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어떡해야하죠?
싸우고 짧게는 한달 길게는 몇달씩 헤어져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싸우고 두달정도 헤어져 있었는데...
그 두달동안 남친이 다른여자를 만났어요.
저랑 데이트 할때보다 더 신경써서 만났더라구요~
남친이 인색해서 잠자리 안하면 저리 돈쓸 인간이 아닌지라..
이건 추측이지만 잠도 잔거 같은데~~
암튼 다른여자를 만나고 돌아온 남친 어떡해야할까요?
미련있고 아직보면 좋고 정떼기도 힘들고...
근데 다른여자를 만났다는게.. 너무너무 괴로워요ㅜㅠ
남친은 너랑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외롭고 심심해서 만났다는데
글구 나랑 안되면 다시 저여자한테 갈건진 몰라도 보험처럼...
저에 대한 집착이 많이 줄었네요ㅡㅡ
나 안좋아하면 놔달라고 하니깐..
좋아한다고 만나자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ㅜㅠ
1. ..
'17.10.26 1:55 AM (70.191.xxx.196)님은 그냥 전여친이라는 뜻. 섹파로 두기에 적당해서 끊어내지 않겠다는 소리. 비굴하게 살아야죠 바람남이랑.
2. 등신
'17.10.26 1:56 AM (112.163.xxx.122)등신도 아니고
떽~~~
정신 차리라고 험한 말 했어요..
죄송요...3. 에휴
'17.10.26 1:59 AM (182.212.xxx.220)정답 알면서 쓴 글이죠?
버리라고 하고 싶네요;;4. 아이고
'17.10.26 2:01 AM (112.150.xxx.194)어디서 걸레쪼가리를 들고와서 고민을 하시나.
5. ...
'17.10.26 2:04 AM (211.112.xxx.73)그래서 아무리 싸워도 헤어지자는 소리 하는거 아닌데...어쩌나요 이미 깨진 그릇... 다시만나도 이건 어쩔수 없어요. 지금 헤어 지냐 두달 후 헤어지냐 결혼하고 헤어지냐...죠..답이 나와버린 ..
6. 원글
'17.10.26 2:13 AM (49.169.xxx.104)헤어지자는소리안하고 싸우면 그냥 연락을 서로 안해요. 주로 남친이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을 해와서 다시 만나요. 최근 새차뽑고 운동한다고 체육관서 서너시간씩 있더니 거기서 사겼나봐요. 외모 엄청 따지는 사람이 별로 이쁘지도 않은 사람이랑.. 다시 헤어질려니 엄청 힘들거같아 엄두가 안나고... 넘넘 괴롭고 힘들어요ㅜㅠ 수면제 먹고도 잠이 안와요ㅜㅠ
7. ....
'17.10.26 2:18 AM (117.111.xxx.220)헤어질 때가 됐는데 익숙함과 정 때문에 못 헤어지는 것 같아요
헤어지면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더라구요..
날 아프게 하는 관계는 좋은 관계가 아니에요....8. ㄴㄷ
'17.10.26 2:19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어그로글 아니면 심리상담을 받으시든가 정신과약을 먹으시든가
9. ㅇㅇ
'17.10.26 2:24 AM (125.180.xxx.21)지금 헤어지던가 조금 더 이따 헤어지던가, 둘 중 하나 아닌가요? 여자를 떠나 이미 소원해지신지 한참이네요. 오래 연애했다고 저리 뜨문뜨문하지 않아요. 마음이야 괴롭겠지만 정할 건 정해야지요.
10. ㅇㅇ
'17.10.26 2:27 AM (220.116.xxx.76)맘이 힘드시겠네요.....
11. 에구
'17.10.26 2:33 AM (122.40.xxx.31)다른 여자 만나 잔 사람을 남편감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죠.
헤어지세요. 신의도 뭣도 없는 인간이네요.12. 저도
'17.10.26 2:43 AM (175.223.xxx.33)동감.
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나야죠...13. ..
