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죄 폐지 오늘 마감인데 한번씩만 해주세요.ㅠㅠ
20만 목표인데 14만 조금 안돼요 지금..
물론 여기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많이들 오해하시는 게 통계보면 낙태죄가 있다고 낙태율이 유의미하게 적은 게 아니에요 허용인 선진국들을 봐도 낙태죄를 없앤다고 갑자기 사람들이 피임을 안해서 낙태율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요
가장 크게 달라지는건 숨어서 불법으로 중절수술받는 여성들과(불법수술 위험한건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예요) 원해지지도 않고 세상에 내던져지는 아이들 수겠죠
합법화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잠깐씩만 시간 내주세요!
카카오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아이디로 가능하고 여러번도 가능합니다
1. 청원도와주세요
'17.10.29 1:45 AM (116.38.xxx.223)음 혹시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pc로 하실때는 크롬 브라우저에서ctrl shift N 누르시면 시크릿탭이 켜져요 이걸 껐다 키면 아이디 가진거 여러개 쓰실 수 있고, 모바일은 그냥 새 시크릿 탭 버튼 누르시면 돼요^^ 인터넷 앱으로 한번 크롬앱으로 한번 다음/네이버앱으로 한번 이런식으로도 가능하지만요
2. .....
'17.10.29 2:0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했어요.
달성 못 할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3. 청원도와주세요
'17.10.29 2:05 AM (116.38.xxx.223)달성 못하더라도 12만으로 끝난 여성징병제 청원을 언급해주셨고 기사가 났던 것처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동의해주시면 정부에서 고려해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22시간 정도 남았는데 추이가 상당히 좋아서, 아직은 포기 안하려고요 감사해요^^
4. 오
'17.10.29 3:14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참여합니다ㅡ
아이둘 애 엄마입니다. 저는 셋째도 낳을지 고민중이고요.
그럼에도 낙태죄는 말도 안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가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거 아닌지... 여성"가족"부라서 안되는건가...5. ..
'17.10.29 5:04 AM (125.187.xxx.120)했어요...
6. 반대
'17.10.29 6:14 AM (175.223.xxx.40)투윗 카카오 페북등 여러번도 가능하다....고????
세상에.. 개누리 같은 사람이군요7. .....
'17.10.29 10:37 AM (39.115.xxx.2)이미 했어요. 저도 애엄마지만 말도 안되는 법이죠.
8. 그래도
'17.10.29 12:33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낙태는 사람 죽이는 건데 비범죄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 못 키우겠으면 낳아서 버리더라도 죽이는 건 안돼요.9. ㅐㅐㅐ
'17.10.29 2:42 PM (220.118.xxx.63) - 삭제된댓글위 그래도 님 때문에 동의했어요..
낳아서 버리는게 낫다구요?
사람죽이는거 낙태맞죠..그렇지만 그 죽여지는게 본인이라생각해보세요..
아무의식없는 상태에서 죽는게 낫지 않나요?목숨만 붙어있고 사회에 버려지는게 낫나요?
둘다 처참한 일이지만 버림받고 사는게 쉬운일인가요?
버려지기만 하나요?사회에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처지비관해서 개고생하고살다 자살하는사람 못보셨나요?
이십만명 넘었네요..10. .........
'17.10.29 2:5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넘었다니 잘 됐네요!
11. 그래도
'17.10.29 3:0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ㅐㅐㅐ/
고아원에 가는 게 불쌍해서 죽이고 싶으면 우려하던대로 실제 고아원에 있는 애들 보면 엄청 죽이고 싶겠네요.
그런데 고아원 아이들에게 너 불쌍하니까 죽여줄게 하면 찬성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불쌍해서 죽일 거면 후진국 사람들도 다 죽이는 게 맞지 않나요?
티비 보니 후진국 사람들 엄청 불쌍해 보이던데.
그 외에도 불쌍한 사람들 엄청 많은 것 같은데 다 죽이고 싶겠네요.
