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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집들이 갔었는데요

예민 조회수 : 8,153
작성일 : 2017-10-26 11:37:40
이사했다고 집들이한다해서 동네엄마들 몇명이서 인당 5만원씩 걷어 갔습니다
점심시간이였다지만 메뉴가
김밥천국김밥.홈플레스에서 산듯한 묵 사발?ㅡ김치랑 야채.물과 함께 있는거요ㅡ그리고 샐러드 한접시 있네요
정수물에 무슨 초록색 식물같은거 넣은 물이 음료
맛이 이상해서 음료 같은거 한잔 없냐니 그럼 그냥 물마시라고

음식을 같이 간 사람들이 거의 안먹었어요
먹을것도 없고 김밥도 가장 기본 야채김밥.김밥천국 특유의 맛이 싫어서 안먹고 묵은 큰 그릇에 있어 조금씩 덜어먹고 많이 남겼네요

커피한잔 후식으로 줘서 마시고 나와 떡볶기 먹고 가자해서 먹었는데 다들 좀 심하다 한소리 하더라구요
다음 집들이 한다는 사람이 자기는 그냥 음식은 밖에서 먹고
집에서 차나 한잔 마시겠다고 했어요
저희도 집들이 할 예정이였는데 저렇게 하녀면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하고도 욕먹을 수준 아닌가요?


IP : 211.108.xxx.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6 11:41 AM (121.165.xxx.208) - 삭제된댓글

    심하네요.
    5만원씩이나 걷을 필요 없이 그냥 각자 휴지나 사다드리지...

  • 2. .......
    '17.10.26 11:42 AM (114.202.xxx.242)

    사람들이 정말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베풀면 베푼것 이상으로 나에게 엄청 돌아오던데.
    이걸 경험해보면, 처음보는 남에게도 함부로 못하거든요.
    하물며, 아는사람들을 초대해서 저렇게 쪼잔하게 할꺼면, 안하고 넘어가는게 훨씬 낫죠.
    저런 사람들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집에 온 손님에겐 자기가 먹던 식사보다 최소한 조금이라도 더 좋은걸 내놔야하는게 맞아요.

  • 3. ..
    '17.10.26 11:42 AM (211.49.xxx.218)

    두루마리 휴지나 세제 한통 사다주지
    돈도 많이씩도 걷었네요.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차라리 중국집 요리를 시켜주던가.
    기분 나쁠만 해요.

  • 4. ㅡㅡ
    '17.10.26 11:43 AM (125.179.xxx.41)

    5만원씩이나 걷다니 축의금도아니고
    진짜 많이 걷었네요

  • 5. ....
    '17.10.26 11:43 AM (112.220.xxx.102)

    그래서 모은돈은 주고 온거에요???
    형광물질 들어있은 싸구려휴지하나 사서 던져주고 오지 그랬어요
    저라면 그런사람 더이상 안봐요

  • 6. 집들이 하는데
    '17.10.26 11:43 AM (1.238.xxx.39)

    5만원씩 걷어갔다니...단위가 좀 큰 편..
    집쥔은 음식준비라곤 김밥이랑 묵사발 사다 놓은거 뿐인데
    얼른 배달음식이라도 시키던가
    밖에 나가 밥 사던가 하지 집에 사람불러 봉투까지
    챙기면서 무슨 짓인지!!!
    (그렇게 인색하게 모아 집 샀나 봄..)

  • 7. ---
    '17.10.26 11:51 AM (121.160.xxx.74)

    무슨 집들이하는데 5만원씩이나 걷으셨어요. 2만원이면 충분한데.
    그런 음식으로 대접하면서 봉투 받을 때 민망하지도 않았나??
    전 마트에서 산 음식 평소에 먹지도 않는데요. 언제 만들어 놓은 음식인지 어떻게 알고요? 맛도 없고.

  • 8. 원래
    '17.10.26 11:51 AM (211.108.xxx.4)

    집들이를 두번정도 했었는데 첨 했을때 고기집가서 고기를 사주시더라구요 고기먹고 집에가서 차마셔서 휴지만 샀다가 너무 미안해서 돈걷어 줬던게 불문율처럼 되버렸어요

    그때 고기집에서도 저분이 한우먹자고 ㅠㅠ
    결국 한우 불고기 추가시켜 먹었어요
    그뒤로는 중국요리에 음료 과일 차 등등 준비해서 배불리 먹었는데..

