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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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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의사 직업은 어때요?

궁금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7-10-27 20:45:00
우라나라는 의사 치과의사 약사 수의사 뭐 이정도로 선호하죠.

미국에서 수의사는 수입이나 위상, 공부 난이도가 한국과 비슷한가요?
IP : 175.158.xxx.8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남편 수의사..
    '17.10.27 8:54 PM (125.186.xxx.75)

    미국수의사는 존경받는 직업이라고하네요..우리나라는 수의사위상이 그냥 동네가게아저씨수준으로본다하구요..

  • 2. ㅇㅇ
    '17.10.27 9:09 PM (121.171.xxx.193)

    미국에서는 수의사가 동물 사랑하고 돈값하는 느낌이라 존경심이 가는데
    한국 수의사들은 눈탱이 칠 생각만 하는거 같아서 싫어요 . 하는짓들이 그러니 인식이 다르겠죠

  • 3. 왜요
    '17.10.27 9:13 PM (175.223.xxx.197)

    존경심생기는 수의사분있어요
    저희동네 ..
    치료안해도 된다. 좋아질거다 소리에 몇번을 그냥 돌아왓는지
    집으로 저녁에 애괜찮냐고 전화주시고
    장사에 생각이없어보이셔서 망할까봐 조마조마해요

  • 4.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9:33 PM (218.157.xxx.227) - 삭제된댓글

    부부수의사 인데요
    우리나라도 수의사 위상이 많이 높아지긴 했죠
    그래도 의사만큼은 아니잖아요. 수입도 그렇구

    미국에 있는 선배들은 수입이 엄청나요
    거긴 보호자들이 동물에 대한 애정도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러니 수의사가 존경받을수밖에 없고
    돈쓰는 정도도 다르구요
    강아지 기침해서 한번 병원 방문해도 진료비만 10만원 가까이 나오던데요(직접 방문해서 견학했음)
    우리나라는 진료비 2만원만나와도 비싸다고 난리난리..
    뭐 사람 진료비가 몇천원밖에 안나오니 비교되겠죠..
    그러니 차라리 동물도 의료보험 됐음 좋겠다는...

    쩝. 아 전 동물병원 안하는 비임상 수의사 입니다

  • 5. BBC 얼스 방송에
    '17.10.27 9:3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최고의 수의사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말 사람에게 하는 것과 똑같이 치열하게 수술하고, 정성껏 치료해요.
    이 방송 보고 있으면 서양애들이 생명에 대해 갖는 경외감과 측은지심은 감히 동양인들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깊다는 걸 알게 돼요. 부러워요.

  • 6. 218 님..
    '17.10.27 9:45 PM (114.204.xxx.21)

    미국은 의료비도 비싼 나라에요..
    우리나라는 다행히 의료비가 싸니까 상대적으로 비싼거죠..그리고 수술이나 약값은 비싼거 아닌가요?
    수의사 분들이 정말로 동물을 아낀다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 병원비는 그렇다 치더라도 길냥이나 유기견 약값은 싸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218 님..
    '17.10.27 9:47 PM (114.204.xxx.21)

    강아지 기침해서 병원가서 10만원 나온게 좋은건가요?
    듣자하니 너무하네..안그래도 병원비 땜에 유기동물 늘어나는데 오히려 병원비가 싸도 불평한다고 뭐라하고..

