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복잡하고 힘든일은 대번 짐이되지만

ㅠㅠ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7-10-28 12:16:19
나이가 드니 몇년전에 가볍게 했던일도 버겁게 느껴져요. 
혼자 여행 계획을 짜거나 이사준비를 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에너지 쓰는 일을 하거나.. 

안할수 없고 해야하는 일이면 이렇게 대처합니다.
천천히 하자고 그럼 맘이 한결 가벼워지고 
천천히 하다보면 다 하게 되더하구요. 
조금이라도 버겁게 느껴지는 일을 해야할땐 천천히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50인 저의 좌우명은 천천히 하면 다 된다가 됬어요..
IP : 211.172.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어보니
    '17.10.28 12:33 PM (14.41.xxx.158)

    이해가 가요 노인네덜. 이사도 젊어서나 휙휙~ 날라다니지, 내가 한곳에 오래 사는거 비추라 이사를 즐겨 했는데ㅎㅎ 나이 들고 보니 에혀~~ 이제 이사는 됐고 지금 마지막 로망이 집 짓는거요 원하는 구조로 업자와 잘 구상해 마당 좀 있게 했음하고

    보신탕으로 끌려가는 대형견 구조해 마당서 키워 보자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459 아직도 정신 못차린 동생 19 43세 2017/10/28 6,143
742458 아들애들 앉아서 오줌누나요? 44 ㅇㅇ 2017/10/28 3,694
742457 알쓸신잡 유시#때문에 안보시는 분 계세요? 134 ... 2017/10/28 13,806
742456 나이가 드니 복잡하고 힘든일은 대번 짐이되지만 1 ㅠㅠ 2017/10/28 1,587
742455 티구안 신형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7인승 2017/10/28 1,445
742454 자꾸 자기 돈 쓴 얘기 하는 사람 11 789 2017/10/28 5,038
742453 노회찬, 한국당 보이콧에 국감 중단?…결석한 학생이 수업하지 말.. 5 고딩맘 2017/10/28 1,583
742452 양쪽손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 마지막 마디가 구부리면 아파요 1 무서워요 2017/10/28 1,873
742451 MD학원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 머랭 2017/10/28 686
742450 로봇물걸레청소기요 1 ㅇㅇ 2017/10/28 1,323
742449 조카 과외하던중 생긴일이예요 10 오늘은익명 2017/10/28 6,063
742448 어제 관악산 연주대에 갔었는데요 1 길냥이들~ 2017/10/28 1,239
742447 바이타믹스 살까요? 괜히 지름신이 ㅠㅠ 9 왜그런지; 2017/10/28 2,865
742446 해외유학으로 꼭 사고가 넓어지는것만은 5 ㅇㅇ 2017/10/28 2,074
742445 문재인 대통령님이 오늘 UN에서 큰 일 하셨네요 5 UN 2017/10/28 2,469
742444 신경민 의원에게 질책받은 방문진 고영주 1 ... 2017/10/28 1,090
742443 읍 단위 건물vs반포 재건축 7 고민 2017/10/28 1,709
742442 굿바이 수구좌파! 민주노총은 새로 태어나라! 4 이율배반적인.. 2017/10/28 936
742441 시스템 옷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2 질문 2017/10/28 4,252
742440 분당 미금역세권 아파트... 9 맑음 2017/10/28 2,881
742439 김신영 씨 요즘 왜 안나오나요~ 6 팬인데 2017/10/28 3,994
742438 간통죄, 유책배우자 이혼 청구 11 2017/10/28 3,248
742437 나폴레옹빵집은 어떤 빵이 유명한가요? 14 2017/10/28 4,300
742436 식기세척기 6인용 문의 7 ㅇㅇ 2017/10/28 1,375
742435 아이 열 나고난 후 얼굴붓기 1 2017/10/2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