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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고민

... 조회수 : 10,457
작성일 : 2017-10-28 21:08:56
안녕하세요..남친이 있어서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는데요.
둘다 만혼입니다.미혼요.둘다 50살 동갑요.
저는 회사원이고 남친은 공무원인데요.
문제는 남친이 집값이 없다는 겁니다.
집안사정으로 집안살림 챙기느라고 돈을 못모았다는데요.
저 역시도 모아놓은 돈은 없어요.
갈등이 많이 심합니다.
대출을 받아서 같이 갚아나가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결혼해야할지 말지 나날이 고민됩니다.
IP : 119.75.xxx.177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8 9:11 P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님 남친도 비슷한 고민 중일테니
    두분이 속터놓고 대화해보세요.

  • 2.
    '17.10.28 9:12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결혼하세요 50이니 아기낳을일 없고 원룸얻어서 알콩달콩 살면되죠

  • 3. ...
    '17.10.28 9:17 PM (119.75.xxx.177)

    공무원대출이 이자가 싸니 대출 받아서 집사자고
    합의는 했는데 제가 빚을 엄청 싫어해서요.

  • 4. ;;
    '17.10.28 9:17 PM (70.191.xxx.196)

    남친이 아직도 부모나 형제 부양하는 가장이라면 결혼 말립니다. 노후 저당잡혀 몸 고생할까봐서요. 돈은 당연하고요.

  • 5. ~~
    '17.10.28 9:18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전 45세 기혼인데‥예쁘게?연애하시면 안될까요?
    결혼은 짊어져야할게 너무 많아요.
    결혼은 그냥 같이사는거 그게 다가아니에요.
    45세 미혼인 친구있는데 나이있어도 결혼생활 전혀모르고 아직 꿈속에 있어요.추석전날 저보고 집근처니까 보자고 하드라고요.전 시부모님오신다고 준비중인데‥
    결혼은 두사람만 좋다고 하는거 아니라고 봐요.

  • 6. ...
    '17.10.28 9:18 PM (119.75.xxx.177)

    결혼후 통장은 저에게 넘긴다고 약속받았어요.

  • 7. 글쎄요
    '17.10.28 9:19 PM (221.162.xxx.252)

    그래서 그나이 되도록 남아있는 총각이겠죠..자식 낳을일 없으니 살아는 지겠지만 좀 답답하네요잘 생각해 보심이...

  • 8.
    '17.10.28 9:20 PM (117.123.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두분 다 모아둔 돈이 없다라....원글님 상황 안 적으셔서 모르지만 남친분은 집안에 그동안 공무원 그 적은 월급 부어야할 이유가 있고...연애만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뭐 공무원 연금 있다지만...

  • 9. 저도
    '17.10.28 9:21 PM (1.231.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10. 엥?
    '17.10.28 9:24 P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본인도 모아둔 돈 없다면서요.
    그럼 같은 조건인 거잖아요.
    왜 남자 쪽만 문제가 되는 거죠?

  • 11. 현재
    '17.10.28 9:32 PM (182.239.xxx.203)

    둘 다 부모에게 얹혀 사는건가요?
    둘 다 버니 집 대출밪 갚는데 열심히만 되고
    대신 각자 시댁친정 경조사 ... 이거 잘 말해보세요
    남자가 현재 월급을 어찌 썼길래 50이 되도 저금한 돈이 없는지
    장남애 가장 역할 했다면,...
    결혼후에도 마찬가지이고요
    두 분 다 짚고 갈 일이네요

  • 12. ....
    '17.10.28 9:32 PM (211.246.xxx.59)

    두분인연 아닌듯 둘중 하나라도 집이 있어야지 둘다 집도 없고 나이는 오십넘어 어쩌나요

  • 13. 그런데
    '17.10.28 9:32 PM (223.38.xxx.81)

    결혼해도 계속 가족부양해야하나요?
    님도 가족부양했나요? 왜 둘 다 모아놓은 돈이 없을까요?
    저같음 혼자 살듯해요.
    결혼은 둘만 잘산다고 되는게 아니에요.특히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으면 문제가 말도 못하게 많아요.
    말리고 싶어요

  • 14. ...
    '17.10.28 9:37 PM (119.75.xxx.177)

    둘다 부모님댁에 얹혀살아요.
    결혼하면 시부모 용돈 정도만 드리면 된대요.
    제가 볼때는 남친이 연금믿고 가족에게 돈
    희생하고 산듯해요.

