다.
    이론이야 소신님처럼 공부 많이한 사람들이 더 잘 알죠.
    저는 이론 쪽으론 아직도 잘 모르고 공부중입니다
    이론이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세운을 통변하는 방식은 이론과는 다른분야지요.^^
    술사와 교수가 다른 거고 경제인과 경제학 학자가 다른 것처럼요
    비슷해 보이지만 안 그런가요?
    아따 저 한테 태클걸지 마세요.
    글이란 월래 읽는 사람 편에서 해석 되지만 개인적인 습득으로 끝나야지 분석하지는 맙시다..ㅎㅎ
    그것은 대학에서나 가서 썰을 풀어야지요...
    여기는 다만 자유게시판이고 저도 올드 회원입니다.
    그냥 자기 의견 자기 생각을 주저릴 뿐인 거죠..공부는 개뿔
    논리가 여기서 통합딥까?
    누가 누굴 가르쳐요...제가요? 어이쿠 나자신도 주체를 못하는데...
    에고 걍 편하게 삽시다..ㅎㅎ

  • 18. 사주 얘기 그만
    '17.10.29 1:26 PM (122.34.xxx.84)

    블로그 가서 노세요

  • 19. 블로그 광고
    '17.10.29 1:45 PM (121.141.xxx.64)

    이제 그만

  • 20. 별빛아래
    '17.10.29 2:06 PM (182.211.xxx.91)

    어제 오늘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사주 명리를 가까이 하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지요.
    길잡이로서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어요.

    저도 우연한 계기로 사주명리 공부하고 있는데
    저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공부라서 맘에 들어요.
    가족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점 유연해져 가고 있구요(진행형입니다).

    내 공부가 나 뿐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더 열심히 해봐야 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요즘은 공부의 길을 잃은 듯해요.
    질문할 곳 없이 혼자 하려니..어렵네요...ㅎ

    그래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원글님의 나누는 글에서 힘을 얻어 갑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 글 더 풀어주세요.

  • 21. 배움
    '17.10.29 2:38 PM (175.192.xxx.216)

    사주명리 통변의 진실.... 잘 읽었습니다 ~

  • 22. 참나
    '17.10.29 10:05 PM (118.42.xxx.226)

    사주명리 통변의진실 공부해보고싶네요

  • 23. ㅇㅇ
    '17.10.30 12:29 AM (223.62.xxx.28)

    시간이 많았다면 공부해보고픈 분야입니다. 명리학, 점성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892 생리끝이 너무 길어요 ㅜㅜ ㅜㅜ 2017/10/29 1,331
742891 하루 4시간자고 몇년생활하는게 가능한가요? 14 혜민맘 2017/10/29 4,411
742890 갤럭시 s7엣지 4 tnwjd 2017/10/29 938
742889 스타벅스에서 과외하는 선생님과 아이... 4 보통의여자 2017/10/29 3,298
742888 배우 황영희 씨 너무 좋지 않나요? 6 moioio.. 2017/10/29 2,290
742887 어제 촛불집회,촛불파티 ,둘다 좋았습니다! 9 새벽 2017/10/29 1,255
742886 휴양지 여행 많이 다녀오신분 도움부탁드려요~^^ 16 꼭요 2017/10/29 2,970
742885 숙제를 안해놓는데 결과는 바라는 학생은 4 ㅇㅇ 2017/10/29 955
742884 키 163~164인데저같은분있나요? 10 ㅇㅇ 2017/10/29 3,634
742883 돈 내고 배우기 아까운 거 뭐 있으세요? 6 질문 2017/10/29 3,784
742882 서청원 74세에 8선이군요 17 지겨워요 2017/10/29 2,225
742881 우울증이라 외출좋다하는데 갔다와서 더우울 18 나갔다오면 2017/10/29 5,645
742880 입학사정관제 글쓴분 지웠졌나본데 답글 못봐서요 2 체리 2017/10/29 984
742879 뇌하수체 5 뇌하수체 2017/10/29 958
742878 여동생 성격 모르겠어요 27 질문 2017/10/29 4,361
742877 기억해야할 검사.. 3 쓰레기 2017/10/29 754
742876 긍정적 나르시시즘 9 tree1 2017/10/29 1,771
742875 골프 첫달 의상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7/10/29 1,150
742874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서비스는 무조건 음료만 먹어야 별이 쌓이나요.. 2 보통의여자 2017/10/29 1,473
742873 고딩 남자애들 - 겨울 코트 어떤 거 좋아하나요? 5 코트 2017/10/29 1,150
742872 자녀와 같이 볼만한 미드 있나요? 5 ... 2017/10/29 1,091
742871 예뻐진 비법...때비누~ 17 풀어보아요 2017/10/29 7,980
742870 낙태죄폐지 및 자연유산유도제 합법화 청와대 청원링크 17 청원 2017/10/29 1,003
742869 애들 앞에서 심하게 싸웠습니다 6 .. 2017/10/29 2,618
742868 쓸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3 가을 2017/10/29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