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도 낮고 자존심도 안 세서 밸런스가 맞는 사람은

ㅂㅈㄷㄱ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7-10-28 03:37:48
사회 생활이나 대인관계가 어떨까요?
제 생각에 그게 저인데 늘 치이며 삽니다.
근데 비슷한 친구들이나 가족들 울타리 안에서는 제 개성을 인정해줘서 그래도 괜찮아요.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여리다는 평을 받네요. 호구 잡으려는 의도 있는 사람한테는 확실히 호구 잡히구요.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님 같은 경우가 많아요.
    '17.10.28 4:16 AM (175.117.xxx.61)

    자존감이 낮으니 누가 자꾸 날 무시하는 것 같고

    내면이 허약하니 밖에 발톱 세우고 예민해지고 그게 자존심 높다죠.

    한 박자 늦어도 괜찮으니까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대놓고 물어보시고요. 그게 쿨하고 대담해보여 매력적이 돼요.

    나한테 잘해줄 이유가 없는데? 돈 빌려달라는지 두고봐야지.

    내가 뭐 그렇게 크게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화풀이하나?

    오히려 님한테 나쁜 마음이 있을수록 반응이 없으면 무서워해요.

    차분히 눈 바라보며. 지금 당신이 나한테 이러는데. 나 이해가 안 간다.

    지금 나한테 ——— 라고 한 거냐? 왜 그런 거냐?

    이게 무례한 미친 ㄱ한테 대응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내 황폐한 내면은 남은 잘 몰라요. 겁먹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남은 나한테 신경 안써요. 이용해먹으려는 거지 뭐 얼마나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고 위해주겠어요. 돈 빌려달라고 하는 말이

    사람 떼어내는 말인 이유가 뭘까요? 내 장례식장에는 누가 와줄까요?

    크게크게 생각하세요.

  • 2. ㅡㅡ
    '17.10.28 4:2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 3.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 4.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

    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323 포항인데 너무 무서워요 54 .... 2017/11/15 23,995
749322 어떤 지반이냐에 따라 체감이 다른 듯 해요. 4 그냥 2017/11/15 1,183
749321 앉아있으니 확실히 오네요 자세에 따라.. 2017/11/15 696
749320 경주여행 가도 될까요? 2 지진 ㅠ.ㅠ.. 2017/11/15 1,375
749319 위챗 한국에서도 가능한지 2 왜살까 2017/11/15 446
749318 며칠전 그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비마 2017/11/15 833
749317 지금 또 흔들렸어요 /서울/ 휴~~ㅠㅠ 3 무섭 2017/11/15 2,571
749316 안산 또 흔들렸어요 ㅠㅠ 1 지진 2017/11/15 879
749315 서울 - 자꾸 흔들리는 거 같은데 착각일까요? 9 이상해 2017/11/15 3,567
749314 지진문자 왔는데요,, 3 2017/11/15 879
749313 두번째 재난문자 ㅠㅠ 1 ... 2017/11/15 621
749312 일산인데 방금 살짝 흔들리더니 재난문자왔어요 7 나나 2017/11/15 1,284
749311 대전 또 지진.ㅠㅠ ... 2017/11/15 758
749310 또 지진 사바하 2017/11/15 282
749309 용인 또 흔들렸어요 11 깊푸른저녁 2017/11/15 2,077
749308 다이슨 청소기 as 2 고장 2017/11/15 1,577
749307 지진이 무서운 게요.. 11 ㅡㅡ 2017/11/15 7,436
749306 독서를 체계적으로 못한 예비중1 독서계획을 어찌할까요? 5 책읽기 2017/11/15 1,232
749305 아파트 거실을 도배대신 페인트로 인테리어 하면 멋질까요? 9 인테리어 2017/11/15 2,561
749304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세상.. 이노무세상... 2017/11/15 595
749303 고등수학도 문제집 5권정도 푸니까 2 ㅇㅇ 2017/11/15 2,690
749302 천안함 인양업체 부사장 , 폭발한 배와 천안함 다르다 증언 8 고딩맘 2017/11/15 1,889
749301 유치원 자녀 키우는 맞벌이 분들~ 집의 정리 상태 어떠신가요? 7 깨끗한집 2017/11/15 1,716
749300 개성식 호박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6 미망 2017/11/15 743
749299 달래 한단 사와서 어쩌다보니 저녁 반찬했네요~ 3 …… 2017/11/1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