  • 15. 그냥
    '17.10.28 9:38 PM (110.45.xxx.161)

    연애만 하세요.
    아기도 안낳을껀데

    나중에 수급자라도 되려면 부양의무자제외대상이니
    편하게 사세요.

  • 16.
    '17.10.28 9:40 P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모아둔 돈이 없는데 대출은 싫다...

    이게 무슨 억지인가요?

  • 17. 두분
    '17.10.28 9:42 PM (123.111.xxx.10)

    남자만 집 해오란 법 있나요?
    없으면 없는대로 둘이서 갚아나가면 되죠.

  • 18. 음..
    '17.10.28 9:43 PM (135.23.xxx.107)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인에
    퇴직후 연금만 빵빵하게 나온다면 생각해보세요.

  • 19. 부모님
    '17.10.28 9:45 PM (218.154.xxx.248)

    용돈이 얼마냐 입니다 서로 나이가 50살이면 부모님들이 연세가 많아서 노후기 되어있어야
    용돈으로 끝나지 부모때문에 돈 끝없이 들어가요 그문제만 정리되면 결혼해도 아이는 안낳을거고
    잘알아보세요 그리고 공무원 연금이 앞으로도 믿을건 못돼요

  • 20.
    '17.10.28 9:45 PM (49.167.xxx.131)

    대출로 집장만하신후는? 집에보태느라 저금 못하면 결혼후에는 시댁에 돈안대드려도 되는건가요?

  • 21. ...........
    '17.10.28 9:48 PM (218.52.xxx.49)

    남자분은 집안 살림 챙기느라 돈 못 모으셨는데 본인은 왜 못 모으셨을까요.. 두분 다 없으신데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출 내서 집 장만하시고 갚아 나가시면 되죠.

  • 22. 그럼
    '17.10.28 9:49 PM (121.131.xxx.24)

    돈없는 건 똑같네요.
    남자는 가족 부양하느라 돈이 없고
    원글님은요?
    집을 마련해야하는도 대출이 싫으면
    다른 대안은요?

  • 23. ..
    '17.10.28 9:55 PM (114.204.xxx.212)

    둘다 돈없이 혼자 사나 ,같이 사나 똑같은데..
    결혼하면 꼭 집 사야하나요? 지금처럼 전세 사시던지
    빚 안자고 집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

  • 24. ...
    '17.10.28 9:56 PM (119.75.xxx.177)

    연금은 빵빵해요.
    남측 아버지만 살아계신다네요.
    고로 아버지 용돈만 다달이 30만원씩 드린대요.

  • 25.
    '17.10.28 9:56 PM (115.136.xxx.67)

    50에 두분 다 돈이 없다고요
    원룸 얻을 정도는 모으고 시작하면 어떨까요

  • 26. 며칠전
    '17.10.28 10:02 PM (59.15.xxx.238)

    에도 올라온 글 아닌가요? 남자 교사고 여자는 이삼천 돈 있다던. 그때 여자가 남자 평가할 처지가 아니라고 핀잔 좀 들었는데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 27. 죄송한데
    '17.10.28 10:0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태 뭐하시느라 돈이없으신지??

    비아냥 아니구요.
    돈도없고 빚도 싫다면
    원룸월세밖에 답이 없어요.
    그게 싫다면 대출해서 작은아파트라도 장만해야죠.
    2세계획 없을거같은데..
    둘이 열심히 벌어 갚으면 안될까요?

