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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만원 짜리 쇼핑.. 즐기는분 계세요?

취미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7-10-27 22:07:56
20대 한창때에는 백화점 신상 이쁜것만 찾아다녔는데
지금 중년되서는 1,2만원대 보물건지는데서 보람을 느끼네요

다행히 안목은 괜찮아서 잘 고르는 편이지만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고 살피고..
품이 너무 많이 들어요 ;;


그래도 옷 사온거 보면 뿌듯합니다.
절대 싼티나지 않아요
소재보고 브랜드보고 디자인은 유행안타는걸로 고르는 편이고요
다행히 키가 평균이고 체격이 살짝 마른편이라 고르는데는 조금 편한 편이예요


저같은 저렴이 쇼핑 즐기시는분 계신가요?
IP : 110.70.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7 10:12 PM (114.200.xxx.189)

    솔직히 말해서 몸매가 제일 중요해요..아무리 비싼거 입어도 몸매가 안따라주면......몸매좋으면 몇만원짜리 입어도 잘어울리죠..물론 더 비싼옷입으면 더 부티나고 좋겟지만..

  • 2. 멀쩡한 옷이나 공산품
    '17.10.27 10:15 PM (1.231.xxx.187)

    너무나 싸요ㅠ

    저도 5천원 1만원 물건 잘 사는 편인데
    몇 만원 몇 십만원짜리 하고 다니는 줄 알아요
    안목이 늘고 가진 숫자가 많으니 어울리게 하기도 쉬워요

    그런데 일 이천원 일이만원에 저 좋은 걸 만든 인건비는
    착취 아니었을까 마음 불편하기도 합니다

  • 3.
    '17.10.27 10:27 PM (175.117.xxx.158)

    날씬 하시니 옷테가 잘 나나 봐요ᆢ뚱땡이 비싼 모피 입어도 모피가 아니라 흑곰같아서ᆢ정말 옷은 몸따라 틀려보여요ᆢ보세가 더 세련됐어요ᆢ유행따라 가니

  • 4. 옷으로는
    '17.10.27 11:04 PM (116.127.xxx.144)

    그런 가격으로 못하고
    그릇이나,,,소소한 소품은 그런걸로 하는데....
    엄청 행복하죠 ㅋㅋ

  • 5. 저요~~^^
    '17.10.27 11:05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인터넷 특가뜨면 사고봅니다
    2900원짜리 티도 있어요 ㅋ
    집에서 입을거라 년도수 좀 지나도 괜찮고요
    하물며 저는 마른편 축에도 못껴요 하하하

  • 6. 히히
    '17.10.28 12:24 AM (220.80.xxx.109)

    옷 보다는 샴푸브러쉬 같은 미용관련 아이디어상품 보는 거 엄청 좋아해요~

  • 7. 저요~
    '17.10.28 10:12 AM (61.83.xxx.59)

    싼값에 좋은 물건 샀다는 만족감이 크네요.
    많이 사는건 아니라 어쩌다가 한 벌씩 건지는 편이에요.

  • 8. 저도
    '17.10.28 5:00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좋아해요.
    어제도 오렌지팩토리에서 메이커 야상 90%세일해서 9800원짜리
    야상 하나 건졌어요.
    집에 오자마자 식초 넣고 빨아서 말려 오늘부터 열심히 입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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