    수의사들이 이런 마인드구나...ㅉㅉ

  • 8. 218
    '17.10.27 9:51 PM (114.204.xxx.21)

    동물도 의료보험되면 수의사들 돈잔치나겠죠..
    진짜 어이가 없네..장사치들...동물 목숨가지고..이런것들은 자격이 없는건데

  • 9.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9:58 PM (218.157.xxx.227)

    길냥이나 유기견 싸게 받아야 한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봉사하는 수의사들 많아요 길냥이 싸게 진료해주는 수의사도 많구요
    근데 그건 봉사하는 차원에서 그런거고 싸게해주면 고마워해야하는거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여기에서도 그러짆아요. 버스자리양보는 해주면 고마운거지만 당연한거 아니잖아요

    제 후배가 동물병원하는데 그러더군요
    길냥이 데리고 진료받으러 온분한테 진료비를 청구하니 무슨 길냥이 진료하고 돈을 받냐고 항의하셨다고

    그럼 건물주는 길냥이 진료하는 동물병원은 월세 안받나요? 인테리어 업자는 인테리어비 안받고 약판매상은 약값안받나요?
    이런거 보면 수의사 위상은 바닥이다 싶습니다

  • 10. 네 그러세요
    '17.10.27 10:03 PM (114.204.xxx.21)

    님이 수의사 위상 높게 생각하시니 감기약 10만원 받으시면 되겠네요~그쵸 길냥이가 뭔데 싸게 받나요? 그저 당신한테는 돈되는 건데요~~참 수의사 위상 높아지겠네요~~그렇게 위상 좋아하면 대통령을 하시지 그랬나요?

  • 11.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10:03 PM (218.157.xxx.227)

    그리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동물병원 안하는 비임상 수의사라고.

  • 12. 네 그러세요
    '17.10.27 10:05 PM (114.204.xxx.21)

    네 봉사하는 수의사님들 많으시죠 근데 악덕 장사치 수의사들도 많죠 제가보기엔 님은 후자인것 같네요~~그러니 봉사하는 수의사님들 욕먹게 하지 마시고 미국은 진료비가 10만원인데 아무말도 안하고 동물사랑 대단하더라 이 딴소리 말고 그냥 열심히 돈이ㅇ버시죠?

  • 13. 네 그러세요
    '17.10.27 10:06 PM (114.204.xxx.21)

    감기로 2만원이면 비싼거예요~사람은 5000원이 잖아요 그러니 비싸다고 말하는겁니다 불평하지 마세요

  • 14.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10:11 PM (218.157.xxx.227)

    말귀 못알아들으시네
    동물병원 안한다니까요
    자꾸 뭔 장사치 운운 하시나요?

    후배들 벌써 개원했다가 병원 정리한 케이스 몇몇 되요
    님처럼 길냥이 데려와서 사람진료비랑 비교하는 분들 덕분이겠죠

  • 15.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10:13 PM (218.157.xxx.227)

    그리고 진료비 비교는 원글님이 미국수의사 수입이랑 한국수의사 수입 비교를 원하셔서 올린거에요
    원글 안읽으시나요? 님직업 비하하면서 장사치 운운하면 좋겠나요?

  • 16. 당연 비교할수 밖에요
    '17.10.27 10:21 PM (114.204.xxx.21)

    여기 82쿡에도 강아지 데리고 수술하는데 300 들었다 어쨌다 방금 오늘 글에도 길냥이 구내염 치료하는데 약값 46000원 들었다고 비싸다고 올린글 있는데 당연 비교 안할수가 있나요?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그 돈이 큽니다..

    근데 거기다 대고 난 동물병원 안하는 수의사니까 미국 수의사 위상이 높다는걸 진료비 비교해가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2만원도 비싸다고 난리난리 한다라며 써놓은게 잘한건가요?

  • 17. 당연 비교할수 밖에요
    '17.10.27 10:22 PM (114.204.xxx.21)

    그게 잘못된 식으로요..미국은 동물사랑이 대단하다며...

  • 18. ..
    '17.10.27 10:22 PM (116.121.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만난 몇몇 수의사의 이미지가 그렇네요.
    돈 벌고 싶은게 목적이어서 개장사, 약장사 하면서 또 전문가라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고
    으스대고는 싶어하는 ..
    님의 댓글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요.

  • 19. 당연 비교할수 밖에요
    '17.10.27 10:23 PM (114.204.xxx.21)

    한국 수의사들 위상 높이게 진료비를 더 받아야 되냐구요?