'17.10.26 3:08 AM (221.145.xxx.131)바람 필 수 있지만 결혼전부터 그리하고
그걸 또 오픈하고 용인하는 것 부터가 틀려먹었어요
놔줘라 마라 할 것 없이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7년이라는 세월이 아쉽고 서럽지만
결혼전 알게 된게 다행이라 액땜이다 생각하심이 맞을것 같습니다14. 남자친구로 사귄다면 사귀고
'17.10.26 3:18 AM (42.147.xxx.246)남자친구에서 남편으로 바꿀 수 없다면 지금 당장 헤어져야 하겠지요.
15. ㅜㅜ
'17.10.26 3:20 AM (182.230.xxx.218)넘넘 힘드시겠네요 ~
그놈의정내미가뭔지 미운정고운정 다들어겠네요
넘스트레스받으면 급늙어요
아~무슨말을해도 위로가안되겠지만
잘결정하세요 ㅜ16. 저도
'17.10.26 3:22 AM (125.130.xxx.249)7년사귄 남친이랑 바람땜에 헤어져서
님 기분 알아요.
그냥 버려요 나중에 인생 살면서 젤
잘한 일이라 내 어깨를 다독여 줬어요.
그때는 절망적이고 왜 나만 이러나.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도 많이 했는데
그 넘과 결혼했음 아마 내가 말라비틀어죽었을
꺼라 생각하니 헤어진게 조상복..
님 뿐만 아니라 님의 태어날 자식한테
엄청난 복이에요.
그런 남자를 믿고 사는게 아닙니다
시간이 아까우니 얼른 버리세요
나중에 잘했다 생각들꺼에요.
지금이라도 안게 얼마나 다행인가요..17. 이런 미련 방탱구를 보았나
'17.10.26 3:28 AM (95.223.xxx.130)헤어지세요
18. ㅠㅎ
'17.10.26 3:40 AM (211.172.xxx.154)그여자도 만나고 있을것이
19. ...
'17.10.26 4:15 AM (38.75.xxx.87)혼자 고민 안하시고 이런데서 조언 구하는 것 잘하셨어요. 혼자서 결단 내리기 참 힘들거든요. 그간의 세월, 남친의 다정함, 장점, 아까운 시간들, 가능성, 믿음 등등. 그러나 아마 마음 깊 속이 답을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결혼하기도 전에 바람 핀 남자 무슨 미래가 있다고 만날까요. 님 시간 더 낭비하지 마시고 뻥 차 버리세요.
긴긴세월 나중에 돌아보면 후회되지 않을 겁니다. 좋은 경험이였다 생각하고 추억만 간직하시고 늦기전에 님 인생에서 그렇게 의리없는 왔다기 갔다리 하는 놈 밀어내세요.20. 원글
'17.10.26 4:21 AM (49.169.xxx.104)다른여자 만난걸 오픈한건 아니고, 느낌이 예전과 많이 달랐고, 우연히 증거를 발견하고 취조한거예요. 캐물은 저도 잘못이지만 지가 더 성질 내더군요. 너 안만났을때 일들이니 그만 하라고~ 남친말론 소개팅으로 두번 만났다지만.. 체육관서 사귄여자고 두어달은 거의 맨날 만났더군요. 저한테는 인색했는데 저보다도 키작고 뚱뚱하고 안이쁜 그 여자한테는 어찌그리 돈도 잘 썼을까요ㅜㅠ 속도 상하고... 잠도 안오고.. 많이 힘드네요ㅜㅠ 운동도 가지 말라니 안간다고 해놓고 또 등록했더라구요. 한참 배우는데 어케 그만 두냐며 자기 유일한 취미이자 즐거움이니 제발 이해해달라면서...
21. 원글
'17.10.26 4:53 AM (49.169.xxx.104)백번 이해해서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다른 여자 만날수도 있다고 쳐요~ 저한테보다 더 잘해준것에 화가 나고... 다른여자랑 잠까지 자놓고 어떻게 저한테 다시 연락을 할 수가 있는지... 도대체 저한테 연락은 왜 했을까요? 직접 물어보니 보고싶었답니다. 그냥 밥한끼 할려했는데 막상 보니 또 좋아졌답니다..
22. ...
'17.10.26 4:53 AM (131.243.xxx.8)이런걸 고민이라고 하다니....
계속 만나세요. 인색하게 굴고, 자주 싸우고, 싸운 후 냉전기에 다른 여자 만나고, 다른 여자 만났던 거 들켜도 내가 더 성질내면 되고, 거짓말도 하고, 그래도 나 좋다는 여친이니 뭐하러 잘하겠어요.