  • 28. 현실
    '17.10.28 10:04 PM (110.14.xxx.175)

    냉정하게 들리겠지만요
    한달에 삼백씩 십년모아야
    작은 아파트 한채 장만할수있어요
    허리띠졸라매고 그정도 고생할 각오는되어있으신가요

  • 29. ㅇㅇ
    '17.10.28 10:05 PM (125.190.xxx.161)

    남친이 교사라고 글 올렸던 분 아니신지

  • 30. 객관적으로
    '17.10.28 10:05 PM (112.148.xxx.94)

    여자보다 남자 조건이 더 나아 보여요.

  • 31. 나이 50에
    '17.10.28 10:08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결혼생각하는 귀한 인연인데 집없어서 결혼하면 안된다니... 이 무슨 말이래요
    결혼하시고 살아보니 못살겠다 싶음 이혼하시고
    처녀로 늙어죽으나 기혼으로 죽으나 이혼으로 죽으나 다 한평생이고
    혼자살아도 집없고 같이살아도 집없고 어차피 없는집 집없이 살면 어때요

    인생이 뭐 별건가요 죽을때 빈손으로가고 살아있을때 행복하면되죠

    나이 50 새댁이 부모봉양 안한다고 흠되겠어요? 할수있는만큼 하는거죠

  • 32. 몇급이에요.
    '17.10.28 10:12 PM (121.132.xxx.225)

    50이면 정년 생각하면 대출받아 집을 살게아니라 임대아파트 가세요.그게 나아요.

  • 33. ...
    '17.10.28 10:16 PM (119.75.xxx.177)

    대출받으면 10년이나 7년 갚는걸로 생각하는데
    그러면 딱 집한채하고 연금만 남는 상황이에요.

  • 34. 답답하네요
    '17.10.28 10:18 PM (112.148.xxx.94)

    그럼 님이 어디서 돈 구해오시던가요...
    본인도 돈 없다면서 어쩌라고 대출 싫다는 말만 하나요.
    결혼 안 하시는 게 나을 듯.

  • 35. ㅡㅡ
    '17.10.28 10:19 PM (223.62.xxx.45)

    기억남
    남자 교사 ㅡ 여자 학원강사. 둘다 오십동갑
    여자분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사느라 모은돈없다고 혼수할 이천만원정도만 있다고. 부모님집에 살고있고 남자가 집해올돈없다고 이 남자 어떠냐고 물어보는 글이었는데
    원글이 욕먹으니 펑한 글이었음

  • 36. ㅡㅡ
    '17.10.28 10:20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기억남
    남자 교사 ㅡ 여자 학원강사. 둘다 오십동갑
    여자분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사느라 모은돈없다고 혼수할 이천만원정도만 있다고. 부모님집에 살고있고 남자가 집해올돈없다고 이 남자 어떠냐고 물어보는 글이었는데
    원글이 욕먹으니 스스로 펑한 글이었음

  • 37. ㅡㅡ
    '17.10.28 10:20 PM (223.62.xxx.45)

    욕먹으면 이글도 또 펑하실라우?

  • 38. ...
    '17.10.28 10:22 PM (118.44.xxx.220)

    저라면 연애만하겠습니다.
    그나이에 미혼에 둘다 돈이 없다는게 참
    흔하지않아요.
    혼자살아도 노후걱정할 시점인데...
    그냥 남자는 아버지모시고살다가
    그집에서 자기노후하는게 맞을듯요.
    이제껏 그렇게 생각하고 돈안모은거죠.

  • 39. ㅇㅇ
    '17.10.28 10:24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곧 퇴직하실텐데 결혼은 안한다 쳐도 노후는 어쩌시려고....

  • 40. 결혼 하시는게
    '17.10.28 10:25 PM (114.204.xxx.21)

    좋지 않을까요? 글도 남자분은 연금 나오니

  • 41. ㅏㅏ
    '17.10.28 10:26 PM (70.191.xxx.196)

    여자가 그 나이에 돈 없어서 부모한테 의지하고 사니 결혼하고 싶을 만 하네요. 근데 남자가 더 불쌍. 어쩌다 저런 여자랑.

