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친한엄마들 부질없죠?

조회수 : 6,999
작성일 : 2017-10-27 00:30:32
이상하게 사회생활에서도 이런적없었는데
유독 아파트ㅈ엄마들과 관계가 어려워요
조금 본인들과 안맞으면 서로 난리고
관계유지가 저에게 벅찬것같아요
싹 정리하고 나홀로 낮에 운동이나 열씸히 다니려는데
초등저학년 아이에게 영향이 갈까요

IP : 114.20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부터
    '17.10.27 12:34 AM (1.231.xxx.99)

    별로면 아예 진짜.외로움 감수하고 아예 안트는게 진짜.이건 진리. 어설피 텄다가는 유유히 나홀로 평화로운 전혀 안튼 제3자가 부러워 미칠지경.

  • 2. 이해가안감
    '17.10.27 12:45 AM (124.49.xxx.61)

    회사보다 더정치적

  • 3. 완소서
    '17.10.27 12:51 AM (39.7.xxx.246)

    적당히 거리두세요....
    말많이 하지말고 학교행사 잘다니구요
    제일 중요한건 신경안쓰는거예요.,..아무도 자신말고 남에게 관심 없다는걸 깨닿는 순간 진정한 자유가 찾아와요

  • 4. 다소용없슴
    '17.10.27 12:56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지나보니 동네엄마,아파트엄마,학교엄마....
    다 부질없슴.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경우는 배려와 존중이 공유되고 있슴.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무관심이 필요함.
    아이로 인해 맺어진 인간관계는 오래 못감.그때뿐...

  • 5. ..
    '17.10.27 1:19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이사와서 처음부터 텃세에..순하게 .. 이용 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학교 행사만 챙기고.. 아이들이 커서 친구도 알아서 맞는 친구 사귀더라구요... 엄마들 뒷말에 맘 상하고.. 예민 해져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가서 .. 조용히 아이만 챙겨요... 동네 지나가다.. 저 엄마는 아이 공부만 챙긴다고.. 그런 소리도 듣네요... 그래도 쓸데없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나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온전히 쏟을 수 있어 가끔 외롭지만 ... 엄마들 싸워 편갈리고.. 왕따 은따 뭐... 이런 얘기 들리면 .. 잘 했다 싶고 하네요..자랑하나 하면 애들은...영수 대형학원서 학년전체 탑입니다..^^

  • 6. ..
    '17.10.27 1:21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이사와서 처음부터 텃세에..순하게 대하니 .. 이용 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학교 행사만 챙기고.. 아이들이 커서 친구도 알아서 맞는 친구 사귀더라구요... 엄마들 뒷말에 맘 상하고.. 예민 해져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가서 .. 조용히 아이만 챙겨요... 동네 지나가다.. 저 엄마는 아이 공부만 챙긴다고.. 그런 소리도 듣네요... 그래도 쓸데없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나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온전히 쏟을 수 있어 가끔 외롭지만 ... 엄마들 싸워 편갈리고.. 왕따 은따 뭐... 이런 얘기 들리면 .. 잘 했다 싶고 하네요..자랑하나 하면 애들은...영수 대형학원서 학년전체 탑입니다

  • 7. ..
    '17.10.27 1:24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이사와서 처음부터 텃세에..순하게 대하니 .. 이용 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학교 행사만 챙기고.. 아이들이 커서 친구도 알아서 맞는 친구 사귀더라구요... 엄마들 뒷말에 맘 상하고.. 예민 해져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가서 .. 조용히 아이만 챙겨요... 동네 지나가다.. 저 엄마는 아이 공부만 챙긴다고.. 그런 소리도 듣네요... 그래도 쓸데없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나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온전히 쏟을 수 있어 가끔 외롭지만 ... 엄마들 싸워 편갈리고.. 왕따 은따 뭐... 이런 얘기 들리면 .. 잘 했다 싶고 하네요..자랑하나 하면 그덕에.. 애들은 영수 대형학원서 학년전체 탑입니다

  • 8. ..
    '17.10.27 1:32 AM (124.53.xxx.131)

    금방 이사갈거 아니면 사람 조심해야 해요.
    그들이 꼭 나빠서라기 보다
    알면 좋은점도 분명 있지만 불편해질 확률도 많고
    상대방이 다 나같지 않고 결국 여자들 말이 걸쳐걸쳐 항상 문제가 되죠.
    그런거에 쿨 할수 있다면 사람 많은것도 뭐 나쁘진 않겠지만요.

  • 9. 주민
    '17.10.27 6:01 AM (210.99.xxx.185)

    매일마주치면 좀 불편하긴해도 아이들은 학교에서 같은반도 되고 그러면 불가피하게 부딪히게 되는데 그것도 시간이 해결해줘요. 인생이 피폐하게하는 아줌마들이랑 어울리지말고 운동하고 몸건강 정신건강 챙기세요. 남의말이 사흘을 넘기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나중엔 엄청 홀가분해져요. 경험담.