  • 20. ..
    '17.10.27 10:23 PM (116.121.xxx.121)

    제가 만난 몇몇 수의사의 이미지가 그렇네요.
    돈 벌고 싶은게 목적이어서 개장사, 약장사 하면서 또 전문가라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고
    으스대고는 싶어하는 ..
    우리남편도 수의사님의 댓글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21. 비싸다고
    '17.10.27 10:30 PM (114.204.xxx.21)

    말하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당연히 비싸니 비싸다고 하는거죠..그럼 길냥이 구내염 약값 46000원 아니 강아지 수술비 300이 본인은 싸다고 생각하신가요? 더 비싸게 부르시죠? 한국 수의사들 위상 높이게..덕분에 길에 내버려질 애들은 많아지겠죠..아 218님은 상관 없으시겠죠..개원도 안한 수의사고 하니..

  • 22. ㅇㅇ
    '17.10.27 10:32 PM (175.223.xxx.197)

    아효 ..수의사분이 난리난리..라는 표현을 쓰셔서
    좀 그렇긴하지만, 다시 읽어봐도 틀린말은 없는데
    오히려 길냥이 유기견들 치료비를 왜 개인에게 싸게 받으라는지 ..114님 쌈닭같음

  • 23. 기가차서
    '17.10.27 10:33 PM (210.204.xxx.154)

    유기동물 치료비를 적게 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뭐죠?!22
    유기동물 치료하는덴 약과 정성과 시간과 에너지가
    덜 들어가니 수가를 제대로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왜 유기동물 구조하신 님들은 아무런 책임감없이 무조건적인 동물병원에서의 배려를 강요하는건지요?! 경제적인 능력없고 책임감 없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생명에 함부로 관여하지 마세요. 유기보호소나 동물협회 실상이나 제대로 알면서 수의사들 과잉진료비 욕하세요.

    분명 과잉진료로 사가꾼처럼 하는 수의사들도 있지만
    성실하게 실력으로 진실되게 하는 수의사들도 많아요.

    사탕발림과 말발만 앞세운게 실력있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반려문화수준이 진료비 비싸서 유기동물 늘어간다라는 수준이니 수의사대우도 별로인거죠.ㅡㅡ

    경제력 없으니 결혼,출산도 안하듯이 반려동물도 입양하지
    마세요~들!!!

    조금 아픈데 병원비든다고 안락사해달라는 미친견주에
    여자친구 강쥐를 싸우다 패서 두개골 골절에
    집에서 출산하다 안되니 병원와서 제왕절개해서
    미숙하게 나오니 숨쉬는 아가 저절로 죽게 두라고 놓고가는 견주에

    퍽이나 견주들 수준 높죠?! ㅡㅡ

  • 24. 돈만 아는
    '17.10.27 10:35 PM (39.7.xxx.229)

    강아지가 50~60kg 나가나요 고양이가 사람 몸무게 만큼 나가나요 ? 사람약 갖다 쓰면서 약은 동물들 몸무게 맞게 소량 처방하면서 약값은 사람꺼보다 비싸게 받으니 열받는거죠
    소화제 3일치 처방받는데 15000원 받더이다. 6봉지 말입니다. 그거 사람먹는 소화제 약국에서 파는거 갈아주면서...

  • 25. 네 저 쌈닭이네요
    '17.10.27 10:39 PM (114.204.xxx.21)

    다른 사람도 아니고 수의사라는 사람이 한국 수의사 위상 운운하며 한국 동물병원비 미국하고 비교하고 싸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화나서 그랬습니다 우리는 그것도 비싸서 힘들고 안그래도 유기되는 애들은 많은데요~~제가 참으로 잘못 했네요

  • 26. 견주들이
    '17.10.27 10:42 PM (210.204.xxx.154)

    앞장서서 반려동물 의료보험 하자고 하면 서로가 좋을거에요~

    꼬리치며 반길땐 가족이라고 하고
    아파서 돈드니 돈귀라 하더이다.

