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7.10.26 10:55 PM
(27.118.xxx.88)
딱 절친한명
2. 그런게 왜 중요해요
'17.10.26 10:57 PM
(221.167.xxx.37)
그런사람들 와봐야 내가 또 챙겨줘야 하는데 별로 그런거 신경 안쓰는데
내가 꼭 갓다고 오는것도 아니라,,연락하기도 그렇더라고요
3. 음
'17.10.26 10:58 PM
(27.118.xxx.88)
근데 진짜 암생각도 안나요 허망해요.
누구부르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딱 한명 절친만이 절 진심으로 위로했고 위로받았어요.
그리고 현직장동료들 전부 와줘서 넘 고마웠고
현직장 거래처 사장님 조의금 너무감사했네요
제가 미혼이거든요.
넘 감사했어요그때
지금보는사이아니면 의미없어요
4. 가족끼리
'17.10.26 10:59 PM
(121.151.xxx.26)
회사임원이어도 가족장한다고
알리지않고 오지마란 분도 계시던걸요.
부조를 위한 인간관계보다는 훨씬 좋지 않나요?
저도 부르면 가지만
저는 안부릅니다.자식혼사도 그렇고요.
5. 원글
'17.10.26 11:00 PM
(112.152.xxx.32)
부조는 뭐 생각해 본적 없구요.
제 40 인생과 인간관계에 대해 좀 생각이 들어서요.
6. ..
'17.10.26 11:01 PM
(114.204.xxx.212)
가까운 친척들 , 부모님 친구분들 정도죠
직장도 없으니 동료없고, 내 친구도 가까이 살면 부르려나
7. //
'17.10.26 11:03 PM
(182.211.xxx.10)
안 불러요
온전히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겠어요
8. ..
'17.10.26 11:07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도 안부를 계획입니다.
친구들한테도 이야기 해요.
혹시나 나에 대한 부고소식을 듣더라도 절대 찾아오지 마라고
9. ...
'17.10.26 11:13 PM
(119.64.xxx.92)
엄마 돌아가셨을때 누구한테 연락하고 말고할 정신 자체가 없었어요.
아빠가 오전내내 여기저기 연락하시는데, 뭔 정신으로 저러시나..했어요.
10. ....
'17.10.26 11:27 PM
(211.246.xxx.28)
남편지인이 더 많이 올듯요
11. ...
'17.10.26 11:27 PM
(182.212.xxx.220)
결혼식은 부모 인맥, 장례식은 자식 인맥이라는 말 생각나네요..
저도 걱정이에요..
12. @@
'17.10.26 11:28 PM
(118.45.xxx.129)
안 할거예요...
13. 아무도
'17.10.26 11:58 PM
(116.123.xxx.168)
안불렀어요
14. ㅡㅡ
'17.10.27 12:08 AM
(121.182.xxx.56)
글쎄요 아직 닥쳐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를 부르고 말고가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15. 전
'17.10.27 12:20 AM
(175.223.xxx.99)
엄마 돌아가셨을 때 아무도 안 불렀어요.
16. 쉽게 생각ᆢ
'17.10.27 1:04 AM
(119.198.xxx.12)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나 지인ᆢ
딱 그정도면 되죠ᆢ뭐 얼마나
17. 부모상에
'17.10.27 2:20 AM
(210.123.xxx.178)
뭘 부르나요. 그냥 조용히 간소하게 가족끼리 끝냈으면 좋겠어요.
18. rose
'17.10.27 2:52 AM
(103.199.xxx.243)
저도 연락안할거에요
그럴 정신도 없을거같구요
부담주고싶지 않네요
19. ㅇ
'17.10.27 3:45 AM
(61.83.xxx.196)
꼭 불러야할필요있나요?
20. 00
'17.10.27 4:39 AM
(175.113.xxx.122)
저도 프리랜서에요. 미혼 여성이고... 친구는 많지 않은데
갑작스럽게 부모님 장례식을 하게 되었는데..