계속 만나서 결혼도 하고, 개차반 취급을 계속 당하면서, 불륜도 겪고, 그러고 난 다음에 이혼하면 돼요.23. ㅇㅇ
'17.10.26 4:57 AM (182.212.xxx.220)리플 보니 계속 만나겠네요
그냥 그러고 사세요 시간낭비하면서24. ㄴㄴ
'17.10.26 5:04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ㄴ윗님 동감...계속 그러고 사실듯..그리고 그여자가 자기보다 뚱뚱하겨 작고 못났다는건 왜그리 강조하는지.다 매력있고 좋으니 맨날 만나 돈쓰고 연애한거겠고 원글은 저렇게 마냥 기다리고 보니좋다는 한마디에 헤어나지 못하는걸 아니 남자는 그냥 편히 장난치는거같은데...참 답답하고 속터지는스타일이네요.저런놈 가지고 미련같고 수면제까지 먹으며 맘달랠정도라니...
그렇게 계속 징징대며 당하고 다시 만나고 그럴듯...25. 원글
'17.10.26 5:14 AM (49.169.xxx.104) - 삭제된댓글외모 이야기는 외모 엄청 따지는 인간이 그런사람 만나고 다닌게 쇼킹도 하고, 자존심이 많이 상해요ㅜㅠ 댓글들 하나하나 소중히 잘 읽고 있어요.
26. 원글
'17.10.26 5:15 AM (49.169.xxx.104)외모 이야기는 외모 엄청 따지는 인간이 그런사람 만나고 다닌게 놀랍고, 자존심이 많이 상해요ㅜㅠ 댓글들 하나하나 소중히 잘 읽고 있어요.
27. ..
'17.10.26 5:32 AM (1.241.xxx.209)멍청하네요
그남자 결혼해도 계속 바람핍니다. 한번 다른여자 맛을 봤는데 끊을수 있을까요? 새로운건 언제나 달콤하고 맛있죠.
자존감이 낮네요
댓글중 '캐물은 저도 잘못이지만'이라고 써놨던데
그게 왜 잘못입니까?바람핀거 같으면 당연히 해야할일이지
그렇게 살지마요28. ..
'17.10.26 5:33 AM (1.241.xxx.209)외모 부심도 있는듯한데
바람 피는데 외모 안따져요
동물적 감각만 있을뿐이지.29. ㅇㅇ
'17.10.26 6:19 AM (49.142.xxx.181)원글님 다른 남자 사귈 자신 없죠? 남자가 그남자 밖에 없죠? 그러니 그런 쓰레기라도 만나겠다고 하는거죠.. 에휴
아니라면 빨리 버리세요..30. 무슨
'17.10.26 6:47 AM (220.118.xxx.190)나 안좋아하면 놔달라고 하니깐..
좋아한다고 만나자네요
원글님 자신이 물건 취급 받기를 원하고 계시네
뭘 안 좋아 하면 놔 달라고
원글님이 마음 정하고 헤어질 생각이면 헤어지시고
계속 홀대 받으면서 만나고 싶으면 아뭇 소리 말고 찌그러져계시던지
왜 이런 글 보면 화가 나는지...31. 원글
'17.10.26 6:50 AM (49.169.xxx.104)저를 좋아해주는 멋진분도 있는데.. 모르겠어요. 그냥 남친이 좋아요.. 자기관리 잘해서 동안에다가 같이 있음 재밌고 또 만나고 싶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편하고... 제가 느끼는 저런면들을 남친도 느낀데요. 둘다 이기적인면이 있어서 트러블 자주 일어나서 싸우고 아슬아슬하게 7년6개월 이네요. 7살많은남친은 나이도 있고 저랑 결혼 하고파 하는데 제가 남친성격 감당 안돼서 연애만 하고 있거든요. 결혼하면 절대 바람도 안피고 돈도 저 다준다네요. 진짜 머리로는 아닌데... 감정이...ㅜㅠ 에효~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싫어요ㅜㅠ 근데 맘대로 안돼요. 진짜 미치겠어요ㅜㅠ
32. @@
'17.10.26 6:53 AM (118.45.xxx.129)첫 몇줄만 읽고 말씀드려요...