  • 42. ...
    '17.10.28 10:28 PM (168.235.xxx.115)

    나두 이글 기억남. 자기 유리한 것만 답글다네ㅋㅋㅋㅋ
    남자 놔줘요. 자기도 못모았으면서 50살 남자 집 안해온다고 징징징~~~

  • 43. ...
    '17.10.28 10:30 PM (168.235.xxx.115)

    남자는 그간 가족이래도 부양하고 연금도 나오는데 여자는 지 쓰고 노느라 돈없음. 남자 물어서빈대붙어야 하는데. 여자망신좀 시키지마삼.

  • 44. 저도 50인데요
    '17.10.28 10:44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원룸 전세 얻어서 알콩달콩 살아보겠어요.
    애는 포기하구요.
    둘이 연애한다고 길바닥에 뿌릴 돈 생각하면
    그게 낫구요 정서적 안정감도 더 낫구요.
    결혼도 살림도 미니멀하게...

  • 45. 푸하하
    '17.10.28 10:4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50에 초혼이면요....여자도 집값해가요~~그동안 뭐하셨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서로믿고 의지하며 모으며 사는게 싫으시면 혼자 계속사셔야지요.고민이고 뭐고..빚싫으신분이 도대체 어디서 뭐하고 사셨어요? 남자는 집살릴라고 하셨고 연금도 나올텐뎅.....다른건 둘째치고 님 마인드가 맘에 안들어요..

  • 46. ㅇㅇ
    '17.10.28 10:59 PM (1.232.xxx.25)

    전에도 올리신거 같은데

    50이면 여태 부모에게 돈 안드리던 사람도
    부모 부양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부모가 칠십이상 팔십대일테고
    수입도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여태 돈 못모았다는건 집안 가장 노릇하고
    살았다는건데
    결혼한다고 부모 부양책임에서 빠져나올수 있겠어요
    통장 맡긴다는건 명목상 하는 얘기고
    부모님 생활비 안주면 안되는 상황이 분명 올거에요

    나이먹어서 돈걱정하면서 사는거
    거기다 골치아픈 시집 식구 치닥거리까지 해야할텐데
    그래도 결혼 하고싶으세요?

  • 47. ....
    '17.10.28 11:32 PM (125.177.xxx.227)

    여자조건이 더 나빠요.. 이 결혼은 결국 여자가 유리함.. 당장은 힘들여보여도 나중을 생각하면 결혼하는 게 나아요

  • 48. ..
    '17.10.28 11:35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아버님 부양해야 될거 생각하면 꼭 남자조건이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 49. 욕이 덜 고프세요?
    '17.10.29 12:14 AM (210.222.xxx.221)

    머리가 나쁘면 욕을 사서 먹는구나 ㅉㅉㅉ.

  • 50. ..
    '17.10.29 12:51 AM (114.205.xxx.161)

    그냥 결혼말고 연애만 하세요.
    그러다 주변 정리되고 정말 좋으면 그때하세요.
    경제적인 부분은 나이들면 더 중요해요.

  • 51. ..
    '17.10.29 12:53 AM (114.205.xxx.161)

    원글님도 그나이에 돈없는데 남자탓할 입장이
    아니네요.

  • 52.
    '17.10.29 2:08 AM (135.23.xxx.107)

    연금이 빵빵하다면 (월 500 정도) 그돈으로
    두분 노후를 편안하게 사는게 독거노인 되는것 보단 훨 좋쵸.
    욕먹을것도 아니고 다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 53. ==
    '17.10.29 4:50 AM (220.118.xxx.157)

    뭐지? 나이 50에 본인도 모아놓은 돈이 없으면서 집해오는 남자를 바라는 건가?
    낚시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이없는 사람이네.

  • 54. ...
    '17.10.29 7:37 AM (121.88.xxx.9)

    남자는 왜 돈이 없는지 이유라도 있는데
    여자는 그 나이까지 왜 돈을 못모았나요?
    이유 없이 버는대로 다 쓴거라면 여자쪽이 더
    결혼 상대로 부적절하네요.

  • 55. ///
    '17.10.29 7:55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돈 씀씀이라는 것이 쓰던 가락은 못 고치는 법이거든요.
    남자가 과연 여자의 씀씀이를 감당해 낼 수 있을까요?