    가족이 아파서 약제비,치료비 들면 이렇게 다들 파르르하나요?! 그냥 그런갑다하죠. 내다저리진 않죠~
    참 모순이죠?!

  • 27. 견주들이
    '17.10.27 10:43 PM (210.204.xxx.154)

    오타수정- 버리진

  • 28. 우리남편도 수의사
    '17.10.27 10:44 PM (218.157.xxx.227)

    뭔 동물병원에 자꾸 희생을 강요하시나요 ..

    자 제가 지금 경기도 북부에 살고있는데
    이주변 동물병원 중성화 수술비가 남아 15만원 여아 25만원입니다.
    이게 정말로 미친듯이 비싼 비용이고 수의사는 모두 돈만아는 장사치라는 소리를 들을 비용인가요?

    어디서 정말 특수한 케이스인 수술비 300만원을 들고와서 비교하시나요
    그런병원은 외과 박사 까지 마친 전문가들이 수술하는 병원들이랍니다. 전문병원에서 받은 수술비를 길냥이 약 지어주는 병원들과 비교하지 마시구요

  • 29. 개 키우는데
    '17.10.27 10:48 PM (114.204.xxx.21)

    한번 수술하면 돈300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들었나 보네요~~정말 특수한 케이스인 경우인가 비ㅡ네요~~218님 말 들어보면~

  • 30. 에이
    '17.10.27 10:50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억지 부리지 마세요.많은 동물 병원이 과잉진료에 영양제 먹이라고 강요하고 한번 아프면 10만원 우습죠.

  • 31. 개 키우는데
    '17.10.27 10:50 PM (114.204.xxx.21)

    그리고 내가 무슨 희생을 강요 했나요? 미국 진료비에 한국 진료비 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난리난리 라고 한 사람이 218 본인 아니신가요? 그래서 한국 수의사들 위상이 낮다구요~

  • 32. ㅡㅡ
    '17.10.27 10:53 PM (210.204.xxx.154)

    제대로만 키우면 특별한 유전병이나 사고 아니면
    병원비 거의 들지 않아요.접종비에 중성화수술비 빼면~

    사람음식 안주면 절대 피부,귓병 걸릴 일 없구요~ㅡㅡ
    사료도 일반마트용 말고 센터나 병원전용 먹이구요.

  • 33. 위에 쓰셨잖아요
    '17.10.27 10:55 PM (218.157.xxx.227)

    길냥이나 유기동물 진료비는 싸게받아야 한다면서요
    위에 쓰셨는데 잊어버리셨나요?
    위에쓰신분은 114님 본인 아니신가요?
    그게 희생을 강요하는거고 고마워할줄모르고 봉사를 강요하는거에요~

  • 34. 위에 쓰셨잖아요
    '17.10.27 10:58 PM (218.157.xxx.227)

    과잉진료하는 병원 있음 그런병원 있으면 안가면 되는겁니다.
    저도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사료나 모래는 인터넷주문하고 영양제도 인터넷으로 사서먹여요
    동물병원 안하니까요 ㅋ
    대신 진료나 수술로 동물병원 갈일 있으면 정당한 진료비 지불하고 나옵니다. 지인이라도 그들의 노동의 댓가니까요

  • 35. 네 전 지금도
    '17.10.27 10:59 PM (114.204.xxx.21)

    충분히 한국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비싸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유기동물 진료비는 좀 싸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사람 감기약 갈아주면서 15000씩 받는건 넘 하지 않나요?