연애때 시도때도 싸우는 커플은 결혼하고 나서도 많이 싸웁니다..행복한 결혼생활 원하면 그만 두세요..
근데 어렵죠???
여기까지.33. 나쁜놈
'17.10.26 6:53 AM (223.62.xxx.105)칠년이나사겻음 바람이날스두잇긴하죠 현실적으로..
34. 나쁜놈
'17.10.26 6:55 AM (223.62.xxx.105)그런데요 다른이성 맛보면요 ..바뀌드라구요..기회가되고 걸리지않는다면 다른이성과잠자리 기회를 엿볼스드잇어요
35. n..
'17.10.26 6:56 AM (182.228.xxx.37)미칠듯 괴롭다.더군다나 나보다 못한 여자한테 빠졌다는게 이해 안가고 아마도 한순간의 감정인것도 같다.
아직 나를 놔주지 않고 좋아한다니 그냥 이번 한번만 용서해주고 계속 만나고싶다~
계속 만나면서 순간순간 그여자에게 했던 행동들 생각나서 열받고 지금도 만나지 않을까 나도 몰래 핸드폰 뒤지게 되고조금만 남친이 소홀해도 과거일 들추며 싸우게 되고 지친
남친은 두달밖에 못만난 새로운 여자에 대한 아쉬움으로 어느순간 찾게 될것임.
돈사고,여자사고 치는 사람은 결국 또 칩니다.
여기 조언 듣고 헤어져도 몇달후 남친은 님을 찾게 되어있어요.그때 받아주면 지옥길로 또다시 들어가는겁니다.
결정은 자기몫이니 잘 결정하세요.36. 나쁜놈
'17.10.26 6:57 AM (223.62.xxx.105)별로이쁘지도않다 글밧는디 새로운여자가 잠자리는
설레이고 그렇겟죠ㅜㅜ 정좋으면 결혼해서 살수도잇는거고..연애때바람안펴도 결혼하고 딴여자랑 잠자리하는남자두 잇을테니37. 원글님아
'17.10.26 6:58 AM (182.230.xxx.218)남친나이가 대체 몆살이에요?
정말궁금해서그래요38. ㅇㅇ
'17.10.26 7:01 AM (223.39.xxx.44)맘대로해요.결혼을 하든 뭘하든..바람을 안 핀다고요?지나가는 개가 웃겠네요.어떻게 미련스러워도 이럴수가있나요? 자기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별 거지같은 새끼에 7년이 아깝다고 한탄할 필요가 없고 설득하는게 의미없네요 계속 만나서 맘고생하시길..
39. ㅇㅇ
'17.10.26 7:03 AM (220.116.xxx.161)제발 외우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는겁니다.
그런 못생긴 여자한테도 간, 쓸개 내주며 잘보이려 별지랄 다한 놈 따위한테 질질질 매달리고 있다니 정말 화가 나네요. 게다가 7살이나 많다구요? 얼마나 못났으면 그 따위 인간한테 목 맵니까? 결혼하면 바로 후회 할껄요. 백세시대 인생 깁니다. 쓰레기 남친 겨우 하나 사귀다 인생 마감하고 싶으세요? 좋은 사람 만나 구질구질한 감정 평생 안고 살지 마시고 산뜻한 출발 하세요.40. ‥
'17.10.26 7:11 AM (218.153.xxx.81)사람을 외모 위주로 판단하는군요. 본인도 외모자부심으로 살았구요. 그러니 서로 갇혀서 빠져나오질 못하죠.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 건 품성, 인격, 성격이 많이 죄우합니다. 걍 본인 수양부터 하시죠. 그래야 관계 정리가 될 것 같네요. 서로 발목 잡고 있는데 ‥ 헤어지기 쉽겠어요? 남친도 원글이랑 헤어지고 싶어합니다. 계속해서 다른 대안이 없는지 찾고 있을 거예요. 말로는 뭐라하건.
41. 결혼하고도
'17.10.26 7:23 AM (121.132.xxx.225)알아서하세요. 연애때 했던 행동 보다 더 하면 더했지 결혼한다고 좋아지지는 않아요.