  • 10. 상상
    '17.10.27 7:08 AM (211.248.xxx.147)

    그냥 바쁜컨셉으로 가세요. 엄마들이 만들어준 아이들 인연 고학년거면 금장끊어져서 자기랑 맞는애들끼리 놀아요. 다 부질없어요

  • 11. 저.
    '17.10.27 8:18 AM (112.150.xxx.194)

    여기 6년 살았는데.
    오다가다 눈인사정도. 유치원 반친구 1명.
    그마저도 최근에 정리하는 분위기요.
    내년이면 초등입학인데
    이동네도 엄청 몰려 다니는데.
    전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 12.
    '17.10.27 9:17 AM (124.195.xxx.82)

    아이 6살에 이사와서 6학년인데
    교류하는 엄마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아쉽지 않아요.

  • 13. ..
    '17.10.27 9:48 AM (14.63.xxx.140)

    저도 싹 정리했습니다. 윗분 말대로 처음엔 불편하지만 시간지나면 괜찮아요
    지나고보니 어울리느라 소비된 아까운 시간들, 아까운 내 돈들.. 남는거 하나 없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잘 지냅니다

  • 14. ^^
    '17.10.27 11:10 A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딱히 아쉬울거없어요. 좋은 사람면이 있다면 만나는게 좋겠지만, 일단 엄마들과의 교류를 시도는 해봤는데, 나와는 영~ 안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안 만나는게 좋죠.
    그런데!!! 학교행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다니시는게 좋아요!!!! 아이가 저학년이라면, 봉사활동도 꼭 하시고요! 녹색어머니활동, 책읽어주는 엄마, 도서관 사서 봉사, 급식 검수 활동 등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요청하는 시에는 꼭! 참가하세요. 엄마들과의 교류가 없다면, 학교봉사활동이 정말 중요해요. 부모참여수업같은 행사시에는 반드시! 참석하셔야하고요. 그래야, 엄마들과 교류가 없어도, 아이에게 영향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237 새끼발가락골절.. 5 가을.. 2017/10/29 2,488
743236 종편 1 ㅇㅇ 2017/10/29 471
743235 러브패리스라는 쇼핑몰 아시나요? 10 가을옷 2017/10/29 4,010
743234 아래 보통의여자씨...만 보세요 oo 2017/10/29 712
743233 흰머리 염색 시작했다가 중단하신 분들 계세요? 7 염색 2017/10/29 4,641
743232 CBS김필원 아나운서 15 아쉽ㅠㅜ 2017/10/29 4,062
743231 학생 스킨톤 스타킹 어디서? 9 스타킹 2017/10/29 1,271
743230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7 죄송하지만 2017/10/29 926
743229 홍종학 소양없는 인간들 어찌 관리한대요? 그래서 2017/10/29 477
743228 (매우긴글) 부동산으로 개돼지도 부자될수있다. 92 쩜두개 2017/10/29 17,970
743227 안산자락길.. 혼자 다녀온 이야기 20 오늘맑음 2017/10/29 4,516
743226 11월에 입을 옷이 없어요 12 ^^ 2017/10/29 4,736
743225 '마녀의 법정'의 여자 vs '매드독'의 여자 oo 2017/10/29 824
743224 부산시티투어 괜찮을까요? 6 단체여행 2017/10/29 1,386
743223 파파이스 막방에서 해찬옹의 당부 ^^ ;; 6 고딩맘 2017/10/29 1,850
743222 미움이 너무 커요 3 유전자 2017/10/29 1,476
743221 올리브영 가기 싫어하는 저같은 분 계신가요~ 29 올리브영 2017/10/29 15,130
743220 40대이상 전업주부님들도 니트 자주 입나요? 14 니트 2017/10/29 5,041
743219 씨리얼에 무화과 무화과 2017/10/29 604
743218 이영학 부인은 고아가 아니었네요. 28 ... 2017/10/29 25,236
743217 보이로 요즘 전자파 논란 없나요? 3 궁금이 2017/10/29 2,653
743216 요즘 말로 빡치는...상황일 때 그래도 속시원한 영화 하나 추천.. 3 보통의여자 2017/10/29 965
743215 와..사랑의 열매 국민기부금 949억 박근혜 공약사업에 썼다.. 11 ㅇㅇ 2017/10/29 4,020
743214 50대에 어울리는 가구 6 50대 2017/10/29 2,997
743213 진짜 최악의 두피상태에요ㅠㅠ 미치겠어요 24 샴푸추천좀 2017/10/29 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