  • 36. 네 전 지금도
    '17.10.27 10:59 PM (114.204.xxx.21)

    근데 218님 입장에서 봉사라고 생각하시겠네요 왜나면 미국에 비함 한국 동물병원 진료비는 너무 싸니까요

  • 37. 네 전 지금도
    '17.10.27 11:01 PM (114.204.xxx.21)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우리 나라 동물 진료비가 싸다고 생각하는지

  • 38. 그럼
    '17.10.27 11:02 PM (218.157.xxx.227)

    그럼 직접 사람감기약 갈아서 먹이세요

  • 39. 아~
    '17.10.27 11:04 PM (114.204.xxx.21)

    그렇군요 안그래도 동생이 약사여서 그렇게 합니다..동물병원 갔다가 약 타왔는데~~전 좀 특별한 줄 알았는데 동생이 그냥 사람 약 가져다 쓰는거라고 하더군요..

    그 뒤론 안가고 동생 약국에서 약 타다가 소분해서 길냥이들 줍니다..

  • 40. 그럼
    '17.10.27 11:07 PM (218.157.xxx.227)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약사시구나
    너무 전투적으로 나오시길래 약사랑 관련된 분이겠거니 했어요
    요즘 약사분들이 수의사 영역에 침범해서 많이 소송걸린다고 하던데
    동물병원에서만 팔수있는 약들을 약사들이 불법적으로 견주들에게 판매한다죠?

  • 41. 풋..
    '17.10.27 11:10 PM (114.204.xxx.21)

    어이가 없네...이건 또 무슨얘기..뭔 소리인가요?
    갑자기? ㅋㅋ 아~~사람 감기약을 동물병원에서만 판다구요? 이건 또 뭔소리? 미치겄다 ~

  • 42. 그럼
    '17.10.27 11:11 PM (218.157.xxx.227)

    체중당 용량 잘 계산해서 길냥이들 주시구요
    약사동생분이 어련히 잘 알아서 주시겠지만
    사람이랑 동물은 달라서 약국에서 약사다가 강아지 먹이고 응급사고로 병원에 실려오는 강아지들 꽤 많다고 들었네요

  • 43. 그럼
    '17.10.27 11:12 PM (218.157.xxx.227)

    그나저나 원글님껜 죄송하네요... ㅠㅠ
    미국수의사 좋아요.. 이왕이면 한국에서 수의사 하지말고 미국에서 수의사 하세요.. 윗글들 보시면 뼈저리게 느끼시겠네요 ㅠㅠ

  • 44. 풋..
    '17.10.27 11:13 PM (114.204.xxx.21)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요? ㅋㅋ 미국 진료비는 비싼데 한국 진료비 싸다고 218님이 난리난리 해서 그 많은 댓글 썼는데~진짜 님 왜 그래요? ㅋ 할말 없으셔서 지금 화제 돌리신가요? 아..지금 몇시간째 이러는거야

  • 45. 수의사시면
    '17.10.27 11:17 PM (114.204.xxx.21)

    사람 감기약 가지고 동물 약이라고 파시는 후배한테 적어도 양심 있다면 용량이랑 이런게 계산해서 양심있는 값으로 파시라고 조언은 좀 해주시죠? 미국 수의사들은 비싼 진료비 받아서 이렇게 사회적 위상 높은데 우린 뭐냐..하면서 불평만 늘어놓지 마시구요

  • 46. 그럼
    '17.10.27 11:18 PM (218.157.xxx.227)

    동물약품 처방권을 약사들이 가져가고싶어서 노리고있다면서요
    그래서 약사들이 동물병원 진료비 비싸다는 프레임으로 인터넷에 댓글들 많이 달고있다고 들었네요

    동생분 약사시라니까 답 나오네요
    앞으로도 약 사다가 용량조잘 잘해서 길냥이들 치료 잘~ 해주세요~ 저도 이만 나갑니다~ 후배들에게 말해줘야겠네요

  • 47.
    '17.10.27 11:21 PM (14.37.xxx.202)

    수의사 10만원 댓글 단 그 머리로 수의사 하면
    손님이 없긴 하겠네요
    장사라도 하려면 머리를 많이 쓰세요
    미국애들처럼요
    저 미국에서 살땐 강아지 진료비 한국보다는 덜 나옵디다 시골이라 그런지 ..