    그런 집들이 다 참석해서 멤버들이 돈 5만원힉 걷어주는거 알고 그전분들 어떤식으로 음식준비 했는지 다 알았으면서
    세상에나 저런식으로 준비해놓을지 몰랐어요

    저희가 봉투 이쁜거에 작은 편지까지 준비해서 돈넣어주거든요
    솔직히 음식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고 너무 성의 없어
    우리들을 무시한것 같아 기분이 나빴어요

    집들이 아니고 그냥 집에 차마시러 가도 차 종류도 몇가지 내놓고 과일도 몇종류 쿠키도 이쁘게 담아내놓는 분들 대부분이라 성의가 너무 없다 생각했네요

  • 9. .......
    '17.10.26 11:53 AM (59.23.xxx.232)

    진상이네요 진상;;;;; 어우... 손님 대접을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아오 아까워 5만원 ㅠㅠㅠㅠㅠㅠ

  • 10. ---
    '17.10.26 11:54 AM (121.160.xxx.74)

    하 갑자기 제 친구 생각나네요... 돌아가면서 생일파티하고 돈 걷어서 주고 본인이 레스토랑가서 밥사는데 ㅎㅎ
    여행갔을 때 지 생파하자고 밥산다고 하더니 꼴랑 치킨 두마리 시켜주고 그걸로 땡쳤던 제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친구 제 맘속에서 제명 시켰습니다.
    이 엄마도 그 그룹에서 제명 당해야 할 듯 싶네요. 심지어 전엔 본인이 고기 먹자고 했자고요???
    뭐 이런 거지 근성이 다 있어 진짜...

  • 11. ...
    '17.10.26 11:59 AM (14.1.xxx.47) - 삭제된댓글

    거지거지 상거지네요. 집자랑은 하고 싶고, 내돈 쓰기는 싫구.
    그돈 주고 오셨어요??? 그냥 티슈 3개들이로 퉁쳐도 될만한 집이였네요.
    그게 그 사람 속마음이예요. 거리를 두심이...

  • 12. 허허-
    '17.10.26 11:59 AM (112.216.xxx.139)

    진상이 아니라 거지네요 거지.
    거지 마인드.. ㅉㅉㅉ

    남들 집들이때는 소고기 먹자 해놓고
    즈그집 집들이때는 고작 분식.. ㅉㅉㅉ

    진상이란 말도 아까운 상거지네요.

  • 13. 원래
    '17.10.26 11:59 AM (211.108.xxx.4)

    요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돈문제,돈의 유무가 아니고 작은부분 소소하게 돈 쓰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장례치뤄 부조 했는데요
    다른 엄마들은 부조했더니 장례후 밥사면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부조금 받은거 대비 반이상씩 들여 괜찮은곳에서요

    다들 지방이라 장례식장 못가고 부조만 했다고 식사대접을 한거죠

    그런데 저엄마만 두번의 장례가 있었는데 두번 다 다녀와서
    아이들 간식거리라며 떠먹는 요플레 두줄씩 주네요ㅠ

    몰라서 저러는건지 정말 돈쓰는게 아까워 저러는건지.

    같이 모이는 사람들 하는거 보고 먹고 하면서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왜 저러나 싶어요
    나이가 40중반이 넘어가니 저런문제가 눈에 들고 자꾸만 성의없음이 들어오는게 제가 나이들어 그런가 싶기도 하고
    속물스럽게 변하는거 같기도 해요

  • 14. 그 사람은
    '17.10.26 12:08 PM (222.236.xxx.145)

    그 사람은 이제
    그 모임에서 빼는걸로
    자격없어요

  • 15. ..
    '17.10.26 12:12 PM (175.223.xxx.76)

    몰라서 그런줄 알았더만..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나요?
    심하네요

  • 16. 상진상이네요
    '17.10.26 12:14 PM (122.44.xxx.243)

    결국 오만원씩 벌고싶어서 계산기 두드려서 초대했네요
    에전에는 이런사람은 감별할 줄 몰라서 당했는데
    호구되기 싫어서 저도 머리 굴리게 되요ㅠ
    사회를 악하게 만드는 사회악인 사람이네요
    제 친구도 그래요
    자기가 낼땐 제일 싼 집에 데려가고
    남이 낼 때는 기어이 비싼집 가구요
    자기가 사는 커피는 저가카페가서 이천원짜리
    친구가 살 때는 빅사이즈비싼커피에 케잌까지 곁들이고요
    수십년 당하다보니 이제야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매사가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친구를 이용하는걸

  • 17.
    '17.10.26 12:1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빼고 단톡 따로 만들더라고요.
    하도 양어치 짓을 하니까...

