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지면 기운 없는 체질

누구없소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7-10-25 21:54:16
원래도 기원 넘치는 체질 아니지만
겨울 되면 몸의 상태가 진짜 기운 없어요
머리도 띵하고
몸살처럼 몸 여기저기 아프고
오늘도 몸살약 타먹고 자야겠어요ㅠ
저 같은 체질 있으십니까?
IP : 175.115.xxx.1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온
    '17.10.25 9:58 PM (183.109.xxx.87)

    발목 허리 목 이런곳 옷 여며 넣고 목도리하고 보온에 신경쓰세요
    훨씬 나아집니다

  • 2. ㅡㅡ
    '17.10.25 9:58 PM (121.182.xxx.56)

    저욥!!!
    가을 들어서면 시들시들해져요
    그래서 아! 나는 추운계절에 이세상 뜨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ㅡㅡ;

  • 3. 체온을
    '17.10.25 9:59 PM (116.127.xxx.144)

    올리세요.
    전 좀전에 설거지하면서도 옷 입었다 벗었다 했어요(추웠다 답답했다 하니까)
    체온조절이 안되면,
    옷으로라도 해야죠.

  • 4. **
    '17.10.25 10:03 PM (218.237.xxx.58)

    아! 나는 추운계절에 이세상 뜨겠구나...

    그렇군요.. 저도 그렇겠네요.. ㅠㅠ

  • 5.
    '17.10.25 10:11 PM (49.171.xxx.160)

    추워지면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고, 집에서도 혼자만 추워요. 집에선 수면잠옷 위아래입고 살아요. 밖에서 오래있어서 감기기운있으면 스카프하고 속옷에는 핫팩도 붙여요.
    안그러면 바로 감기걸려서 신경쓰고 살아요.
    따뜻한 집에서도 손발은 차갑구요. 해마다 한약 두어번 먹어도 여전하네요.

  • 6. 체온을
    '17.10.25 10:15 PM (116.127.xxx.144)

    음님
    용들어간 한약 먹어보시고
    반신욕이나 좌욕이나 족욕이나....매일 해보세요

  • 7. 운동
    '17.10.25 10:19 PM (223.38.xxx.94)

    운동안하면 추워죽어요

  • 8. 고딩맘
    '17.10.25 10:24 PM (183.96.xxx.241)

    저녁때 걷기 나갈 때 얇은 내복 꺼내입었어요 조끼패딩도 입고요 집에 와서 패딩 벗으니 양말 신었는데도 발이 시려와요 ㅠ

  • 9. ..
    '17.10.25 10:25 PM (220.120.xxx.207)

    겨울엔 걍 인간이 아니예요.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고 기운도 없고 운동해도 그때뿐이고.ㅠㅠ
    우울증까지 와요.
    제 소원이 겨울엔 동남아같은데 몇달살다 오는거예요.

  • 10. 음..
    '17.10.25 10:3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겨울되면 삶의질이 완전히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었거든요.
    너무 추우니까 일단 죽을꺼같아서요. ㅠㅠ

    하지만 살 10키로 찌고나니까 세상이 달라졌어요.
    겨울에서 덜춥고 밖에서 운동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11. ㅇㅇ
    '17.10.25 10:41 PM (1.243.xxx.254)

    저도 걷기라도 한시간해서 체온 올립니다
    탕목욕 도 주1회하고 방 온도 신경 쓰시고
    폴라티 목도리 모자도 잘활용하세요 무릎담요도
    운전할때 사용하고요

  • 12. 저도요
    '17.10.25 10:56 PM (115.94.xxx.245)

    여름엔 좀 발빨거리고 다니면 편인데,
    서늘한 바람이 스며드니 움직일 수가 없네요.
    사무실에서 콕 박혀서 화장실도 안 가게 돼요.
    오전엔 오들오들 떨다가 거울 봤더니 입술이 퍼런거에요. ㅋ
    씻을 땐, 뜨뜻한 욕조에 몸 담그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구요.
    찬바람 쌩쌩이면, 털모자 꼭 써야 해요.
    머리가 아파서요.

