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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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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날 막 대한다고해서 인간관계를 끊는건 현실성없지 않나요?

실제 조회수 : 8,308
작성일 : 2017-10-26 23:28:33

여기가 지방이고 인간관계가 더 긴밀하고 중요시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주의나 친척과 왕래가 거의 없는
저같은 사람은 참 이상하게 보더군요. 암만 싫더라도 주위시선을
생각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선 부정적인 관계를 끊고나면 새 인간관계를
구축하기가 쉽고 또 인연이 생긴다는 말도 쉽게 하시는데요.
쉽게 말해 저질러 놔라, 그럼 어떻게든 흘러간다는 식에 가까운
무모한 발언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현실적으로 회사생활하면서 퇴근후에는 쉬기
바쁘고, 주말에도 집안일(빨래, 청소)하거나 하면 따로 시간내지
않음 친구를 만날 일조차 잘 없더라구요. 그리고 어른이 다
되어서 사람을 만나면 순수하기보단 이해관계와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갖게 되는데.. 저도 친목찾아 모임도 나가고 이리저리
겪어보니 새로운 인연 만나는게 쉽진 않은거 같아요.

82에선 친구고, 가족이고 자신에게 지적질하거나 막 대하는 이나
자존감 도둑노릇을 하는 이들의 옆에 있으면 악영향이 간다고
쉽게 연끊으라고들 하시는데....한번은 저의 지인이, 저의
그런 말을 듣더니 그러면 남아날 관계가 없다고 비현실적인
얘기라네요..
보통 사람은 다들 참아주고 넘겨주고 이해하고 그리 지낸다고,,
듣고보면 그말도 틀린게 아니거든요. 이 사람이 우유부단해서
그런 말을 한걸까요?

물론 나에게 막 대하는 사람과는 끊거나 거리를 두라,,는 그 말
자체는 속시원하고 틀린말이 아닌데, 나쁘게 말하면
비현실에 가까운 얘기기도 한거 같아요.
(각자가 서로 처한 현실이나 입장, 상황들이 달라서 이런 경우가
생긴건지?)

그리고 여기서 흔히 하는 말로 새로운 인연은 또 생긴다고 하는데
아무리 각자 처지가 다르다지만, 그렇게 인연을 끊으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근거가 있는지요..?
차라리 인생에서 필요와 효율면에서 오랜 인연을 유지하는게 낫지,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또 친해질수 있는게 그렇게 쉽고 간단한가요??
IP : 175.255.xxx.22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0.26 11:30 PM (106.102.xxx.32)

    이상한 사람하고 인연을 계속 유지하다 정신병원 가는 것 몇 번
    보았습니다

  • 2. ㆍㆍ
    '17.10.26 11:31 PM (122.35.xxx.170)

    인터넷상에서 뭔 말을 못 하겠어요.
    다 끊으라고해도 책임질 일 없잖아요ㅋ

  • 3. 샬랄라
    '17.10.26 11:32 PM (106.102.xxx.32)

    우울증 걸린 분들은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 관계를 유지한단 말입니까?

    어느 선에서 자르는 것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죠

  • 4. ㅣㅣ
    '17.10.26 11:33 PM (70.191.xxx.196)

    견딜만 하다는 거죠 그 정도라면. 게다가 주위 이목 따지면 못 하는 거. 즉 살만하니 버티는 거죠.

  • 5.
    '17.10.26 11:35 PM (114.155.xxx.91)

    뭐가 아쉬워서 막대하는 인연을 고대로 둬요?
    학교나 회사도 아니고 이웃이면 이상한 사람은 당연히 거리둬야죠
    이상항 사람들하고 어설프게 친하면 피해가 끊이지 않아요 차라리 혼자다니더라도 공동체 룰만 잘 지키면 이해관계에 따라 흩어지고 모이고 됩니다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바른 사람은 꼭 도와주거나 친구 되려는 사람 생겨요

  • 6. 글쎄요?
    '17.10.26 11:42 PM (92.104.xxx.115)

    이 짧은 인생 좋은 사람만 만나기도 님 말마따나 시간이 부족한데 굳이 나한테 안 좋은 영향 끼치는 사람을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요? 그 사람이 싫은데 관계를 유지하는 건 언젠가 그 사람 덕 좀 보려고 그러는 건가요? 대개의 경우 굳이 인간관계를 끝낸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라는 거 아니에요? 물론 가족처럼 관계성이 짙은 관계 말고 일반적인 타인과의 관계요.