  • 18. .....
    '17.10.26 12:16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그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돈문제입니다.

    제가 반평생 살면서 돈문제 더러운 사람치고 다른문데 깨끗한 사람 단 1도 못봤어요. 진리입니다.

    남이 살때는 한우먹고, 지가 살때는 싸구려 김밥 사고...저런 그지같은 년은 암적인 존재예요.

  • 19. ....
    '17.10.26 12:17 PM (218.236.xxx.24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그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돈문제입니다.

    제가 거의 반평생 살면서 돈문제 더러운 사람치고 다른문제 깨끗한 사람 단 1도 못봤어요. 진리입니다.

    남이 살때는 한우먹고, 지가 살때는 싸구려 김밥 사고...저런 그지같은 년은 사회의 암적인 존재예요.

  • 20. ...
    '17.10.26 12:18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모임서 빼세요!
    그냥저냥 사람들이 좋은척 넘어가주니 평생 저짓하고 살지요

  • 21. 그쵸
    '17.10.26 12:31 PM (211.108.xxx.4)

    그동안 만났을때는 더치패이로 한달에 한번정도 밥먹고 차마시는정도라 잘몰랐이요
    가끔 돈문제 굉장히 예민하구나는 느껴졌구요
    동네서 돈모야 싸게 티켓 구매하는게 있는데 저분이 합니다
    저분때문에 알게된거구요

    돈을 미리 입금 시키고 확인 되어야만 티켓 매수를 정해줘요
    다른분들이 돈문제 너무 깔끔해서 몇년동안 미리입금 꼭하고 구매했었어요

    그게 편하고 돈걷는건 나중으로 미루면 흐지부지되고
    저역시도 그런문제 너무 싫어서요

    그런데 어떤분이 온라인입금 처리를 당장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집앞으로 가서 현금 줄테니 본인것 포함해달라 부탁을 했나봐요

    알았다고 하고는 그분거 구매를 안한겁니다
    현금으로 오가고 바로 안주면 헛갈려서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을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돈문제 상당히 민감하구나 짐작은 했었어요
    왜 현금오가면 나중에 준다하고 안주기도 하고 늦기도 해서 짜증날때 많잖아요

    그래도 몇년동안 깔끔했던 경우고 겨우 돈 2만원정도인데
    이때부터 눈치는 챘지만 동네서 이런문제로 맘상할지는 몰랐네요

    모임멤버분들은 본인이 한푼이라도 더 쓰는 스타일들이고많이들 베푸는 스타일들인데 그걸 이용하나 싶기도 하고요

    너무 작은돈에 저리 나오니 사람이 싫어지는게
    제가 넘 속물스럽나 싶었는데 진상였네요

  • 22. ...
    '17.10.26 12:37 PM (121.88.xxx.9)

    집들이가 참 어렵더라고요
    손님이 진상이거나 집주인이 진상이거나...
    저는 집들이 했는데 점심 차려주고 저녁이 되어도 갈 생각을 안해서
    저녁은 뭐 시켜주고 그래도 갈 생각 안하고
    종일 술마시고는(싱글임) 저녁까지 먹고도 술 더사먹고 돈은 제가 다 대고...
    집에 갈 생각 안하는 손님들은 어떻게 쫒죠?

  • 23. 얻어
    '17.10.26 12:3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먹을때는 나대면서 비싼거 시키고, 남 잘 되면 밥사라고 제일 먼저 말하는 사람, 자기가 살 일 있으면 벌벌 떨어요 .
    싸게 대충 떼우려는 잔머리가 훤히 보이죠.
    진정한 천박스러움.

  • 24. 티켓 구매하는건 중간에서 마진 먹었을듯
    '17.10.26 12:40 PM (210.210.xxx.244)

    이래 저래 저 사람은 남는 장사였네요.저 사람 끼워주면 앞으로도 그럴듯~

    세상에 눈먼 돈이 너무 많아요.딴말이지만 이영학 사건보면서 눈먼 돈이 많으니 그걸 이용하는 사람도 있구나 싶고요.

