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릴때 오셔서 8년간 입주해서 돌봐주셨어요.
(조선족, 교포)
저희 집 사정으로 그만두시게 되서, 다른 집으로 옮기시는데요.
가실때 급여 외에 별도로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꼭 드려야 되는법은 없지만
함께 지냈던 세월이 있어서
어디든 가셔서 잘지내시면 좋겠는데...
많이 하자니 좀 부담스러워서요.
교포분들께도 나가실때 따로 드리시나요?
아이 어릴때 오셔서 8년간 입주해서 돌봐주셨어요.
(조선족, 교포)
저희 집 사정으로 그만두시게 되서, 다른 집으로 옮기시는데요.
가실때 급여 외에 별도로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꼭 드려야 되는법은 없지만
함께 지냈던 세월이 있어서
어디든 가셔서 잘지내시면 좋겠는데...
많이 하자니 좀 부담스러워서요.
교포분들께도 나가실때 따로 드리시나요?
8년이나 계셨으면 거의 가족비슷하게 됐겠네요. 애들도 정이 많이 들었을테고요. 저같으면 한두세달치 월급 챙겨드릴것 같네요.
계셨으면 1년에 10만원씩이라고 해도 80만원.. 100만원 주면 되겠네요.
그냥 백만원 주세요
퇴직금 형태는 그쪽도 세금 안냈으니 말 안되는거고
감사 표시는 그정도면 된다 생각해요
부담되면 오십정도
100만원은 드려야겠네요.8년이나 계셨으니...
저도 백만원이 괜찮을거 같네요
형편 따라 오십에서 팔십도...
그런데 입주 쓰실 정도였으면 최소 백으로잡으시는게...
형편껏 하는게 제일 좋죠.
제 생각에도 그동안 감사표시로 백만원정도가 좋을 듯.
오십정도 해도 충분할거 같아요
여기 의견은 참고만 하고 형편껏 하세요
백만원이 쉽나요?
놀라운 금액이네요.
도우미들 기대치만 높이는거 아닐까요?
새로운 집에 가서 도우미들 빠트리지않고 하는 얘기가
그 전의 집에서는 이러이러 하더라 라는 얘기 합니다.
거짓도 조금 보태서요.
50도 충분하단 생각드는데ᆢ
공짜로 일한거도 아닌데..남의 얘기라고 너무 쉽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요즘 경기도 않좋은데..
님이 부담스럽지 았은 선에서 드림 좋아하시겠네요.
생각하시는선보담 쬐금만 더 주심 더 좋구요.
저도 8년잇다가 나갈때 100줫어요. 3년전에..
마지막에 저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그날 저녁에 바로 나간 경우 없는 경우였어요.
월급 며칠 남앗는데 그것도 그냥 준거니 거의 130 수준..
근데 웃긴건 안받는다고 손사래 쳐서 내가 가방에 거의 넣어주다시피 햇는데. 그담날 전화와서 저를 노동부에 신고할 거라네요. 본인이 받을 퇴직금을 못받앗다고..허허..
이럴줄 알앗음 월급도 칼같이 잘라주고 10만원만 줘서 내보낼걸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더이상 볼 사이가 아니면 그냥 30만원만 줘도 될듯요.
저도 주변 친구들이 30이면 과하다고 한거 100줫다가 후회햇어요.
8년을 쉬지않고 일하게 해줬으니 님에게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장기근속 수당 개념도 아니고.. 50만원도 큰돈인데 100만원이라니 놀랍네요.
8년이면 갈수록 일하기도 편해졌을거고 도우미 입장에서도 좋은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페이 인상을 잘 안해줘서 미안한거 아니면 과하게 쓰지 마세요.
