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내고 배우기 아까운 거 뭐 있으세요?
하는 거 있으신가요?
1. 경험상
'17.10.29 1:09 PM (221.140.xxx.175)돈내고 배워서 아까운게........있을까요???
어려서 억지로 한 사교육 말고는
내 의지로 하다 아니면 그만둘거 같아서요2. 흠
'17.10.29 1:10 PM (1.238.xxx.253)관련업계 분들 들으시면 불쾌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리수납~ 그런 거요.
그게 몰라서~ 안되는 건 아닐텐데.
팁들은 인터넷에도 넘치고3. 운전연수?
'17.10.29 1:13 PM (1.234.xxx.4) - 삭제된댓글남편 옆에 태우고 했거든요 ㅎ
4. 정리수납 안아까운데
'17.10.29 1:15 PM (117.111.xxx.217)저 역시 배워서 나쁠게 뭐가 있냐는 주읜데
배워서 꾸준히 안하는것들 끝까지 못하는 악기
만들기 등이 좀 아깝네요
아쟁을 배우다 말았는데 그걸 써먹을만큼도 못배워서
정말 돈만 버렸어요
정리 도우미는 두번 도움받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전 태생이 정리를 못해서 버리고 분류하고
수납하는거 유지는 어렵지만
다시 정리해도 엇비슷하겐 해요
한번 하면 그대로 다시 분류하려고 하구요5. ㅋ
'17.10.29 1:43 PM (122.36.xxx.122)운전학원 강사들 요즘도 양아치들 많겠죠?
저 예전에 배울때 나이든 강사 아저씨
차옆에 비키니입은 늘씬한 여자 사진 ㅎㅎㅎㅎ 그거 붙여놨더라구요
조수석에 여자사진 야한포즈로 된거 붙여놓고 하면서
저한테 돈 더 뜯어낼 생각하더라구요 ㅎ6. ㅋ
'17.10.29 1:45 PM (122.36.xxx.122)요리배우는것도 좀 아깝던데
차라리 아예 비싸게 주고 배우는거면 몰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성발전센타 강의는
강사들 갑질이 어마어마해요. 사납고 깐깐한 식의 그 강사들 요즘도 계속 있더라구요
한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맛은 없고 대신 대코레이션은 신경써야하는데
안하니까 다시 까먹어서...그냥 재료값이며 뭐며.. 아깝
차라리 백종원아자씨 요리가 더 잼나게 배운다는7. 요리 배울때
'17.10.29 1:51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돈은 배로 받으면서 재료는 일인분을 주면서 둘이 같이 하라고 하더군요. 딱 싸움나게 만들어요. 강사가 만들어 논거 사진도 못찍게하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 그런것도 모르냐고 여러사람 앞에서 퉁박주기 일수고 , 본인이 요리 시연하느라 어질러논 것도 강습생들이 돌아가면서 설거지하게 하더군요.
첫시간에 바로 환불하고 싶었지만, 그런 곳은 또 환불도 안되더군요.
그냥 뭐 밟았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보니 그 강사 강좌는 수강생이 안모여서 다 폐강됐더군요.8. 글쎄요
'17.10.29 3:55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사실 없는 것 같아요.
배우는 건 다 좋은 것 같아요.
그걸 잘 써먹는 건 내 영역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