  • 7. . .
    '17.10.26 11:47 PM (58.141.xxx.60)

    아이고. . 그런 인간들 만날바에는 혼자 책읽는게 낫겠네요. .
    잠을 자고 운동을 하던가요. .
    인간말종 안겪어보셨나봐요

  • 8. oooo
    '17.10.26 11:52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음 왜냐면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대부분 우울증 걸린 사회부적응자들이 많아요. 댓글들 보면 남들에게 갑질당하고 루저들이고 부적절한 행동해서 미움받고 그래서 피해의식
    많고 남들이 관계 차단하니 그걸 항상 남탓하고 자기가 관계 끊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사실은 본인들이 주요하지도 별볼일있지 못하니 남들이 무시해서 우울하니 못견뎌서 사람 안만나고 방어적으로 틀어박혀 사는거죠. 사회적 루저들 가난한 사람들 특징.

  • 9. . .
    '17.10.26 11:59 PM (58.141.xxx.60)

    그리고 그런사람들까지 만나고 살아야되는 수준이면 유유상종이 되는거고요. .
    좋은사람은 좋은 사람과만 어울리려 하니까요

  • 10. 본인생각대로
    '17.10.27 12:03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행동하시는거지, 여기서 누가 하란다고 그러고 사나요? 본인이 그게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끊고 살면되는건데, 그걸 또 여기서 따지로 할껀 아니지 않아요? 누가 뭐라든 참고일뿐 본인이 알아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책임져야할 본인 인생인데요. 그걸 또 부적응이니 뭐니 하며 욕하고 까내릴 것도 없구요. 그런다고 정당화되고 대단해지는것도 아닌데. 생각대로 사시고 행동한만큼 책임지고 사세요. 남탓해봐야 남들이 책임져주지 않아요.

  • 11. 본인생각대로
    '17.10.27 12:05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행동하시는거지, 여기서 누가 하란다고 그러고 사나요? 본인이 그게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끊고 살면되는건데, 그걸 또 여기서 따지고 할껀 아니지 않아요? 누가 뭐라든 또다른 의견이고 참고할뿐 뿐 본인이 알아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책임져야할 본인 인생인데요. 그걸 또 부적응이니 뭐니 하며 욕하고 까내릴 것도 없구요. 그런다고 정당화되고 대단해지는것도 아닌데. 생각대로 사시고 행동한만큼 책임지고 사세요. 남탓해봐야 남들이 책임져주지 않아요.

  • 12. ......
    '17.10.27 12:08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운동을 하던가요. x
    운동을 하든가요. o

  • 13. ....
    '17.10.27 12:1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110.70.xxx.107
    자기소개 남 얘기인척 하지마시고요.

  • 14. 댕이7
    '17.10.27 12:11 AM (223.38.xxx.17)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사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더 비정상 아닌가요?
    이상한 사람들과 비생산적인 대화로
    에너지 뺏기느니 혼자 취미활동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15. -----
    '17.10.27 12:11 A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주위에 이상한 사람 많은건 그 수준이 내수준이라 그럼.
    간혹 한명 진상 있을수야 있지만 대부분 이상해서 사람들 안볼정도면 ... 내가 수준 높고 교육 잘받고 좋은 집단들에 속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주위에 많을리가 없죠.

  • 16. 원글님 제목이 더 현실성이 없는데요
    '17.10.27 12:15 AM (121.167.xxx.243)

    .....

  • 17. ㅁㅁㅁㅁ
    '17.10.27 12:16 AM (115.136.xxx.12)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사람이 날 막 대한다면 그건 내가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거 아닐까요?
    전 모든 사람이 절 막대하지는 않더군요
    몇몇 사람이 절 막 대하는데
    그 중에서는 제가 마음 먹는다면 끊어낼 수 있는 관계도 있어요.
    그 관계는 실제로 거의 끊어냈구요.

  • 18. ㅁㅁㅁㅁ
    '17.10.27 12:19 AM (115.136.xxx.12)

    세상 모든 사람이 날 막 대한다면 그건 내가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거 아닐까요?
    전 모든 사람이 절 막대하지는 않더군요
    몇몇 사람이 절 막 대하는데
    그 중에서는 제가 마음 먹는다면 끊어낼 수 있는 관계도 있어요.
    그치만 완전히 끊어낸 건 아니고 굳이 자주 만나지 않는 정도로 유지하고 있지요.