4년 4개월 베이비 시터 했는데 아이 엄마가 퇴직해서 그만 두었는데
12월에 그만 두었는데
백만원 받았어요
고맙지요
아이와 아이 엄마랑 저녁 먹고 헤어지면서 아이 한번 안아 주고 나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이는 담해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금방 그만 두고 나와서도 참 아이가 보고 싶었어요(여자아이)
14년에 그만 두었는데 지금도 보고 싶어요
누가 받은 백만원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원글님 형편껏 하시는것이 정답입니다
맘맘/신고를 했다고요? ㅡㅡ;; 그래서 신고하던가요? 기가막히네요.백만원이나 줬는데 받고나서 집에가보니 생각이 바뀐건가요? 참..
무슨 직장에 직원등록이 되고 1년이상을 근무해야
퇴직금을 받는거지
육아도우미는 프리랜서 아닌가요?
프리랜서가 무슨 퇴직금을 받나요?
너무 잘해주는 것도 간만 키우는거 같아요
뭐든 적당히가 맞는거 같아요
도우미 퇴직금이 법절으로 보장된건가요?
신고를 하다니 놀라워서요
여기는
도우미들한테 참 후해요. 말만 앞서는건지 본인들이 실행하는건지는 원글님 판단하시구요.
50도 차고 넘치는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소득신고도 안하는 세금 한푼 안내는 프리랜서
일건데 퇴직금 타령은
도우미도 퇴직금이 법적으로 정해진건가요
알바는 줘야하는거라고 듣긴했는데
저희 엄마 간병인 6년 있다
엄마 돌아가셔서 그만 뒀는데
2000 달라는거 1000만 줬어요.
1달 230 월급이었는데
1년에 한달 윌급은 줘야 한다고. .
자기가 계속 말하더라구요. ㅜㅜ
퇴직금 지급의무 없어요. 법적으로 가사노동인은 지급의무 대상이 아니에요
뭘 모르고 우리집 조선족 시터가 신고 운운한거지요. 모르는 사람은 당하겟더라고요. 다시 볼사이 아니면 최소한만 주겨도 되요. 얼마를 주던 천단위 아니면 고마와 하지도 않아요.
8년이면 꽤 긴시간이라 1~2십만원은
받는 사람입장에서도 좀약소하다 생각되서그럴거에요
내가 직원처럼 8년 일한 직장에서 나간다면 다들 어떠시겠어요
교포인거 그런거 상관없이 성의껏하면좋죠
형편껏..
8년일한거 도우미가 고마워할 일이라구요? 이러지 좀 맙시다! 사용자나 고용자나 맞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일온데 서로 고마운 인연인거죠. 거꾸로 8년동안 집안 일 맡길만한 사람 있다는 게 쉬운 일인가요?
확실히 아줌마들은 자기가 몸으로 집안일 하면 된다는 생각인건지 사회생활 안해서 그런지 남자들에 비해선 사람 귀하게 여기거나 챙길줄 모름..
도우미건 뭐건 8년간 나랑 잘 일해줬으면 성의 표시 하겠구만. 헐~~
8년을 함께 했는데 원글님이 알아서 주시면 되죠.
그분도 물론 돈 받고 일 했지만 원글님도 한 사람이 오랫동안 원글님이 그만 두라고 할 때 까지 함께 했으니 서로 고마운 일이잖아요.
도우미 8년이고 십년이고 돈 받고 일했으면 됐지 라고 하신 분들 씁쓸하네요. 사람이 만날 때도 중요하지만 헤어질 때도
잘 헤어져야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8년 동안 아이 잘 돌봐 주고 살림 잘해줘서 감사했다는 편지 한 장 쓰서 주시면 더 마음이 잘 전해질 것 같아요.
세금안냈음 고용보험 실업급여 이런것도 없겠구만. 일면밖에 안봄.. 암튼 원글님하고는 좋게좋게 나가나본데 적정선에서 좋게 마무리하면 좋죠.
현금으로만 하지 말고 적당한 선물과 50 주시면 될거 같아요.
