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유튜브로 보니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하고
가슴도 뜨거워지고 감회가 새롭네요
여의도 촛불축제때 자바국 적폐당들 앞에서
시원~하게 들려줬음 좋겠다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때 뮤지컬 레미제라블 너는 듣고있는가
촛불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7-10-26 15:49:49
IP : 122.38.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17.10.26 3:51 PM (117.111.xxx.164)귀가 고장난 것들임
2. 정말
'17.10.26 4:17 PM (210.96.xxx.161)가슴이 뜨거울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sydxV9ezaDQ3. 2012
'17.10.26 4:42 PM (59.14.xxx.103)2012대선때 어이없이 박근혜가 되고,
극장에서 레미제라블의 그 장면 보면서 울었어요.
프랑스 혁명때 그 민중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져서요4. 고딩맘
'17.10.26 5:00 PM (183.96.xxx.241)그러게요 자한당 당사앞에서 틀면 진짜 좋겠네요!
5. 쓸개코
'17.10.26 5:04 PM (14.53.xxx.217)59님 저도요..ㅜㅡ 극장에서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6. 원글
'17.10.26 5:46 PM (122.38.xxx.145)이 적폐**들
겨울 촛불시위때는 바그네한테 모든이목이 모여있으니
앗뜨거라 해도 위기감은 덜했겠죠..
딱!! 짚어서 자위당!! 국물당!!! 바른당!!!
똑바로 쳐들어
발목잡기 반대위한 반대 고만하고 입다물라고
큰함성으로 귀에 눈에 때려박아주고싶네요7. 어마나
'17.10.26 9:01 PM (223.39.xxx.120)어쩜, 위 2012님.
저도 2012대선 담날인가 담담날 온 가족이 극장에 레미제라블 보러 갔었는데, 너무도 우리 상황과 비슷해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몰라요. 민주화 십년을 홀랑 날려버린 게 억울해서요.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도 한참을 앉아서 울었어요.8. 어마나
'17.10.26 9:06 PM (42.29.xxx.27)아, 그리고 그게 1789년 프랑스 혁명 때가 아니고, 몇십년 뒤거든요. 그니까 그들도 피로 얻어낸 프랑스 혁명을 날려먹은 셈이었던 거지요. 그 당시로는. 그래서 더욱 우리 상황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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