  • 19. 인간관계의 기본은
    '17.10.27 12:20 AM (211.245.xxx.178)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서로 부담주지않는선에서 서로 참아주고 서로 배려하는 관계여야지 만나고나면 피곤하고 힘들면 계속하기 어렵지요.
    딱 끊어버리는건 사실 힘들지만 차츰차츰 멀어지는건 그리 힘들지않아요.

  • 20. ...
    '17.10.27 12:22 AM (119.64.xxx.92)

    나한테 지적질하거나 막 대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구요?
    신기하네요. 전 살면서 거의 본적 없어요.
    막대하는 사람 끊어내고 아무도 안남으면 주위환경이나 본인 자체가 문제인거죠.

  • 21. 이상한사람을 안끊잖아요?
    '17.10.27 12:24 AM (117.111.xxx.210)

    그럼 위에 내 수준 어쩌고 글처럼 그런 사람만 득실거립니다.
    빠른 축출이 답이죠.

  • 22. 관계에서
    '17.10.27 12:24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이득이 많은 쪽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 하겠지요.
    자신의 안위 보다 타인의 평가가 더 중요한 사람은 , 계속 그렇게 살면돼요.
    사람 인성이 쉽게 변하는게 아니어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는 타인에게 손해 끼치는걸 대수롭지 않게여겨요. 게다가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고, 간 보다가 상대가 만만히 보이면 더한 일도 서슴치 않고 저질르고요.
    성격이 유순한 사람들은 도움안되는 관계는 피하는게 좋아요.
    고 김광규씨나 고 이영학 부인이 안타깝죠.

  • 23. 인맥과
    '17.10.27 12:29 A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외로움이 더 중요하면 만날거구요 내마음 편한게
    더 중요하면 안만나겠죠. 직장이나 가족이라면 몰라도
    그런관계가 아니라면 왜?
    저는 무조건 내마음 편한게 중요해요.
    세상에 좋은사람들은 많고 좋은사람들은 대개
    새로운 인연에 긍정적이예요. 나와 맞는 사람들 만나면 되요. 아니 새사람들 못 만나도 스트레스받는 인연은 그냥 없는게 나아요.

  • 24. 인맥과
    '17.10.27 12:30 AM (211.203.xxx.105)

    외로움이 더 중요하면 만날거구요 내마음 편한게
    더 중요하면 안만나겠죠. 직장이나 가족이라면 몰라도
    그런관계가 아니라면 왜?
    저는 무조건 내마음 편한게 중요해요. 
    세상에 좋은사람들은 많고 좋은사람들은 대개 
    새로운 인연에 긍정적이예요. 나와 맞는 사람들 만나면 돼요. 아니 새사람들 못 만나도 스트레스받는 인연은 저는 그냥 없는게 속편해요

  • 25. 덜데이셨나봐요.
    '17.10.27 12:54 A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내 자존감 무너뜨리는 사람을 큰맘먹고 딱 연락을 끊었어요.
    내가 죽을것같으면 안봐아지 연끊어야지 해결되요. 외로움때문에 잠깐보고 날 갉아먹는 존재를 뭣하러 보나요..

    그뒤로 많은 소문들려왔지만, 굴하지않고 딱끊었고 나중에는 저렇게 우유부단한애가 끊을정도면 뭔일이 있는거 맞다고
    제편이 되어 나중에는 살기 편해지더라구요.

  • 26.
    '17.10.27 1:00 AM (61.74.xxx.54)

    막 대하는 사람하고만 인연을 끊는데 왜 남는 사람이 없나요?
    어쩌다 한 번 실수나 갈등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진짜 안맞는데 뭐하러 만나요?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 작은것들이나 내가 감싸안을 수 있는건 이해하고 포용하며 지내는거지만요

  • 27. 참 나
    '17.10.27 1:49 AM (124.53.xxx.131)

    본인이 그런거 참아낼수 있다면 머 끊고 자시고 할 거 없어요.
    살다보면 세월이 가르쳐 줄걸 뭐하러 굳이 ...
    그리 생각되면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 28. 쮜니
    '17.10.27 4:59 AM (115.138.xxx.54)