베이비시터를 이용할 다음 엄마들(어쩔수 없이 베이비시터 고용할 박봉의)을 위해서... 관례가 되면 조선족들이 그렇게 요구하거든요. 몸값 너무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요~
Mb생각나네요. 몇년간 충실히 일했던 운전기사가 어렵게 집 보증금 200만 빌려달랬더니 바로 담달 잘랐다던데.. 비슷한 분들 몇 분 보이네요.
보통사람들에게 박봉이라도 '입주'도우미가 흔치는 않아서 관례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거기다 8년...약간 지나친 우려같습니다.
위에 mb도 비슷하게 어딜 감히 나한테 돈 얘기를 해.. 버릇 잘못 들었네.. 이런 마인드같던데.
8년이나 고용했고 상대는 근속해서
피차 안정적으로 지낸 겁니다.
그 아주머니도 근속해서 편안했고
원글님도 정당한 댓가 지불했고요.
월급에서 퇴직금 적립되는 회사와는 다르죠.
한푼 안 떼고 월급으로 다 받아갔으니
퇴직금 적다, 많다, 섭하다,아니다 할거 없지만
그래도 인사로 30~50정도 주면 충분합니다.
근태가 아주 좋았다면 조금 더 줄수도 있겠지만
조선족 도우미들 인용하기 좋아하는
후한 선례를 만들지 않았음 좋겠어요.
무섭네요.
세금 안내고 알차게 꼬박꼬박 받아놓고
돌아가신 와중에 2천을 달랬다니요..
천만원은 왜 주셨는지요
오랫동안 돈 벌게 해주신분 돌아가셨음 부조를 해야지..
자식들이 인사로 단 50만원 이라도 주면 받는 다지만
이천을 요구했다니 대단하네요.
도우미 얘기에 인종 얘기 왜 나옵니까?
이것도 한민족성일라나...
입주도우미 부리면 관행될만큼의 일반적 상황까지도 아니구만.
대학에서 시간강사 10년을해도 하루 아침에 잘리면 10원도 없는데
시간제 계약제이면 안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챙겨주면 고마운거지
당연히 달라고 노동부에 신고하겠다는 사람들은 정말 경우가 없네요.
계약제가 왜 서럽겠어요. 정규직이 못받는 혜택을 다 못받아서 그런데
저도 몇년을 계약제로 있지만 "신고"운운은 정말 너무하네요.
통장으로 100나 50 송금해주세요
월급봉투에 살포시 얹어서.
서로 필요해서 일대일로 존중하며 일하고 고용했잖아요.
82는 가사도우미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돈을 일반적보다 크게 돈을 부르는 경향이 강하더라고요.
50 이면 충분합니다.
서로 필요해서 일대일로 존중하며 일하고 고용했잖아요.
82는 가사도우미분께 감사의 마음을 일반적 현실보다 돈으로 크게 부르는 경향이 강하더라고요.
50 이면 충분합니다.
50이면 아주 충분하다고 봅니다.
뻥도 정도껏..
무슨 백만원, 천만원까지...
자기돈 아니라고 막 주라는사람 많네요 ㅎㅎㅎ 82쿡도 참...
8년일한거 도우미가 고마워할 일 ㅡㅡ깜놀했네요. 인간성 드러나요.
여유되심 100
아니심 50
도우미글에는 무조건 금액이 높게 달려요...
거기서 일단 50프로 이상 내려잡는 게 맞습니다...
정규직 퇴직금 개념 가져오신 분들은 너무 심하게 가신 겁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차이가 왜 있겠어요...
정규직으로 생각하실 것 같으면
채용시 조리사 자격증, 유아교육 관련 자격증, 학력 요구하고 그랬겠죠..
적정선은 30만원이라고 봅니다...
원글님이 그간 그 분에게 너무 고마운 일이 많았다고 생각되면 (그간 무리한 부탁을 한 적도 많았다든가)
50만원 드리시고요...
