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진로 육사와 초등교사

고딩맘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7-10-26 00:25:33
여러분들 같으면 아들이
육사와 초등교사가 다될수
있다면 어떤걸 더 권하겠어요?
아이가 둘다 좋다할 경우요^^*
IP : 114.201.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6 12:29 A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육사요.
    군인 뿐 아니라 국방부나 방위사업청 같은 공무원, 국방 안보 관련 연구원, 교수... 길이 더 넓으니까요.

  • 2. 제제
    '17.10.26 12:32 AM (125.178.xxx.203)

    사관학교나 경찰대는 정말 적성 생각하고 가야해요.

  • 3. ㅇㅇ
    '17.10.26 12:33 AM (58.145.xxx.135) - 삭제된댓글

    아이 적성은요?
    남편이 육사 출신인데 초등학교 선생님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요.

    아이 적성과, 아이가 원하는 게 중요하지요

  • 4. 원글
    '17.10.26 12:36 AM (114.201.xxx.22)

    아니요 제 아들 진로를 여쭙는게 아니라
    현대인들의 시각을 여쭙는거예요

  • 5. 현실
    '17.10.26 12:38 AM (211.36.xxx.242)

    교대.... 여자한테는 참 좋은데 남자는 찐따 취급당해요..
    육사도 쉽게 볼 건 아닌 것 같고..

  • 6. ...
    '17.10.26 12:52 AM (125.177.xxx.227)

    둘다 적성 안맞아서 관두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자식이 원하는 걸 해야지. 남의 생각이 뭐가 중요할까요? 점수대로보면 육사가 넘사벽이에요

  • 7. 가을밤
    '17.10.26 1:14 AM (1.254.xxx.124)

    물론 아들은 육사가 좋지요.

    제친구 아들중에 육사랑 교대 다 붙은 아이 있었는데 육사로 갔어요.
    근데 훈련이 너무 힘들어 벌써 무릎연골이 닳고 잦은 어깨 탈골로 고생이 많더군요. 체격도 작고 약한 아이였는데 엄마아빠가 강력히 주장하니 가긴 갔는데 제가 볼땐 그아인 초등교사가 훨씬 맞는 아이였어요.
    그래도 육사 붙으니 집안에서 대우가 틀리답니다..

  • 8. 말하기 어렵습니다
    '17.10.26 3:10 AM (221.145.xxx.131)

    공부도 잘하고 건강한 아들을 두셨나 보네요
    본인의 적성과 안 맞으면 소용없어요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둘다 쉽지 않은 길 이기에 부모의 권유가 후에 원망으로 돌아올 수도 있어요

  • 9.
    '17.10.26 4:57 AM (175.117.xxx.158)

    편한건 초등교사요ᆢ육사나와도 진급누락되면 계급정년해요ᆢ육체적으로 힘들고요

  • 10.
    '17.10.26 5:55 AM (118.34.xxx.205)

    군인되는거 여기저기 이사다녀야하잖아요. 군인부인도 힘든것같아요. 집도 많이.비우고.

  • 11. ㅎㅎㅎ
    '17.10.26 6:24 AM (122.37.xxx.207)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우리나라에선 둘다 아주 훌륭한 직업이지요!!!

    미국이었다면 당연 육사가 월등히 좋은 직업이었겠지만요.

    부럽네요. 이젠 결정은 아드님 몫이지요.

  • 12. ....
    '17.10.26 7:30 AM (115.41.xxx.50)

    저는 교사요.
    군인은 힘들어요.

  • 13.
    '17.10.26 7:33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육사가 넘사벽이라니ᆢ언제적 얘기를 하는지ᆢ

  • 14. ....
    '17.10.26 8:17 AM (59.7.xxx.140)

    윗님~~진짜 언제적 이야기하시는지 최근 몇년새 엄청 나게 컷 올랐어요. 올해 경쟁률이랑 커트라인보세요. 어마어마해요. 최근 몇년간 청년취업률 떨어지면서 자동적으로 다시 부상중이에요

  • 15. ....
    '17.10.26 8:19 AM (59.7.xxx.140)

    제 친구남편 육사출신 현역군인인데 자녀들이 그 전에는 아빠그냥 뭐 무시하더니 본인 고딩되고나서 충격먹었다잖아요... 요즘은 전교권내에 들어야하고 내신도 안 먹히고 자체 시험이니깐 전국구 학생들이 미리 다 셤봅니다. 걍찰대. 육사 기타등등

  • 16. ? ?
    '17.10.26 9:40 AM (114.203.xxx.217)

    위에 현실 님 현실모르시네요 남자ㅠㅠ

  • 17. ..
    '17.10.26 12:00 PM (14.47.xxx.162) - 삭제된댓글

    서울교대 아니라면 육사가 낫죠.
    일단 붙고 나서 걱정하세요. 육사/공사가 수능 지원 횟수에 들어가지
    않아거 보험용으로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지원해요.
    1차 컷도 높지만 2차는 더 우수수 떨어져요. 체력검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예비훈련중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15 오후3시이후로 안먹었더니 살이 잘빠지네요 21 ㅡㅡ 2017/10/26 6,876
741914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냄새- 개 비린내 21 우웩 2017/10/26 4,869
741913 스테리 스트랩 써보세요 8 상처에 2017/10/26 3,093
741912 점점 속이 좁아지네요. 9 점점 2017/10/26 1,759
741911 추워요마음이님 빨리 공지하세요! 13 알고싶다 2017/10/26 2,308
741910 제주도민 여러분 3 wpwneh.. 2017/10/26 899
741909 문과여학생... 과학중점고 보내지말까요? 7 중3맘 2017/10/26 1,577
741908 머플러 종류(소재) 여쭤요 6 ㅇㅇ 2017/10/26 877
741907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9. 친일, 친미에 의해 왜곡된 역.. 1 통일 2017/10/26 266
741906 연애...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9 2017/10/26 2,294
741905 부동산에 관한 질문입니다 13 ... 2017/10/26 2,267
741904 전에 아이가 개에 물렸다고 여기 글썼어요 42 .... 2017/10/26 4,893
741903 충치 떼운게 떨어졌는데, 이거 치과 몇번 가면 될까요 1 난감 2017/10/26 863
741902 가축이 사람을 죽게 하면 10 성경 율법에.. 2017/10/26 1,083
741901 제가 영어가르치는 방식..강사아니고 직장맘이에요 22 -- 2017/10/26 3,995
741900 회사다니며 아이 특목 외고 보내는 직장맘 시간 어떻게..ㅠㅠ 5 골치 2017/10/26 1,662
741899 도보20분 거리..매일아침 승용차등교해야할까. 25 정말 2017/10/26 3,135
741898 미시브랜드 옷 많이 작게 나오나봐요 4 원더랜드 2017/10/26 1,764
741897 개박이 82쿡도 공작대상 올렷네요 30 처죽일 2017/10/26 1,990
741896 최근 구입한 가성비갑 3가지 물건. 두서없음.. 81 데이지 2017/10/26 18,419
74189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5(수) 1 이니 2017/10/26 337
741894 “악마견제어불가능” 동물병원직원도 하소연한 최시원반려견 5 .. 2017/10/26 2,416
741893 타인들에게 무시를 안 당하려면 어떤 행동,언행을 해야 하나요? .. 21 renhou.. 2017/10/26 4,292
741892 홈쇼핑에서 오연수 코트 쇼핑 호스트요 24 === 2017/10/26 6,723
741891 선천적으로 이가 잘썩는데, 관리 잘하시는분 계세요? 15 ㅇㅇ 2017/10/26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