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넘은 빌라 녹물문제 여쭤요

bb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7-10-25 23:28:29

어제 30년 넘은 빌라 보고 왔는데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 마음 단단히 먹고 계약하려고 결정했어요


오늘 남편하고 같이 보고 계약하기로 했는데

남편이 가서 수도물 틀어보니

녹물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꼼꼼하지 못해서 생각못했던 부분이예요



주인이  배관을 갈아준다고 하는데 ㅠㅠ

배관바꾸면 가능한건가요?



IP : 125.17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5 11:31 PM (1.235.xxx.248)

    빌라 전체 배관공사를 해준다는건가요?
    아니면 수전과 연결배관만 공사한다는건지?

    그정도 년식이면 이디서 잘못됬는지 찾겠지만
    배관을 다 뜯어내면 대형공사인데...
    살면서 고치는게 아니라 들어가기전에 공사를 마치고 가야하지 않나요?

  • 2. bb
    '17.10.25 11:34 PM (125.176.xxx.13)

    빌라전체를 하는거 같지는 않고
    주인이 저희가 들어가는 전세집만 해준다는데 (이사오기전에요)
    잘 몰라서요

    세대만 고친다고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 3. ...
    '17.10.25 11:36 PM (1.235.xxx.248)

    녹물의 원인을 모르니...일부교체인지 전체 공사인지
    배관공사 간단한거 아니예요.

    수돗물 타 틀어 보셨어요? 화장실, 주방 세탁실 베란다 등등...
    전체에서 녹물인지 부분인지 확인을 해보셔야할것 같네요

  • 4. .........
    '17.10.25 11:39 PM (210.220.xxx.245)

    고쳐봤어요 공사는 하루잡았구요
    배관이래야 보일러실,싱크대,화장실관이라 생각보다는 많이 안뜯었어요
    주로 벽쪽으로 뜯었던 기억이 나요
    물이 깨끗해졌어요

  • 5. ㅎㅎ
    '17.10.25 11:47 PM (14.52.xxx.139)

    수도공사에서 일부 지원해주더라구요..집으로 들어오는 배관을 윗분이 말씀하신부분정도만 뜯어서 새로운걸로 집어넣더라구요..우리집도 담날부터 물이깨끗해졌어요..공사는 아침시작해서 4-5시쯤 끝났고 ...
    욕실 아침 물틀면 기본 황토색물이었는데 신기하게 깨끗해지더라구요

  • 6. mm
    '17.10.25 11:59 PM (125.176.xxx.13)

    올~~ 감사해요^^

  • 7. .......
    '17.10.26 12:09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는 88년도에 지은 아파트 살때 늘 녹물이 나왔는데
    배관공사 한 집들도 저 아래서 물이 올라올때 이미 녹슨 관을 거치다보니
    계속 녹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빌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내 집만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닐거 같은데...

  • 8. ,,,
    '17.10.26 9:23 AM (121.167.xxx.212)

    주방 수도꼭지에 정수되는 꼭지 끼우고 사용하면 덜해요.
    화장실은 연수기 사용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840 나를 사랑하는 방법ㅡㅡ저 알았어요 47 유레카 2017/10/25 22,894
741839 시그널 재미있지 않았나요?시즌2안나올까요 3 드라마 2017/10/25 1,251
741838 가성비좋은 안마기 추천 부탁드려요 6 안마기 2017/10/25 1,914
741837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3 사과나무 2017/10/25 1,127
741836 후라이팬에 간단 빵 만들어 보신 분. 8 간식 2017/10/25 2,102
741835 요즘은 즉석해결이 대세인가봐요. 부암동 복수.. 2017/10/25 643
741834 1,2,4,7 로 24 만드는 식 좀 알려주세요. 19 ... 2017/10/25 2,527
741833 한강 소설은 왜 어둡고 고통스러운가..작가의 답변 5 고딩맘 2017/10/25 2,767
741832 오른쪽 갈비뼈 2개가 부러졌어요. ~ㅠ 좋은자세와 음식 추천해.. 13 골절 2017/10/25 3,971
741831 파마하기전에 머리감는게 나을까요? 4 파마 2017/10/25 1,879
741830 자식 월급 못 받은 걸 그까짓거 잊어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한거 .. 3 .. 2017/10/25 1,747
741829 부산해운대 베이비시터업체 아시는분 3 혹시 2017/10/25 839
741828 11월16일 수능 이네요 4 선물 2017/10/25 1,371
741827 라식수술후 렌즈 끼시는분... 9 까페오레 2017/10/25 3,040
741826 추워요마음이님 답 주세요 16 더워요 2017/10/25 4,919
741825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그만 해야하는데.. ,,,, 2017/10/25 1,103
741824 추워지면 기운 없는 체질 15 누구없소 2017/10/25 3,230
741823 자유적금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2 .. 부탁 2017/10/25 947
741822 실명된 다문화아이 도와줄 방법 없나요? 1 이제야 알다.. 2017/10/25 702
741821 미용실 에서 돈 뜯긴 (듯한)이 느낌... 47 아오 2017/10/25 21,065
741820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답니다. 17 ㅠㅠ 2017/10/25 5,511
741819 65세 친정엄마 암보험..괜찮을까요? 2 ..... 2017/10/25 770
741818 상속과 증여세 궁금해요 9 궁금 2017/10/25 2,929
741817 고1 아들들 대부분 면도하나요? 5 콧수염 2017/10/25 2,541
741816 원래 스케일링을 15분 정도밖에 안 하나요? 10 2017/10/25 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