42. 원글
'17.10.26 7:28 AM (49.169.xxx.104)남친은 40중반이나 어려보여요. 맞아요. 제가 결혼을 안하니 남친도 싸우면 헤어질려고 결심을 한답니다. 근데 자기도 그게 잘 안된다네요. 저랑 헤어지면 소개팅도 하고 했는데 별루 였답니다. 그동안은 사회생활을 안해서 여자만날일이 크게 없었는데.. 매일 같이 얼굴보고 운동하다보니 그 여자랑 일이 난거같아요. 그 여자가 가게를 하는데 거기 놀러도 가고 한거같아요. 남친은 6년전 제가 사는 동네로 이사와서 남친 저 그여자 다 같은동네 같은체육관 다닙니다. 물론 저는 시간대는 다르지만... 그 여자랑 결혼하지 나한테 왜 연락했냐니 그 여자랑은 결혼 안한답니다.
43. ㅇㅇ
'17.10.26 7:35 AM (223.39.xxx.44)남친은 님을 위해서 하나도 하는게 없잖아요? 운동 끊지말라고 해도취미니 또 등록했잖아요.막상 만나보니까 좋으니까 만나자고..이렇게 무책임한 인간이 좋아요?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딱 끊어보시고 정 죽을만큼 못살겠으면 다시 만나세요 그 이후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습니다
44. @@@
'17.10.26 7:35 AM (70.211.xxx.167) - 삭제된댓글7년 사귀었다. 남자가 40중반. 남자가 다른 여자 만난 것을 알았다.
계속, 7년 더, 남친 하시면 될 듯, 가끔 다른 남자도 만나고..45. ㅇㅇ
'17.10.26 7:36 AM (1.232.xxx.25)7년이나 사귀고도 자주 싸우는건 안 맞는거에요
장기 연애하는 사람들은 거의 트러블이 없어서
만나는거죠
연애때는 별문제 없어도 결혼하면 진짜 문제 많이 생기는데
시집 처가 문제 살림 육아 등등
지금과 비교할수없게요
그때마다 싸우고 안보고 그럴건가요46. @@@
'17.10.26 7:36 AM (70.211.xxx.167)7년 사귀었다. 남자가 40중반. 남자가 다른 여자 만난 것을 알았다.
계속, 7년 더, 남친 하시면 될 듯, 가끔 다른 남자도 만나고..47. ᆢᆞᆞ
'17.10.26 7:49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헐 이게 고민인가요
7년의 추억에 남은 인생 구겨넣지마세요
지나고 나면 그세월 별거아니예요
씹던껌 버리고 달콤하고 쫀득한 새껌 씹으세요48. ..
'17.10.26 7:49 AM (112.152.xxx.176)안헤어진다에 100원 겁니다.
오래된 사이는 헤어질때 요란하지 않음49. 계속
'17.10.26 7:51 AM (124.54.xxx.150)그남자 만나봐야 님의 이쁜시절만 지나가는겁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좋은 남자 만나세요 절대 못하것같죠? 할수 있어요 지금 그남자랑 절대 결혼하지마시길. 이건 진리에요.
50. 원글
'17.10.26 7:58 AM (49.169.xxx.104)저 만나기전에 열렬히 서로 사랑한 5년 사귄 여친도 딴남자랑 결혼 했어요. 사겨본사람은 그 성격 아는거죠..ㅜㅠ
51. ㅠㅠ
'17.10.26 8:03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똥인지 오줌인지 아직도 모름. 어쩌겠어....
52. ㅠㅠ
'17.10.26 8:04 AM (211.172.xxx.154)똥인지 된장인지 아직도 모름. 어쩌겠어 10년 채워라
53. ......
'17.10.26 8:05 AM (117.111.xxx.60)결혼하고 싶은데 못한 남자는 이유가 있어요
저 남자는 님이 결혼 안 해줘서 못한 게 아니라요, 결혼하겠다 마음을 먹었음 님이랑 헤어지고 벌써 결혼했을 거예요
근데 못했잖아요. 결혼하고 싶다고 말만 하고 할 마음이 없거나 여자들 사이에서 걸러진 거죠
40대 중반 노땅..;; 안 징그러우세요? ㅡ.ㅡ;54. 좀 화가 나네
'17.10.26 8:40 AM (116.40.xxx.2)그냥
그 새로 사겼는지 뭔지 하는 여자 알아내고
원글님 서로 친하게 지내세요55. 잘될꺼야!