마음 가는만큼 하세요.
전 그렇게 장기간 같이 지낸분이 없고
파트로 1년 미만 도우미언냐???들만 써봐서
대략 5만원 내외 선물 드렸어요.
8년이면...왠만한 친인척보다 도움 많이 주셨을듯하네요.
돈으로만 계산할 ,
단기알바 개념은 아닌듯해요.
형편되는데로...맘 가는대로 넉넉히 하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8년일한거 도우미가 고마워할 일 ㅡㅡ깜놀했네요
서로 고마운거죠.
원글님도 도우미분도요.
30-50 정도가 적당할 거같네요.
이거 받고 욕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못해도 백은 드리는게 좋겠네요.
법적으로 정규직 퇴지금은 1년기간 마다 퇴직금이 한달 월급이예요. 8년이면 8개월치가 퇴직금인거죠.
정규직과 왜 비교를해요?
세금도 안 내고 현금으로 받는 건데요.
물론 돈이야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많을수록 좋은거지만 주는사람 입장도 있는
거니까요.
정말 고마우신분이고 바로 일을 못 찾으신 경우라면 좀 챙겨 드릴것 같은데 아니라면 그냥 택시비만 드릴것 같아요.
잘해 드리면 도우미..특히 조선족들 사이에선 관행처럼 된다는거 종종 봐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온 한국 엄마들이 촌지 바치고 해서 거기 사람들 물 나쁘게
들여놔서 결국 돌고 돌아 자기도 나중에 안 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도 힘들게
하는 거 들어본지라 월급 외에 저렇게 과한 금액 주는 거 반대해요.
좀 일회성 감정에만 취하지 말고 착한 사람 느낌도 좋지만 차라리 그 정도 여유 있고 돈 있으시면
100만원이 너무나 큰 돈이 되고 도움이 되는 한국인 조손 가정이든 포탈 어딜 봐도
한국인 가정에 어려운 형편, 딱한 사정에 놓여서 모금 하는데 많아요. 그런데
하지 저렇게 100만원 하는 거
나중에 관행될까 두렵고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 사람인지라 받으면 그 당시 그 자리에서는 좋지만
결국 그 사람은 나중에 다른데서 못 받으면 섭섭할테고 다른 사람한테도 말하겠죠.
누구는 이렇게 받았다더라.
원래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이 제일 크고 기분 나쁜 법이고 하니 저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갈 때 타고 가라고 택시비나 정도 아니면 정말 무슨 일이 기억될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었다면 지금 어디나 김영란법 얘기 하는데 그 선에서 3-5만원 선에서 해야지
안 그러면 그 부메랑을 나중에 내가 맞기 때문에 100만원 이런 거 안 좋은 거 같아요.
전 8년 일한 시터이모 200드렸어요
마음은 더 드리고 싶었지만 형편상 그만큼 드렸어요
남편없인 살아도 이모 없이는 못산 8년이었어요
헤어질때 우리아들도 이모도 저도 대성통곡 하며 헤어졌어요
그해 성탄절에 우리아들 좋아하는 선물까지 보내고
제가 드린 월급이 미안할만큼 잘해주셔서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까지 바꼈어요
자기 사정과 형편대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우리집 도우미 신고햇을거에요. 근데 문제는 퇴직금 지급 계산 대상이 아니었기때문에 깨갱햇을걸요.
그담엔 따로 전화 없더라고요. 조선족끼리는 누구네집 얼마 받앗네 그거 실시간으로 공유해요. 그래서 일반사업체랑 가정집을 구별못하고 퇴직금 운운한 거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돈만 밝히는 민족이에요. 조선족.
조선족이 댓글 다나봐 싶은 글 많네.
대성통곡? 좀 유치한 표현이네.
