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타시다 넘겨준 1세대 베르나 차량이 있어요
운전초보일때 이걸로 연습 잘했죠
잘굴러가고 별문제가 없어서 동네 돌아다니는데는 딱 좋고요
그런데 자동차 검사할때가 되서 검사소에 갔더니 부적합 판정받았습니다
이유인즉슨, 배기가스 과다배출 즉 산소센서를 교체해야한다는것이죠ㅠㅠ
정비소에 갔더니 아뿔싸..
베르나 린번 모델은 산소센서가 어마어마하게 비싸기로 유명..
1세대꺼라 수입품이고 지금은 린번모델 나오지도 않고 암튼 엄청 비싼겁니다
공임비랑 점화플러그 같이 교체해서 45만원 견적이 나왔네요 ㅠ.ㅠ
린번 산소센서가 원래 엄청 비싸답니다
다른 차량같으면 산소센서 이정도로 안나온다고 하네요
어쩌겠어요 차가 린번이니 린번에 맞는 부품으로 고쳐야하는수밖에..ㅠㅠ
부적합이라 재검 받아야하고 안받으면 과태료 눈텅이 맞는다네요
견적 45만원 고쳐야할까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