'17.10.26 8:46 AM (122.34.xxx.203)뭘 놔달라고 부탁합니까.???
님이 놓으세요!
이끌려다니는 주인의식없는 자기인생 사는사람은,
상대에게 갑질하게만들며
늘 당한다고 생각하며
상대탓 하는 삶이됩니다56. 무비짱
'17.10.26 8:57 AM (59.2.xxx.215)남자가 불쌍
여자는 결혼도 안하고 연애만 하자고 하고...
놔달라는 말은 남자가 해야 할 말인 것 같네요57. ..
'17.10.26 9:12 AM (39.7.xxx.178)정신이상자같아
58. ttttttttt
'17.10.26 9:14 AM (82.36.xxx.74)답정너 짓도 가지가지
그냥 님 가져요
그게 다른 여자 구하는 길임
행쇼59. ㅋㅋ
'17.10.26 9:31 AM (49.175.xxx.222) - 삭제된댓글진짜 웃음만 나오네요ㅡ40대중반인데 어려보인다..그거 원글 눈에만 그런거지 40대중반 아저씨가 왠 바람은 피고..근데 결혼만하면 바람도안피고 돈도 다준단다...나보다 외모못한 여자랑 바람났다......진짜 원글이나 40중반 아저씨나 둘다 답없네요.그정도면 이제 안정찾고 미래생각할 나이인데 참...정말 저런남자에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여자가 있군요 제눈에 안경이라고 ...제가볼때도 남친이랑 못헤어질듯.답은 있고 그냥 여기서 어리광에 징징대다가 동안남친이 풀어주면 좋아라 나갈듯..정말 뭐가 씌워도 단단히 씌웠네요 ㅋㅋ
60. 헐
'17.10.26 9:3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모두가 말리는데 머리는 작동을 안하고 감정과 동물적 감각만 작동하네요.
남친이 마흔중반이면 원글도 마흔 가까이 되가는건데 이렇게 나이 헛먹은 사람 오랫만에 보네요.
마흔중반에 사회생활도 안하는 남자라니 뭐하는 인간인지.
그깟껍데기가 뭐라고 동안이라 좋아요? 아예 고등학생을 사귀지 그래요.
다른 엄한 사람들 괴롭게 하지말고 모자란 사람 둘이 지지고볶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이런 답정너에게 정성껏 댓글다는 82님들 대단.61. ...
'17.10.26 10:16 AM (58.227.xxx.133)뭘 구질구질하게 말이 많나요.
그냥 그렇게 살아요. 불행하게...
이 남자랑 헤어지긴 싫다, 같이 있음 좋다, 그런데 결혼하긴 싫다...
어쩌라고요.
인생 그렇게 헛삽니까.
하나뿐인 소중한 인생인데.
부모님이 불쌍하네요.
지금 보기엔 저 남자가 나쁜놈인데, 결혼해서는 절대 안될 놈인데...
원래 안 그랬는데 님이 그렇게 만든거일 수도 있겠어요.62. ..
'17.10.26 10:20 AM (223.62.xxx.251)님은 투자안해도 좋다고 쓰러지닌깐 투자안하는거에요
김밥천국같은여자고 뉴페이스는 스테이크에 칼질해야 넘어 올거같으니 꼬신다고 투자하는거죠63. 에혀
'17.10.26 10:50 AM (119.192.xxx.12)그 인간에게 그 새로운 여자가 보험이 아니라 님이 보험인 겁니다.
언제고 새 여자들이랑 잘 안되면 돌아올 수 있는 보험.
님한테는 돈도 별로 안들여도 되고, 언제고 받아주는데 왜 마다하겠어요 ㅠㅠ
님.. 은 소중하니까 정신 차리고 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오물 갖고 있어봐야 나는 쓰레기통 밖에 안되는 겁니다.