  • 48. 무슨 말인지..
    '17.10.27 11:24 PM (114.204.xxx.21)

    동물약을 약사가 뭐 어쩐다구요? ㅋㅋ 미치겠네.. 네 꼭 후배님들 한테도 제 말좀 전해주세요~~꼭이요~그리고 사람약이 그렇게 님말대로 위험하다면 절대 팔지도 말아라구요

  • 49. Well
    '17.10.28 1:14 AM (38.75.xxx.87)

    예전에 장학금 신청 심사하느라 전국 각지에서 온 Tax Form 을 많이 볼 일이 생겨서 봤었는데 아주 깜짝 놀랐죠. 수의사가 최고였어요 !!!!!

    의사들은 보험 들어야 하니까 Taxable Income 에서 떨어지는데 수의사는 그대로 다 수익으로 남아서 당시에 2억 연봉 넘었으니 제가 본 중에서는 가장 인컴이 높았어요.

  • 50. 누리심쿵
    '17.10.28 11:10 AM (124.61.xxx.102)

    저도 다견가족이다 보니 하루걸러 동물병원 다니는 일이 허다해요
    갈때마다 병원비에 헉소리 나오죠
    저도 이곳 저곳 병원 전전긍긍하다가
    나쁜병원 좋은병원 거르게 되더라구요
    나쁜병원은 비싸서 나쁜게 아니라 많이 다니다 보면 의사가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이더라구요
    지금 정해놓고 다니는 곳들은 믿을만한곳들이라 맘편히 다니고 있습니다
    동물병원비가 비싼 이유는 하나죠
    의료보험적용이 안되서...
    동물병원 진료비 결제할때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혜택에 대해 무지 고맙게 생각이 들정도예요
    저도 고백부부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공부 열심히 해서 수의사가 될거예요ㅎㅎ

  • 51. ..
    '17.10.31 9:06 AM (116.121.xxx.121) - 삭제된댓글

    길고양이 치료하는데 왜 개인인 수의사에게 탓하냐고 물으신다며는요. 그 직업이
    동물에 대한 애정과 안녕을 걱정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구는 사비를 털어서라도 동물을 구조하고 싶어하는데 그걸 이용해 돈벌려고 하는 마인드를
    가진 수의사라면 제 강아지도 사실 돈벌이일 뿐인데 알면서도 맡길 수는 없잖아요..
    보호자가 볼수 없다고 녹슨 수술장비, 수술 후 동물을 함부로 다루는 모습이 tv에 방영된
    적도 있는데 수의사업계는 위상을 따지기 전 그런것부터 자정해 주세요.
    그런것보다

  • 52. ..
    '17.10.31 9:08 AM (116.121.xxx.121)

    길고양이 치료하는데 왜 개인인 수의사에게 탓하냐고 물으신다며는요. 그 직업이
    동물에 대한 애정과 안녕을 걱정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구는 사비를 털어서라도 동물을 구조하고 싶어하는데 그걸 이용해 돈벌려고 하는 마인드를
    가진 수의사라면 말못하는 제 강아지도 사실 돈벌이일 뿐인데 알면서도 맡길 수는 없잖아요..
    보호자가 볼수 없다고 녹슨 수술장비, 수술 후 동물을 함부로 다루는 모습이 tv에 방영된
    적도 있는데 수의사업계는 위상을 따지기 전 그런것부터 자정했으면 좋겠어요.

  • 53. 수의사들
    '18.1.29 4:03 PM (39.7.xxx.19)

    24시간 병원해서 매출이 500도 안되는데 허다합니다
    우리나라는 의사든 수의사든 싼의료비를 너무당연하게생각해요 ㆍ전 수의사는아니지만 타일공도 목수도 선생님도 의사도 제발 ~~~우리나라 서비스비용들이 너무낮아요
    비싸다하지마시고 본인들 연봉 올려받고 물가안비싸양사는게 정답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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