    몰랐으면 몰라도 알면서도 상대하면, 님들은 그냥 호구 인증입니다~

    남의집 집들이에 5만원씩 거두고..통크잖아요..쪼잔하고 인색한 사람의 타켓인거죠.

  • 25. ㅇㅇ
    '17.10.26 12:57 PM (180.230.xxx.54)

    지가 얻어먹을 때는 한우먹자고하고
    지가 낼 때는 김밥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거지랑 교류해요?

  • 26. 저런 여자들
    '17.10.26 1:08 PM (114.155.xxx.91)

    결말은 어때요?
    점잖게 대했더니 사람 이용해 먹더라고요
    또 웃긴게 여자들은 상대 안 해주니 남편들 있는 모임에 나와서 진상짓해요
    남자들은 그냥 봐주더라고요
    저런 여자들의 결말 알고 싶네요

  • 27.
    '17.10.26 1:16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저런 싸가지가 나는 약게 잘 산다 할걸요
    양심이 없으니 미안한줄 몰라요
    남자나 여자나 개념없는 싸가지들은 끊어내야 해요
    제가 아는 사람도 저렇게 놀다가 결국 왕따

  • 28. 저는 받는게 싫어요
    '17.10.26 2:31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

    받으면 더 해 줘야 마음이 편해요.
    A에게 받아서 내가 좀 더 해주면.A는 나 보다 더 많이 해 주기도 하고
    누가 나에게 밥 사면 커피랑 후식 꼭 사고,
    돈 같이 썼더라도
    차운전이나 나에게 시간을 쏟았다면 답례 꼭 합니다.

  • 29. ...
    '17.10.26 2:39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 제 중학교 친구중에 그런 사람A이 한명 있어요. 중학생때는 그냥저냥 지냈어요. 금액도 크지않고... 저는 중학교 졸업하고나서 그 친구와 연락할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 중학교 친구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친구B가 글쎄 A를 좋아하는 거예요. 저와 B가 만나기로할때 A도 같이 만나자고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고요. 같은 중학교 동창인데 우리 다 친구잖아~. 하면서요. B는 A의 그런 행동을 그냥 귀엽게 넘어가주는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쫀쫀한 사람으로 느껴지게되고...
    하여튼, 제가 B를 좋아해서, A도 같이 만나다가... 진짜 10년동안 ...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제는 A도 B도 안 만나요. 넘 아쉬워요. B와는 전화는 가끔하는데... B는 계속 A이야기하고, 같이 만나자고하고...

  • 30. ....
    '17.10.26 2:58 PM (180.158.xxx.144)

    대학 동창중 저런 애 하나 있어요.
    상거지 마인드.
    친구 모임에도 애 꼭 데리고 나오고 돈 한 번 낸 적이 없고.
    집들이때 너무 먹을게 없어서 짜장면이랑 탕수육 좀 시켜달라고 했더니 탕수육 제일 작은거 하나 시켜서는
    반만 접시에 덜고 반은 나중에 아들 준다고 빼놓았었죠. 나쁜ㄴ

  • 31. ...
    '17.10.26 3:11 PM (110.13.xxx.141)

    우리 모임에도 저런 사람 하나 있는데 눈살 찌뿌려 집디다.
    만나면 돈얘기 자주하고 인색하고 얻어 먹어도 갚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고
    너가 사주니까 먹었다는 마인드.
    나눌 줄을 몰라요.

  • 32. .......
    '17.10.26 4:44 PM (223.62.xxx.81)

    티켓 구매할때 중간에서 마진먹었다에 제 소중한 돈 오백원 겁니다.
    저런 거지마인드 가지고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암에서 제명시킵니다.

  • 33. ...
    '17.10.26 4:59 PM (121.161.xxx.84)

    주변에 저런 사람있는게 신기...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 34. 반대로
    '17.10.26 5:34 PM (182.209.xxx.142)

    저는 집들이에 십만원 넘게 장봐서 이것저것 정성껏 혼자 차려놨더니 5명이서 두루마지휴지 1봉지 사왔더라고요 또다른 팀은 4명이서 작은화분 하나 들고오기도 했구요
    그러려니 했지만 내가한 수고가 아깝더라고요

  • 35.
    '17.10.26 9:05 PM (121.167.xxx.212)

    다음에 모임에서 집들이 집에서 차린다고 하면 외식하고 집에 가서 차나 마시자고 정해 놓으세요
    그리고 저런 여자는 소외감 느끼게 따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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