  • 13. 저욥
    '17.10.25 11:16 PM (121.182.xxx.56)

    인데요ㅡㅡ
    동족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추위도 많이타구여
    근데 일조량이 적어지는게
    더 견디기 힘든거 같아요
    소음인이고 저혈압이구요

  • 14. 저요 ㅜㅜ
    '17.10.26 12:42 AM (110.70.xxx.72)

    소음인에 저혈압 맞구요
    살찌니까 겨울도거뜬했는데
    살빼니까다시 죽을것같음 ㅜㅜ

  • 15. 고혈압인데
    '17.10.26 1:04 AM (124.53.xxx.131)

    겨울은 지옥철,
    또 어찌 견뎌내려나 싶어요.
    추워지면 꼼짝도 못하겠어요

  • 16. ㅡㅡ
    '17.10.26 2:04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저요~ 전 더위도 정말 심하게 타고 땀도 많은데, 추위도 심하게 타고 찬바람 불면 아파요. 중간이 없는 이상한 체질인 거 같아요. 산후풍이 원인인 거 같은데, 조금만 체온이 떨어져도 쥐나고 몸이 뒤틀려요. 질염도 너무 심했었는데, 그나마 자전거 타고 좀 나아졌어요. 10월부터 전기장판 꼭 쓰고, 자기 전에 무선찜질팩을 데워서 발에 놓고 자요. 모두 힘내세요.

  • 17. 외부 환경에
    '17.10.26 7:30 AM (118.216.xxx.22)

    적응하느라 그래요.
    종자 소독하는데 냉수온탕침법으로 균을 죽이는데요.
    따뜻하게 했다가 춥게 하면 균이 못견디고 죽는답니다.
    우리 세포들도 갑자기 추워지면 힘들어요.
    그래서 적응하려고 하면서 에너지가 그곳에 다 사용되다 보니 정작몸은 힘든 거죠

    이럴땐 질좋은 꿀을 식후 한수저씩 먹어주면 몸에 힘이 돌면서
    회복이 빨라요.

    꿀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난방식품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몸에 온도 조절이 강해지게 되서 그래요.
    보통꿀로는 효과없어요.

    꿀벌이 숙성완숙시킨 질좋은 꿀이어야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474 아침 식후 씻지않고 자러 들어가는 아이보면 화가 나요 3 화 날 일?.. 2017/12/08 1,735
756473 매일 화장하는 전업분들 궁금한 점요... 9 ㅇㅇ 2017/12/08 2,523
756472 극적으로 극단적으로 급하게 체력 좋아지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21 저질체력 2017/12/08 4,608
756471 해운대여행 6 고3 2017/12/08 1,147
756470 감자튀김 냉동감자 돌려먹을건데 어디게? 3 에오프라이어.. 2017/12/08 933
756469 병설유치원 보내셨던 분들 만족하시나요? 5 병설 2017/12/08 1,489
756468 에덴바이오 규조토 벽지 vs 규조토 페인팅 어떤게 나을까요? 보통의여자 2017/12/08 463
756467 증권방송 유료서비스 1 ㅇㅇ 2017/12/08 287
756466 Suv 차량 추천해주세요 Suv 2017/12/08 842
756465 청약 자격 확인부탁드려요 (ㅠㅠ) 3 일자무식 2017/12/08 1,017
756464 저의 지적능력, 스마트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7 ㅇㅇㅇ 2017/12/08 1,434
756463 강남쪽에 애들 방송댄스 2017/12/08 1,002
756462 맛있는 쌀 좀 알려주세요.. 33 새댁 2017/12/08 2,422
756461 오늘 안산자락길 혼자 가도 될까요? 8 여자혼자 2017/12/08 1,325
756460 구스이불 어떤게 나을까요? 7 선택장애 2017/12/08 1,947
756459 웹전공자 아닌데 회사홈페이지를 다시만들어야 한다면..? 9 ... 2017/12/08 693
756458 오늘 면접보러 가기 싫으네요. 10 어쩌지 2017/12/08 1,688
756457 mbn, tvn 에 전화했어요. 13 시민의 힘 2017/12/08 2,495
756456 양고기 살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배가고프다 2017/12/08 1,604
756455 중3딸에게 정내미 떨어졌어요 32 하아 2017/12/08 7,303
756454 건강검진결과 녹내장처럼 보이는 시신경유두라는데.. 4 ........ 2017/12/08 1,794
756453 종업식 방학식에 빠져도 될까요? 1 둥이맘 2017/12/08 623
756452 뒤늦게 워킹 데드에 빠졌어요. 8 스피릿이 2017/12/08 1,555
756451 무식한 질문이요 - 정시 위주로 하려면 내신을 버려야 한다는데요.. 2 ........ 2017/12/08 1,218
756450 잠실 인근 아이들 갈만한 실내수영장 있나요? 2 조카봉사 2017/12/08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