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도 낮고 자존심도 안 세서 밸런스가 맞는 사람은
작성일 : 2017-10-28 03:37:48
2443659
사회 생활이나 대인관계가 어떨까요?
제 생각에 그게 저인데 늘 치이며 삽니다.
근데 비슷한 친구들이나 가족들 울타리 안에서는 제 개성을 인정해줘서 그래도 괜찮아요.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여리다는 평을 받네요. 호구 잡으려는 의도 있는 사람한테는 확실히 호구 잡히구요.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로 님 같은 경우가 많아요.
'17.10.28 4:16 AM
(175.117.xxx.61)
자존감이 낮으니 누가 자꾸 날 무시하는 것 같고
내면이 허약하니 밖에 발톱 세우고 예민해지고 그게 자존심 높다죠.
한 박자 늦어도 괜찮으니까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대놓고 물어보시고요. 그게 쿨하고 대담해보여 매력적이 돼요.
나한테 잘해줄 이유가 없는데? 돈 빌려달라는지 두고봐야지.
내가 뭐 그렇게 크게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화풀이하나?
오히려 님한테 나쁜 마음이 있을수록 반응이 없으면 무서워해요.
차분히 눈 바라보며. 지금 당신이 나한테 이러는데. 나 이해가 안 간다.
지금 나한테 ——— 라고 한 거냐? 왜 그런 거냐?
이게 무례한 미친 ㄱ한테 대응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내 황폐한 내면은 남은 잘 몰라요. 겁먹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남은 나한테 신경 안써요. 이용해먹으려는 거지 뭐 얼마나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고 위해주겠어요. 돈 빌려달라고 하는 말이
사람 떼어내는 말인 이유가 뭘까요? 내 장례식장에는 누가 와줄까요?
크게크게 생각하세요.
2. ㅡㅡ
'17.10.28 4:2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3.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4.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43130 |
가수 안혜지 기억하세요? 14 |
ㅇ |
2017/10/29 |
5,268 |
743129 |
46세 되니 진짜 많이 늙네요 41 |
ㅇ |
2017/10/29 |
21,911 |
743128 |
아이들 두통있을 때 ..해열제 먹일때요.. 2 |
ㅇㅇ |
2017/10/29 |
756 |
743127 |
근데 대구는 언제쯤 바뀔까요ㅠ 5 |
노랑 |
2017/10/29 |
1,279 |
743126 |
작은 개가 앙칼지고 이빨이 더 날카롭다 14 |
개의 시녀 |
2017/10/29 |
1,714 |
743125 |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24 |
무슨 |
2017/10/29 |
6,810 |
743124 |
에어프라이어를 중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6 |
... |
2017/10/29 |
1,716 |
743123 |
밖에서 치이는 아들 5 |
속상 |
2017/10/29 |
1,622 |
743122 |
지금 정동진 기차 타고 갑니다~ 9 |
노랑 |
2017/10/29 |
1,793 |
743121 |
성인 남자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8 |
?? |
2017/10/29 |
2,125 |
743120 |
청와대 행진 민노총의 구호. 염병하네 26 |
........ |
2017/10/29 |
4,788 |
743119 |
요상한 남편 심리 4 |
익명 |
2017/10/29 |
2,676 |
743118 |
이시간까지 안자고 옷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네요 5 |
쇼핑중독인간.. |
2017/10/29 |
2,325 |
743117 |
중국에 거대한 한국 피라미드 있는거 아셨어요? 1 |
나만몰랐나 |
2017/10/29 |
1,992 |
743116 |
그 작은 강아지에 놀라는 사람 이해안돼 27 |
샬랄라 |
2017/10/29 |
5,375 |
743115 |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매일매일 반복하는 남편. 4 |
...ㅜㅏ |
2017/10/29 |
3,008 |
743114 |
연비가 안좋은 나란 사람... 7 |
ㅠㅠ |
2017/10/29 |
2,156 |
743113 |
우리동네 견주는 개줄 짧게 안잡네요 14 |
.. |
2017/10/29 |
1,949 |
743112 |
고등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수능 성적 조회에 대해서 ㅜㅜ 3 |
.. |
2017/10/29 |
2,592 |
743111 |
아까 쇼핑몰 피팅모델 6 |
@@ |
2017/10/29 |
3,114 |
743110 |
저처럼 집에만 있는게 넘 좋으신분 있나요 12 |
ㅁㅁ |
2017/10/29 |
4,859 |
743109 |
수능최저폐지, 완화될 거라는 거는 아세요? 9 |
.... |
2017/10/29 |
2,440 |
743108 |
부모님 이혼 후 일부러 저에게 아빠어딨냐고 물어보던 사람들. 9 |
11 |
2017/10/29 |
5,096 |
743107 |
이마트에서 예쁜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려고 하는데 30 |
떨려 |
2017/10/29 |
4,729 |
743106 |
핸폰과 같이잃어버린 체크카드 4 |
술 |
2017/10/29 |
1,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