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헤어지려해요..상담좀 부탁드려요.
모질고 정없고 이기적인남자란거 다시 느껴지네요
헤어지렵니다. 이번만큼은
1. ㅇㅇ
'17.10.25 3:4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이렇게 다시 만나면 후회해요
꼴랑 국밥 먹고 잠자리 하는 남자 그만 보내고
원글님을 소중히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원글이 너무 슬프네요
권태기부부 보다도 못하네요2. ....
'17.10.25 3:49 PM (211.246.xxx.78)미친놈이네요 국밥사먹고 잠자리나하려고 원글님이 필요한거네요
3. 제말이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17.10.25 3:50 PM (221.142.xxx.50)님이 먼저 끝내도 사실상 그 남자가 끝내는 거라 생각됩니다.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든 아무 의미 없게 느껴지네요.4. ..
'17.10.25 3:51 PM (59.6.xxx.18)애정이 식었거나 다른 여자가 생겼거나에요.
여자친구가 먼저 차게 만드네요. 나쁜
같이 있을때 집중 못하거나 딴짓하거나
언제부턴가 여자한테 돈쓰는것 아까워하거나 연락이 뜸해지거나
모두 같은 이유에요.
헤어지세요5. 음음
'17.10.25 3:52 PM (115.95.xxx.203)익숙해진듯.소중함도 모르고 잊은건지
헤어지고 세게 나가서 그놈하는짓을 좀볼필요가있어요.이럴땐
제아는 사람도 남자 여자가 넘 잘해주니 소중함모르고 막대하다 막말까지하더니 결혼취소하고 헤어지니 한달안돼서 연락와서 무릎꿇고 결혼했어요. 남자가 안되니 첨엔 시어머니가 왔어요. 남자가 선물,꽃다발사들고 달려올줄알았더니 더 센 초강수를두다니. 능력자같으니라고.6. ㅇㅇ
'17.10.25 3:52 PM (211.246.xxx.14) - 삭제된댓글님은 (아내 같은 애인) 이네요
밥먹고 잠자고
애인 같은 아내는 훌륭하지만. 아내 같은 애인은 ㅠ7. ㅠ
'17.10.25 3:53 PM (49.167.xxx.131)남자들 잡은 고기 먹이 안준다는 전형적인사례? 그냥 헤어지세요. 그냥다시봄 더심해질껄요ㅠ
8. 음음
'17.10.25 3:57 PM (115.95.xxx.203)계속 안달나게 하세요.
남자는 연애도 게임이라고생각하는 지라 자기가 미쳐야 움직여요.9. 땡땡
'17.10.25 4:07 PM (117.111.xxx.197)선택하셔야지요~
결혼하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는...
이런삶에 만족할수 있나를...
만족 못하는데 선택하면
불행해지는거죠~10. 저위
'17.10.25 4:10 PM (222.236.xxx.145)아내같은 애인이라는분
요즘 아내는 저런대접 안받아요
젊은사람들은 물론
다 늙었어도 저런대접 안받고 살아요11. 12233
'17.10.25 4:15 PM (125.130.xxx.249)남자는 딱 잠자리할 여자가 필요하군요
원래 자기눈엔 안 보여요 나쁜짓이.
3자가 봐도 그러하다면 맞아요.
그냥 버려요 시간이 아까워요12. 음
'17.10.25 4:18 PM (211.114.xxx.77)결혼하실건가요? 그럼 결혼을 얘기해보세요. 그럴때 남자 반응이 어떤지.
연애는 오래되면 그러긴해요. 남자 성향에 따라서. 변한게 아니고 그런 사람인줄 님이 몰랐던거죠.
결정하시고. 제시하시고. 남자 반응봐서 결정하세요. 떨칠지. 아님 다음단계. 즉 결혼으로 넘어갈지.13. ~~
'17.10.25 4:23 PM (223.62.xxx.58)20년 같이 산 남자도 그따위는 아니네요.
20년후엔 어찌될지 짐작되는데요~14. 아니...
'17.10.25 4:29 PM (1.244.xxx.165)국밥에 잠자리..... 무슨 그런 대접을 받고 연애를 해요???
정말 죄송한데 정신 차리게 좀 심하게 말씀드릴께요. 그 남자한테 지금 님은 그냥 공짜 창녀. 제발 헤어지세요.
헤어지자고 하고 바로 전화번호 바꿔요. 안헤어지면 후회할거에요. 소중한몸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과 함께해야죠.15. 벌써부터 이러는데
'17.10.25 4:31 PM (125.184.xxx.67)결혼하면 큰일이에요. 힌트 다 줬는데 뭐하세요. 빨리 내빼세요. 결혼한 남편도 안 이래요.
16. ...
'17.10.25 4:44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국밥에 잠자리...
60대세요?17. 헐
'17.10.25 4:47 PM (182.225.xxx.22)뒤돌아보지 말고 버리세요.
바빠서 그런게 아니네요.18. 값이
'17.10.25 4:58 PM (39.7.xxx.195)딱 국밥이면 7천원정도면 되니 뭐때매 잘해주나요?그리고 지발잠자리좀 하지마요
공짜네요 공짜19. 맘먹고
'17.10.25 5:24 PM (182.239.xxx.117)님이 매몰차게 꾾어내 봐요
해어진다 결심하면 님이 어떤 존재인가 확실히 그 남자도 정리하겠죠
인연이면 남자가 매달리는거고 아님 잊으세요
저런 남자는 결혼해서도 남에게 모질고 정없게 굴 사람이네요
연애때 서로 좋아 죽어도 시큰둥해지고 실망하고 싸우는 법인데...
전 중매로 결혼했어도 25년내내 서로 좋아 위하고 살아요
그게 맞는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하자고 둘이 잘 살자고 결혼하는건데 연애때부터 저러면 평생을 어떻개 믿고 의지하고 살아요?
변함없고 다정한 사람 만나세요20. ~~
'17.10.25 5:31 PM (223.62.xxx.58)저런 위인같은 시부봐서 알아요~
50년간 그꼴을 당하고 사는 시모도 연구대상이고.
심지어 아이낳을때도 잔다고 안일어나
만삭 임산부 혼자 택시타고 애낳으러갔다죠~
그옛날에도 만남 여관만 갔답디다~
배설이 목적인 이기적인 인간들은
나이처먹는다고 달라지지않음21. ..
'17.10.25 5:40 PM (114.205.xxx.161)나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그러놈은 멀리 차버리세요.22. 안타깝지만
'17.10.25 5:47 PM (223.55.xxx.27)안타깝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을 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자친구를 너무 너무 사랑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여러 복잡한 심경이 되신다면
잠깐 거리를 두셔봄이 좋을 거 같아요
헤어지자 못 박지 마시고 네가 없는 삶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내가 없는 삶이 그에게 어떤 의미가 될 지 그도 한번쯤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보시라고 권해봅니다.
굳이 선언하실 필요는 없구요, 인위적으로 연락하지 마시고 연락 피하시구요.
어떤 결정이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3. ㄴㅅ
'17.10.25 7:16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무심한 남자 결혼하면 더 힘듭니다 화병날 수 있어요 자상하고 다정한 남자 만나세요 꼭이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바라는 거 속상한 거 다 말해보세요 하지만 그남자 결국 안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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