    이 남자가 더 아까운데요?
    나이 오십에 ,가족 부양하느라 못 간것도 아니고,자기 즐길 거 다 즐기느라 무계획으로 저축도 없이...
    이건 남녀를 떠나서 결혼 기피 대상 아닌가 싶네요.

  • 56. ..
    '17.10.29 8:46 AM (223.54.xxx.120)

    둘다개털이면 여자가 괜찮은조건같음.
    공무원연금으로 노후보장

  • 57. 이 여자
    '17.10.29 10:36 AM (210.222.xxx.221)

    오십되도록 돈 전부 명품사고 해외여행다니느라 탕진해서 개털이고 부모집에 얹혀사는데 남자가 집 안해온다고 징징거려서 무지 욕먹고 삭제한 그 사람?

  • 58. ....
    '17.10.29 7:29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30살부터 월 삼십만원씩만 모아도 50살이면 이자까지 거의 1억은 모았을텐데
    땡전한품 없이 부모 집에 얹혀 살면서 그래도 결혼은 하고 싶나봐요. 그것도 집 있는 남자하고.

  • 59. 내가
    '17.10.29 7:57 PM (218.238.xxx.70)

    남자쪽 지인이면 이 결혼 말림. .
    그냥 연애만 하시길. .

  • 60. 여기 분들 억지가 심하네요
    '17.10.29 8:10 PM (121.170.xxx.49)

    남자가 가족부양으로 돈이 없다는데 무슨 남자가 아까워요
    가난한 떨거지들 붙어있고 떨어져 나가질 못한다는건데
    억지 소리하려고 이치에 닿지도 않는 말은 정말 몰라서 하나요?

  • 61. 나이 오십에
    '17.10.29 9:04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왜 결혼을 하려구요
    난 그게 제일 이해안가네요
    남들 살다가 졸혼할 나이에
    이제 입학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요
    방 한칸 얻을 형편도 아니라면서
    그대로 연애하면서 살아요

  • 62. 남편
    '17.10.29 9:06 PM (58.148.xxx.66)

    50살인데 벌써 노후라고 느껴집니다.
    죄송하지만 연애만하시면 안될까요?
    앞이 너무 보여요

  • 63. ㅋㅋㅋ
    '17.10.29 9:07 PM (220.78.xxx.36)

    저도 기억나요
    여자고 이천있는데 이유가 명품사고 해외여행 다녀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
    주작있는 알았는데 진짠가 보네;;;;;;;;;당황스럽다

  • 64. 나이 오십에
    '17.10.29 9:0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남자는 혼자 쓰고 살것을 노후에 왜 나눠 쓰겠어요
    세상 공짜 어딨어요
    괜히 엮어서 자기 부모 병수발이라도 시키려는 심사 아닌가요
    공짜 없어요 그건 진리입니다
    나이 오십에 이렇게 철없는 글 82에서 첨봐요

  • 65. 121.170님
    '17.10.29 9:43 PM (222.108.xxx.38)

    남자나 여자나 악조건인데 두 사람을 비교하자면 여자가 더 나쁜 상황이라는 거죠.
    두 사람 모두 땡전 한 푼 없는 것은 동일하지만 남자는 적어도 정년까지 일자리가 보장되고 연금도 있거든요. 교직원 연금은 국민 연금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남자 나이가 50이면 아버지 나이도 많으실테고 부모님 수발할 기간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어요.
    반면 여자분은 회사원이니 사회 생활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모아놓은 돈도 없다면 더 심각한 상황인거죠.
    본인은 모아 놓은 돈이 있고 상대방은 그 반대라면 불평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남자보다 여자분 상황이 더 심각한데 불만을 하소연하니 다들 기막혀하는거죠.
    막말로 남자분은 모아 놓은 돈 한 푼 없다고 해도 퇴직후에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해요.
    제 주위에 평교사로 퇴직하신분이 있는데 매달 연금 320만원씩 받으세요.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가끔 해외 여행도 다니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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