    한국특유의 집단주의, 가족주의, 정, 우리가 남이가 그런문화때문에 못끊는 경우 많죠,
    근데,, 지나치게 의존적이에요
    튀거나 개성적이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라고하고
    눈꼴사나워하죠, 자기밖에 모른다고..
    모난 성격이니 뭐니 하면서..
    그런성격까지 보듬어주는 분위기면 두루두루
    어울리고 함부로 인연끊고 그러지 않을꺼같아요
    얼마나 최악이면 인연을 끊겠어요
    인연끊었다고 부들부들 거리면서 남욕하는사람치고
    여왕벌에 마당발에 뭐든지 자기위주아닌사람 못봤네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버림받는데는,

  • 29. 쮜니
    '17.10.27 5:00 AM (115.138.xxx.54)

    그런인간들은 심지어 자길 돌아볼줄도 몰라요
    끝까지 상대탓만하죠,

  • 30. ㅇㅇㅇㅇ
    '17.10.27 6:29 AM (121.135.xxx.185)

    원글 맞는 말이에요.
    저희 엄마가 늘 입에 달고 사시는 말씀이 있는데,
    인간 무 자르듯 뚝뚝 자르지 말아라.. 맘에 안 들면 그냥 적당히
    멀찍이서만 지내라.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생각도 못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
    늘 관계 유지는 하고 살아라... 고 하시는데, 살면 살수록 맞는 말 같아요

  • 31. ...
    '17.10.27 8:25 AM (125.185.xxx.178)

    나이들어서 만나는 관계는 더이상 순수하지 않아요.
    적당한 거리두고 관계유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가끔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없는게 아쉽기는 해도
    무리하게 그런 친구 만들 필요는 없어요.

  • 32. 한두번그래서 인연끊는사람이
    '17.10.27 8:26 AM (119.56.xxx.197) - 삭제된댓글

    어딨어요 그게 쌓이고 쌓여서 노력해도 안되니깐 인연끊겠다는거지
    그 노력과 에너지를 다른게 쓰겠다고요
    그리고 인연을 완전히 끊는게 아니고 먼저 연락을 안하거나 연락이 와도 시큰둥하다는 거죠

  • 33. 얼리버드
    '17.10.27 10:08 AM (115.136.xxx.247)

    막 대하는 사람들은 끊어도 됩니다. 뭐하러 만나서 내 자존감 깍아먹나요. 그냥 책이나 읽고 산책이나 하고 취미 배우는게 더 나음.

  • 34. ...
    '17.10.27 11:03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지금당장 안끊어도 언젠간 끊겨요.. 멀지않은 일시에요..님이 도저히 견딜수 없는 일이 발생하거나 혹은 그쪽에서 먼저 끊는수도 있고요
    어쨌든 그런사이 유지해봤자 어차피 좋게 끝나진 않아요

  • 35. ㅎㅎ
    '17.10.27 12:29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님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남의 말 뭐 듣나요. 인연 끊기 싫으면 그냥 유지하면 되는거죠.
    근데 사람 안 볼때 그냥 서서히 안보지. 나너랑 절교. 이런게 선언하고 안보나요?

  • 36. 나중에
    '17.11.5 9:59 AM (110.45.xxx.161)

    어딘가 도움이나 쓸모가 있을까하고 그악연을 못끊는거에요.
    바라는게 있으니 아픈데도 참고 견디는거잖아요.

    바라는게 없으면 인간관계 편해집니다.

  • 37. 로렌
    '17.12.4 3:30 PM (114.200.xxx.24)

    뭐가 아쉬워서 막대하는 인연을 고대로 둬요?
    학교나 회사도 아니고 이웃이면 이상한 사람은 당연히 거리둬야죠 222222

  • 38. 로렌
    '17.12.4 3:30 PM (114.200.xxx.24)

    나이들어서 만나는 관계는 더이상 순수하지 않아요.
    적당한 거리두고 관계유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가끔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없는게 아쉽기는 해도
    무리하게 그런 친구 만들 필요는 없어요. 222222

  • 39. 로렌
    '17.12.4 3:31 PM (114.200.xxx.24)

    어딘가 도움이나 쓸모가 있을까하고 그악연을 못끊는거에요.
    바라는게 있으니 아픈데도 참고 견디는거잖아요.

    바라는게 없으면 인간관계 편해집니다.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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