50만 백만 들으니 야박한거 같네요
정규직 아니라도
1년에 1달 급여 주게 되어 있어요
8년이면 8개월 급여 줘야하고요
다달이 급여 받은 통장 사본 제시하면
인정 받는거 같더라구요
난 도우미 쓰는 사람이고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인데 글케 알고 있어요
정규직 비정규직이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비정규직도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되지요.
단 법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가사도우미는 퇴직금 지급규정 대상이 아니에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상호간의 협의에 의한다고 되어 있어요.
남동생네도 시터쓰고 잇고 남동생이 변호사라 확실히 알아보앗어요.
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여기분들 그냥 보내도 된다 택시비만 줘도 된다 하는 분들은 진짜 사람들은 제 기준으로는 심하신거 같아요
자그마치 8년의 노동력인데 퇴직금이 없다는건
근로기준법 받는 영역이 아니라고 해도 너무 한거 아닌가요? 위에 시간 강사 쓰신분은 말 그대로 시간 강사지만
이분은 풀타임이였는데도 퇴직금 없이 8년 시간을 월급만으로 됐다고 생각하는건 인간의 도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이모네는 워낙 재력이 있으신분이긴 하지만 10년 가까이 도와주셨던 분 나가실때 전세금 8천 해주셔서 지금도
그분이 무슨일 있으면 같이 와서 도와주셔요 그냥 가족 같아요.
워낙 무슨 일을 해도 잘해 주셔요 음식이면 음식 청소면
청소 ‥ 그런데 몸이 점점 안 좋아지신대요
이분 사례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하지만 8년 동안 같이 해주신분 저는 제가 할수 있는 최고의 성의를 보일거 같아요
단 시터쓰시는 분들중에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비용으로 처리한다고 개인사업체의 직원으로 등록해 놓으시는분들 계세요. (불법입니다).
이경우에는 꼼짝없이 퇴직금 지급하셔야 합니다. 직원수 1명이네. 비정규직이네 이런거 상관없이 1년넘으면 지급하셔야 해요. 걸면 걸립니다.
제 친구는 작은 사무실에서 10년간 일했어요.
전화받고 메모하고 물건 나가는 갯수 체크하는 단순한 일이었고 사장은 무슨이유인지 월급을 항상 현금으로 주고 친구가 근무하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었는데요.
그당시 월급은 100만원 정도 받았는데 10년 근무하고 그만둔다고 했을때.
퇴직금 이라 생각하라며 300만원을 받았대요 친구가 뜻밖이라며 좋아햇는데..
나중에 퇴직금 이런거 알게 되니까 오히려 악울해햇어요 정당하게하면 100만×10 해서 퇴직금 천만은 받았어야햇는거죠
아마 사장이 퇴직금.안줄려고 고용기록을 안남긴거 같아요.
암만그래도 8년근무에 한집에 살앗엇는데..
솔직히 저같으면 한달 월급 정도는 드릴거 같습니다.
여긴 진짜 도우미 까페 회원들이 우르르 오는갑다
공짜로 애기 봐준 것도 아니고
무슨 100만 원 ㅋㅋㅋ
부모님한테나 그렇게 하세요~~
20-30만 원이면 넉넉합니다
마음 가는 만큼 주시면 돼죠
8년을 같이 했으면 가족 같겠네요
아이도 한분이 계속 돌보았으니 안정적이었겠구요
저 같으면 감사한 마음 최선을 다해 표할것 같네요
내자식 잘 보살펴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요
여기 평소에도 도우미와 택배기사 얘기 나오면 다들 난리 난리...
82가 가사도우미 본인이나 엄마 등이 가사도우미거나 남편이 택배기사인 분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했다는 얘기가 정말인가보네요. 심지어 가사도우미 중에서도 조선족 교포 가사도우미들이 여기 회원으로 많이 들어온다는 거 실감합니다
도대체 입주도우미, 그것도 조선족 분들을 그만둔다고 100만원을 주라느니 심지어 전세금 8천 준 믿지 못할 얘기까지 꺼내면서 최선을 다해 주라느니..참 어이가 없네요..
