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페북 댓글을 다는게 너무 싫어요!
영업장에 난입한 느낌?내구역을 침범당한 느낌?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몇십년간 데면데면하게 거의 연락없이 지냈는데 sns에서 친한척을 해대니 너무 짜증나요.보는눈이 많으니 좋아요나 댓글을 안달수도 없고
평생 돈한번 안벌고 엄마가 벌어산 집 평생에 걸쳐 해먹으신 양반이
주사로 장롱 다 부셔먹고 방에숨어있으면 나오라고 식칼로 문 찍던 양반이
결국 엄마와 이혼하고 혼자 사시는 양반이
산 자식들 생일은 모르고 죽은 조상 기일만 챙기던 양반이 말입니다.
페북이 생일알림 띄워줘서 십대이후로 생일축하 첨 받아봤네요 ㅋㅋ
아 이걸 뭐라고 좋게 말해서 못하게 할까요.좋아요까진 몰라도 댓글은 좀 안달았으면 좋겠어요. 왕 스트레스입니다
1. 음
'17.10.26 1:10 AM (58.123.xxx.199)차단이라는 기능을 사용하셔야겠네요.
2. 심
'17.10.26 1:10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사이가 좋아도 가족은 차단하는 센스^^
3. 저 가족과 페북에서
'17.10.26 1:15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친구 안해요 ㅎㅎ
다 거절했어요4. 페북에
'17.10.26 1:20 A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페북에 친구로 되어있으면 글 올릴때 그 사람만 차단할 수 있지 않나요?
글 올릴때 옵션에 있는것 같아요.
그걸 이용하세요..5. 아오
'17.10.26 1:34 AM (121.142.xxx.173)페북이 일과도 엮여있어서 전체공개로 써야할때가 많거든요..말로 얘기해서 하지말라고 해야할듯한데 어떻게 말을할지 모르겠네요. 댓글로 참견하는게 삶의낙이라네요 ㅡㅡ;;;
6. 음
'17.10.26 1:36 AM (223.62.xxx.143)차단을 하시면
내가 아무리 전체공개를 해도 그 사람 눈엔 안 보입니다.7. ....
'17.10.26 2:4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아버지한테 뭘 그리 야박하게 구냐고 하려다가 과거사 들으니 백번 이해가 가네요. 토닥토닥.... 나 같아도 싫을듯.
8. ...
'17.10.26 5:18 AM (1.238.xxx.165)아빠 차단 시키면 님도 아빠 못 보고 아빠도 님 못 봐요. 검색해도 안 나옴. 다른 계정 만들어서 접속하면 그건 피할수 없음
9. 쮜니
'17.10.26 5:24 AM (115.138.xxx.8)sns 할게 못되요
전 시집인간들이 저 염탐하길래
sns끊었네요10. ㅇ
'17.10.26 5:58 AM (118.34.xxx.205)아. 저 류여해에게 차단당한건가보네요. ㅎ
종종들어가서 구경하고 놀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페북이 안찾아짐. 없어졌나했더니 ㅎ11. 휴
'17.10.26 6:26 AM (211.48.xxx.170)업무적으로도 사용하시는 계정이라면 가족이 댓글 달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여 좋지 않다고 댓글 달지 말라 하면 어떨까요?
12. ㅇㅇ
'17.10.26 7:50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아무리 가족간이라지만 사적인 경계는 구분해야죠
13. ㅇ
'17.10.26 7:52 AM (118.34.xxx.205)차단하세요. 꼭요.
14. ㅇㅇ
'17.10.26 8:00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관계 회복 안되었는데 댓글 달면 진짜 싫겠네요.
15. yaani
'17.10.26 8:46 AM (223.62.xxx.49)아빠만 게시물 못보게 할 수 있어요.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네요.16. 차단
'17.10.26 10:40 AM (112.186.xxx.156)페친에서 끊어버리세요. unfriend.
좌우당간 sns 는 시간낭비, 정력낭비에요.17. ..
'17.10.26 11:50 AM (210.19.xxx.110)평생 방종하게 살다가 늙그막에 좋은 아버지 코스프레하는
분 또 계시네.
울 아버지란 사람도 젊을 땐 가족 안 돌보고 제멋대로,
집안에 여러 불행한 일 많았는데
다 늙어서 카톡으로 다정한 메세지 보내고 무슨 좋다는 글
보내고 그러는 거 진짜 구역질 나요.
아마 그 나이에 SNS 하는 거 자체가 본인이 대단히 앞서가고
잘난 사람이란 기분에 빠져 있을 겁니다.
무시로 일관하는데도 눈치 없이 꿋꿋이 계속 보내는 거 보면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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