그런데 누군가 님을 불쌍히 여겨 죽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12. 그래도
'17.10.29 3:06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ㅐㅐㅐ/
고아원에 가는 게 불쌍해서 죽이고 싶으면 우려하던대로 실제 고아원에 있는 애들 보면 엄청 죽이고 싶겠네요.
그런데 고아원 아이들에게 너 불쌍하니까 죽여줄게 하면 찬성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불쌍해서 죽일 거면 후진국 사람들도 다 죽이는 게 맞지 않나요?
티비 보니 후진국 사람들 엄청 불쌍해 보이던데.
그 외에도 불쌍한 사람들 엄청 많은 것 같은데 다 죽이고 싶겠네요.
그리고 누군가 님을 불쌍히 여겨 죽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13. 말귀
'17.10.29 3:36 PM (220.118.xxx.63) - 삭제된댓글말귀를 못알듣네요..
멀쩡히 성장한 인간과 배속에서 아직 착상상태의 사람과 같나요?
제정신아니네요..진짜
바본가? 둘다 처참하지만 전자가 낫다는 거지,,
안락사라는 말은 왜 나온건지..
죽일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구요? 미친인간아니야!!!진짜 말이면 막 내배뱉어???14. 아니
'17.10.29 3:51 PM (61.98.xxx.144)낳아서 버리라니 말이야 방귀야!!
미친인간 같으니.15. ..
'17.10.29 4:24 PM (175.223.xxx.251)낳으면 돌봐주겠다는 사람도, 기관도 다 있는데
맡기면 되지 왜 죽입니까.
차라리 보육원같은 기관의 복지 향상 청원이라면 모를까
태아가 사람이 아니라니
솔직히 사람 태아가 물고기로 변하는 거 상상돼요?
되도 않는 과학자가 사기친 걸 뭔 금과옥조라고 여태도 믿습니까.
사람 태아는 사람이 돼요. 그냥 처음부터 사람입니다.16. ..
'17.10.29 4:26 PM (175.223.xxx.251)남한테 맡기는 것보다
살인이 낫다니 어이상실이네요.17. 그런데
'17.10.29 6:53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사람 죽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미친 거 아닐까요?
18. 그런데
'17.10.29 6:54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말귀/
사람 죽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인간이 미친 인간 아닐까요?19. 안녕
'17.10.29 7:01 PM (211.217.xxx.34) - 삭제된댓글낙태는 살인이고
우리중 어느 누구도 태아기를 거치지 않은 이 없죠.
일단 낳아진 사람들이 기득권자로서
아무 말도 저항도 못하는 생명을 죽이자는건데
글쓴 분의 어머니가 죽임대신 삶을 택하고 글쓴 이가 생명을 보존했듯이 다른 이에게도 살고 살리는 기회를 줘야죠.20. .....
'17.10.29 8: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낙태가 살인이라는 건
태아를 온전한 인간으로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죠.
님들의 주장 자체를 누구나 받아들이는 사실로 가정하고 말씀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고아원 보내느니 (키울 능력 안 돼서)낙태한다'는 의견에,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보면 죽이고 싶냐고요?
비약 참 심하시네요.
낙태 찬/반 쟁점이 뭔지 좀 생각하세요.
살아있는 불쌍한 사람 죽여버리고 싶은 본능 때문에 낙태찬성하겠습니까?ㅉㅉ21. ......
'17.10.29 8: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낙태가 살인이라는 건
태아를 온전한 인간으로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죠.
님들의 주장 자체를 누구나 받아들이는 사실로 가정하고 말씀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고아원 보내느니 (키울 능력 안 돼서)낙태한다'는 의견에,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도 보면 죽이고 싶냐고요?
비약 참 심하시네요.
낙태 찬/반 쟁점이 뭔지 좀 생각하세요.
ㅉㅉ22. 물론
'17.10.29 9:59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낙태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걸 죽인다고 말하겠죠.
그래야 죄책감도 덜하고 욕도 덜 먹으니까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냥 자기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자기 자식 죽인 사람으로 밖에 안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