보석을 발견해서 보석함이 되세요..64. 이분은
'17.10.26 10:54 AM (61.82.xxx.223)아무리 조언 해줘도 걍 그대로 사귈 분이네요
댓글도 아까운 분65. ㄱㄱ
'17.10.26 11:43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어쩔 ㅠㅠ남자가 40중반에 사회생활안하고 그럼 뭐하는인간이에요????셋이 같은동네 살면서 ㅋㅋ정말 가관이네요.그여자랑 결혼은 안한다는말이 또 원글은 엄청 좋았던듯...동네 백수40대 중반 바람이나피는 아저씨 생각만해도 싫은데 원글 뭥미 ㅠㅠㅠ
66. 오래된
'17.10.26 12:35 PM (222.236.xxx.145)오래된 수건
이제 걸레로 쓰기도 힘들지경 됐는데
정들어서 못버린다고 끙끙대는것 같네요67. 오래된
'17.10.26 12:36 PM (222.236.xxx.145) - 삭제된댓글어쩌겠어요?
냄새나는 걸레들고도
그걸레 놓칠까봐 안절부절 못하면
걍 참고 기다려요
뒤에 만난 여자가
쓰레기 주었다 싶음 버리겠지요
버릴때까지 기다렸다 소중하게 간직하세요68. 오래된
'17.10.26 12:39 PM (222.236.xxx.145)어쩌겠어요?
냄새나는 걸레들고
소중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쓰레기 주웠다 싶으면
뒤에 만난 여자가 버리겠지요
그럼 그때
그럼에도 안떠난
등신 호구 에게
제멋대로 굴 그 쓰레기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 맞춰줘가며 사세요
어쩌겠어요
자기팔자 스스로 꼬고 살고 싶어하는걸
꽈봐야죠69. 오오
'17.10.26 12:49 PM (180.70.xxx.146)잊을만하면 새로 등장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녀...
그저 감사감사..
쓰레기 분리수거 감사...꼬옥 껴안고 사세요70. 아이고 머리야...
'17.10.26 12:54 PM (125.129.xxx.246)자기 팔자는 자기가 꼬는 겁니다 ㅜ
71. ..
'17.10.26 1:07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40중반에 사귄지 7년인데 결혼 안하고.........
바람 핀 것도 아니고 헤어져서 다른 여자 만났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7년씩이나 만나면 남자나 여자나 익숙해져서 헤어지고 싶어하더이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 결혼해서 잘 사는 커플 많아요.
본인 마음만 잘 정리하면 되겠네요.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것인지 아닌지.
그런데 진짜 바람핀것도 아니고 왜 쓰레기라고 욕먹는 거죠?72. ...
'17.10.26 1:12 PM (115.22.xxx.207)저 근데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헤어진 기간에 다른사람 만나서 잔게 왜 이해가 안가세요;;;
저는 여자지만 남친이랑 헤어지면 다른남자 만나보고 잠도 잤을거같은데요;;;
혹시 뭐 인생에 잔남자는 1명이어야 한다거나 그런 주의세요?73. 뒤에에박
'17.10.26 1:29 PM (1.253.xxx.169)그상대녀입장 생각해봤어요?
돈도안쓰는놈이 한번 자보려고 돈엄청쓰면서 매일만나고
사랑속삭이다가 자니까 전여친한테 돌아간거에요
한 사람을 농락했어요
그럴수있는 사람이 결혼하면 바람을 안피운다고요?
그러고도 그여자는 내가 아니고나한테 돌아왔으니 받아줄 마음이 생기세요?74. 헤어지고
'17.10.26 2:24 PM (222.236.xxx.145)헤어지고 정리된체 딴 여자랑 잤으면
누가 뭐래요?
먼저여자 마음에 품고
딴여자 꼬셔서 자고
다시 전여자에게 연락하고
이해가 되는게 더 이상해요75. .....
'17.10.26 2:38 PM (180.71.xxx.236)참으로 한심한 글일쎄.....
에휴~~~~~76. 헉
'17.10.26 3:05 PM (115.137.xxx.27)7년 넘게 만나고,,40대 중반..
그냥 원글님 알아서 맘 내키는대로 하세요.77. 그놈의체육관
'17.10.26 3:12 PM (220.123.xxx.111)그 놈의 체육관이 뭐길래
셋이 거기 같이 다녀요?? 시간은 다르더라도..
혹시 누구하나가 강사??
셋다 싹 다른데로 옮기는 게 최소한 계속 사귀겠다는 마음가짐의 시작.
