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기로 했다면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7-10-26 14:01:45
헤어지기로 했다면 안 만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만나서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나을까요?

IP : 223.39.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6 2:03 PM (223.39.xxx.181)

    만나서 성숙된 인격체마냥 서로의 장래를 축복해주고 끝내는 것도 우스운것 같아요.
    남자는 모르겠고 저는 미련이 남아 있다면 만나면 더 정리하기 어렵겠지요?

  • 2. ...
    '17.10.26 2:07 PM (203.228.xxx.3)

    마지막으로 제가 우겨서 만났다가 상처만 받고 왔어요..

  • 3. ...
    '17.10.26 2:14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해허지기로 했다면 끝이죠.
    뭘 또 만나요.
    만나는 것 자체가 마련으로 보여요.
    아름다운 헤어짐이 어디 있고... 얼마나 쿨할 수 있다고...

  • 4. ...
    '17.10.26 2:14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해어지기로 했다면 끝이죠.
    뭘 또 만나요.
    만나는 것 자체가 마련으로 보여요.
    아름다운 헤어짐이 어디 있고... 얼마나 쿨할 수 있다고...

  • 5. 안만나고
    '17.10.26 2:15 PM (222.236.xxx.145)

    안 만납니다
    미련이 남으면 남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쿨할 자신이 없어서요
    끝내기로 맘먹었다면

    문자나 톡으로 쿨한척 끝내겠습니다

  • 6. ...
    '17.10.26 2:17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니 역시 미련이네요.
    주위에 남자에게 질리도록 매달리는 여자 있는데 정말 추해요.
    자존심은 좀 챙기세요.
    남자에게 뒷모습이라도 깔끔하게 보이고... 혹시나 다시 연락 올 수 있는 기회라도 만들고 싶으시다면.

  • 7. ....
    '17.10.26 2:32 PM (223.39.xxx.181)

    이미 만나기로 했어요. 일이주일 안에 연락 올텐데 ... 만나고 싶기도 하고 만나서 정리가 더 어려울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어쨌든 남자쪽의 확실한 의사표현을 보는 것이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한것 같아요

  • 8. 경험자
    '17.10.26 3:42 PM (112.216.xxx.139)

    이래도 저래도 미련이 남은 사람은 다 상처입니다.

    지나고 보니, (직접 만나지는 않고) 막연하게 상대 마음이 식었구나 짐작하는게 좀 덜 아프더라구요. ㅠㅠ
    직접 만나 아픈 말을 들으며 상처 받으니 그게 더 오래가고 맘 아팠어요. ㅠㅠ

  • 9. 좋은 이별을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17.10.26 3:46 PM (210.205.xxx.78)

    사랑했다면 좋은 이별은 있을 수 없다가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706 전세입주전, 안정기 전등 교체 요구해도 되나요? 7 전세집 2017/11/20 5,132
750705 명품을 아들이 좋아해요. 20 명품 2017/11/19 6,259
750704 윤민석씨 관련글 발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 생계곤란폐업.. 2017/11/19 684
750703 주옥순 아주머니 3 ㅂㅂ 2017/11/19 1,824
750702 연세대 신촌역 근처에 맛있는 거 선물살만한거 있나요? 8 2017/11/19 1,367
750701 워터픽 쓰니 아말감이 가루가 되서 떨어지네요 3 룽이누이 2017/11/19 3,612
750700 중산·고소득층이 더 "증세 찬성"..공수처 찬.. 1 샬랄라 2017/11/19 707
750699 초등학생이지만 아이와 학습할때 뭉클해요 9 ... 2017/11/19 1,691
750698 초6 여학생 - 롱패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17/11/19 1,854
750697 석박지 파는 곳도 있을까요? 너무 먹고 싶네요.ㅠㅠ 8 혹시 2017/11/19 1,972
750696 뉴스위크 가디언이 보도한 최고의 노화 방지 식품 은 버섯 1 ... 2017/11/19 2,226
750695 지금 sbs억 나오는 인형델구 사는 남자 9 우웩 2017/11/19 4,397
750694 하와이 힐튼하와이안vs 쉐라톤 2 .. 2017/11/19 1,550
750693 머리는 정말 좋은데 관심 없는 것은 전혀 보질 않는 아이 9 2017/11/19 1,895
750692 소개남 혹시 저랑 아닌걸까요?? 15 Solo여자.. 2017/11/19 4,008
750691 저 폐경 같은데 8 오자 2017/11/19 3,577
750690 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2 117 행복 2017/11/19 32,839
750689 50넘은 갱년기 남편들 부인 생일 기억하나요? 6 .. 2017/11/19 1,598
750688 늙은 호박으로 호박전하려는데 6 호박전 2017/11/19 1,190
750687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냉장실에 있던 고기, 어떡하죠? 5 아기엄마 2017/11/19 1,162
750686 유독 오른쪽 손목이 너무 시렵도록 추워요 2017/11/19 313
750685 좋아하는 취미 있나요? 1 ㄱㅇ 2017/11/19 812
750684 남자는 잘해주면 안되는 종족같아요. 46 절대 2017/11/19 17,292
750683 강아지옷 살때요 6 ㅇㅇ 2017/11/19 1,069
750682 마음이 쓸쓸하거나 힘들 때 가면 좋은 곳 있나요? 4 // 2017/11/19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