그냥 각자의 형편에서 성의껏 주는거지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하긴 여기에 물어본 원글님이 잘못했네요...여기서 뭘 바라나요
몇년 사이 많이 바뀌었나봐요!!
3년여전, 9년 근무한 출퇴근 시터 그만두실때 2달치 월급 더 드렸어요.
그땐 그것도 적다는 분위기였는데.
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원글님...8년 아기 봐주셨다면 한달 월급은 더 챙겨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조카도 조선족 6년을 조선족 이모님과 함께했어요.
그만두실때 고마운 마음으로 월급6개월 분 을 드렸더니 너무 고맙다고 눈물까지 흘리고 가셨는데...
정답은 없으니 원글님이 진정으로 고마운 마음이시라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분들 세금내야 하면 님들이 더 손해예요.
나참...아무리 돈받고 일했지만 사람 귀한줄도
모르는.인간들이 수두룩 하네요.
님들 남편들도 딱 그렇게 취급받길 바래요.
입주도우미 쉬운거 아니고 8년동안 일해주셨으면
100만원 많은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인정머리 없고 개같은 댓글은 패스하시고
그정도 성의는 하시는게 님도 마음이 편하실꺼예요.
저같으면 식사도 고기 사드리고 선물도 하나 사드리고 돈더 드릴꺼 같아요.
사람은 정말 헤어질때가 더 중요해요.
님이 힘들때,필요할때 그분없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고마운분이예요.
일단 퇴직금 지급의무 없음
과하게주면 관행됨
다음 세대 양육자들에게도 큰 부담됨
감사의 편지와 오십만원이하. 봉투 적정함
많이 준 사람들은 입 막고 계시길.
엄마들도 어린 애 떼어 놓고 눈물 흘리며 힘들게 번 돈임
정은 정이고. 돈관계는 명확히해야 사회가 맑아짐
수천만원 사례 올린 사람은 도우미 출신이 분명함
많이 준 사람들 중 본인들이 줬다는 경우는 없네
그래도 양심이 있어 차마 그렇게는 못쓰겠지
도우미 가족분들 여기서 이러지마사고 나가서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돈 버세요.
시터한테 수천 팍팍 퍼줄 정도로 돈 많은 집은 생계형 맞벌이 하지도 않구요
대한민국에 일프로도 안됩니다.
나도 친구들도 다 억대연봉 맞벌이지만 시터한테 그리 준 집 없어요.
82에 도우미 관련글에 도우미로 일하는분이
본인 아닌척 댓글 달아요
억대 연봉 정도 되면 오랜 기간 엄마 대신 아기 봐준 분, 어무 탈없이, 속상하게 한적 없이 잘 봐주신 분 좋게 헤어질때 한달 월급 정도는 퇴직금으로 좀 줘서 보내지...뭔 자랑이라고?
입막으라니, 양심 운운, 억대연봉자답지 않게 댓글 무식하게 다는지
형편 안되는 분은 할수없지만요.
전 2달치 월급 드렸는데, 9년 계셨고요.
돈 넘쳐서 드린 건 아니고,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좀 쉬고 여유있게 일자리 구하셨으면 해서 드렸어요.
맞아요. 법적 의무없는데 이런 것이 다른 엄마들에게 피해줄수도 ㅠㅠ
하지만 각 가정마다 사정다르고 고마움 느끼는 것 다르고, 돈쓰는 우선 순위도 다를테니...
원글님, 마음이 내키고 돈 여유 좀 있고 속도 안썩였고 아기 이쁘게 봐주셨으면...그리고 그분 형편 별로 안좋으시면...한달월급 정도는 챙겨드리면 좋겠다 싶어 또 글 씁니다. 주지 말란 댓글말만 듣지 말고요.
원글님 평생 마음 편할거고, 그 복 돌아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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