한 명 한 명 다 연락 돌리지도 않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프리랜서이다 보니.. 일했던 회사들 여기저기서 오니까 3일 내내 자리가 없을 지경으로 많더라구요.
연락 안한지 10년 이상 된 분들도 많고..
sns등이 발달하다보니 알음알음으로 해서 연락받고들 오신 것 같아요.
막상 해보면... 그러더라구요.
21. 저도
'17.10.27 5:47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비슷하네요.
겷혼전에는 프리랜서,결혼해서도 프리랜서하다가 지금은 전업인데
전에 부모 장례식에 갔던 연락 뜸한 친구 두 명,
현재 자주 연락하는 친구 한 명,
같이 프리랜서하던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지인 한 명 정도네요.
그 외 알고 지내는 지인 몇 명 있는데 평소 이 사람들이 자기들은 경조사에 사람 안
부를거고 부르는 사람들 이해 안된다고 하도 욕을 해대는거 보고 연락 아예 안하려고 생각ㅎ
22. 가까운 친구
'17.10.27 6:27 AM
(124.54.xxx.150)
두세명만 전화했어요 꼭 올 친구들.. 나도 그 친구들 부모상에 꼭 가서 위로해줄 친구들...
23. ..
'17.10.27 6:31 AM
(219.254.xxx.151)
애가 아주어릴때 친구가 연락오는것도부담되고싫더라구요 가깝지도않은데 아이맡길만한곳도마땅히없고운전도못하는데요 그래도억지로갔어요 그냥부조금만보낼걸 후회했고요 제가그런입장이어서그런지 누구막부르기싫더라고요 장례식장 가까운곳에 사는지인 두명만불렀어요 그것도다마음에 빚이니깐요 오라고하는것도미안하더라구요
24. ..
'17.10.27 6:35 AM
(219.254.xxx.151)
그 두명은 돌아가실때쯤 된거알고 계속연락하고통화하던 지인들이었고요 나머지친구들은 안불렀다고서운하다고난리치던데 제가 장례식장이 가깝지도않은데부르기싫었다~라고하니이해하더라구요 전 안부른 친구들 부모상있음갈거거든요 누가얼마나많이오냐가 뭐중요한가요 진짜 위로해줄사람들,가족들만있어도될거같아요
25. ㅁㅁ
'17.10.27 10:09 AM
(115.136.xxx.247)
연락할 친구 2명 정도 있네요. 성당 모임에서 와 주려나? 없으면 어때요. 외가 친척분들 몇분 오시겠죠.
26. //
'17.10.27 11:06 AM
(223.62.xxx.158)
저도 제 지인들은 아무도 안부를겁니다.
교회지인들에게도 연락 안할거예요.
그냥 마음이 부담스러워요..
오히려 관계도 없는 남편 직장분들은 오시겠네요..
사회생활이 그렇듯..
27. 우선은
'17.10.27 2:17 PM
(121.131.xxx.76)
부모님 초상에 가족 말고 누군가가 왜 왔으면 좋겠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28. ㅇㅇ
'17.10.27 4:23 PM
(175.113.xxx.122)
위에 쓰신 분들은 장례식을 많이 안해봐서 그래요.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결혼식엔 안 가도
장례식은 안 불러도 가는 거래요.
저도 직접 누굴 막 부른 적은 없어요.
알아서들 와주는 거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와요.
저도 잘 모르는 회사분 장례식에도 가고 그래요.
결혼식은 지들이 잘 살겠다고 계획해서 하는거고..
장례식는 갑작스러운게 많아서
그 비용이 다 후불이고 부조금으로 내는 거에요.
미리 장례식장 찾아보고 경비 보고 할 수 없다는 거..
상조 가입한 분들도 비슷함.
상주가 친구가 와주길 바라네 마네 부조금 내길 바라고 그러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가 주는게 도리..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장례식도 안 온 친구가 청첩장을 주면
얘는 뭔가....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