셋이 거기다니다 또 만나게요?78. 결혼해서도
'17.10.26 3:24 PM (182.239.xxx.216)바람 필 가능성이 농후한 ㅅㅋ
당장 헤어지세요 자존심도 없어요?
언냐들 말 들어요 그냥하는 조언이 어닙니다79. 바보인증
'17.10.26 3:55 PM (121.151.xxx.26)동생이 그런 넘 만나면
그냥 두겠소?80. ..
'17.10.26 4:11 PM (223.131.xxx.176) - 삭제된댓글님이랑 섹스가 그리워서 그런듯..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81. 독신주의?
'17.10.26 4:15 PM (210.96.xxx.254)독신주의 내지 결혼 안해도 상관없다는 주의라면 계속 만나시구요.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음 헤어지세요82. 본인
'17.10.26 4:27 PM (125.177.xxx.106)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이 남자랑 결혼해서 잘살 수 있을지 없을지
답은 자신한테 있어요.83. 한심해서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17.10.26 4:28 PM (188.220.xxx.71) - 삭제된댓글원글님.
40 중반에 여자 외모 엄청 따지는 남자를 인간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원글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옷 속의 어딘가가 아주 이쁜가보죠.
둘 다 나이 먹어서 설레임보다는 익숙함을 선택할 때가 되다보니
원글님하고 밥만 한 끼 먹으려다 다시 기우뚱한 모양인데
그 남자는 그 여자 아니라도 이제부턴 계속 오락가락하며 살 것이고
원글님은 점점 더 비참해질 일만 남았어요.
더 비참할 수 없겠다 싶은 지경까지 갈 것인지
서로 바닥은 보이지 않고 돌아설 것인지 원글님이 결정할 일이죠.
뭘 그 남자한테 놔달라 말라 하는 건가요?84. ...
'17.10.26 5:38 PM (220.73.xxx.18)에휴 이해합니다
머리로는 정말 이 남자는 아니라서 바로 끝내야 하는데
그 남자한테 맘이 가는거 ㅠㅠ85. 00
'17.10.26 6:3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님이 쓴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님이 남친이라 칭하는
그남자는 님을 여친이라 생각하지 않네요86. ㅇㅇㅇ
'17.10.26 7:12 PM (121.88.xxx.218) - 삭제된댓글전 그 반대 입장에 있던 사람이었는데요...
더 길게는 않쓰고..
만약 .
그남자 다시 만나고 싶으면
이번엔 무조건 찼다가 나중에 만나세요..87. 그 여자하고
'17.10.26 7:33 PM (1.225.xxx.199)헤어진 건 맞아요?
그냥 보고 싶어서 밥 한번 먹으려고 했다면서요. 전여친으로...그러니 현여친이랑 헤어지지도 않았던 거 아니에요? 막상 보니 다시 만나고 싶다고...현여친 두고 전여친이랑 바람??
정신 차리세요.님이 보험이에요. 돈 안 써도 딱 붙어있는 보험.88. 폭망인생
'17.10.26 7:41 PM (1.235.xxx.248)어떡하긴요. 님 맘대로
원글 헤어질 핑계도 남들이...해주길
다시 합리화도 남들이...해주길 바래요?
심각한 자존감 바닥으로 이런저런 핑계되지마시구요
다들 정답을 가르쳐줘도 이러면
님 맘 가는데로 폭망하시면 됩니다.
고민 가치도 없어요. 이정도 결단력이면
인생 종친거랑 같아요.89. 답답
'17.10.27 1:41 A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정말 답답하다
닭그넨가...
중2에게 물어봐도 나올 답을 여기에 묻다니
정말 못 잊을 말을 남기고 싶을 정도네요
스스로는 이기적이다 라고 착각..?
정신분석 받아보셈90. 한번 더
'17.10.27 1:43 AM (116.122.xxx.229)싸우고 헤어졌다 생각하고 님도 딴 남자 만나봐요
남친처럼 행동하게되는지..그러고 연락해서 나도 딴 놈이랑 자게됐다 해봐요
그남친이 이해하는지...그기간동안 체육관 여자로 또 만나고있었는지.. 맨날 수동적으로 선택당하지말고
능동적으로 살아봐요 40대중반남자면 별 매력도 없으니
아직 총각이지
잘난 놈은 님 이전에 딴 여자가 체가요.
제발 눈좀 높이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