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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나이 들면 애들 같은 짓은 안 할 줄 알았어요

....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7-10-25 12:57:15

저, 어려서 부터 만화 참 좋아했고, 좀 커서는 판타지 로맨스 이런거 참 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면 안 볼 줄 알았어요.


근데 50이 다 되가는 이 나이에도 똑같아요=_=


그냥 엄마의 위엄(?)을 지키고자 참을 뿐입니다;;


애들한테는 사고 싶다는 만화책 정도는 잘 사주는 편인데요, 제 만화책은 못사고 만화책과 소설책에 관심 없는 척 쿨한척(;;;) 합니다만,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만화방에 캐리어 끌고 가서 거기에 잔뜩 만화책과 소설책을 빌려와서 하루종일 읽고 싶어요=_=


진짜 사람은 안 변하나 봐요 ㅠㅠ


요즘 책 대여방은 다 없어진거 맞죠? 만화방에는 한번도 안 가봤는데 거기는 빌려주는건 아니고 거기서 보는 거죠?


아...핸드폰으로 본는 만화와 소설은 좀...재미가 딸려요. 글씨도 작고...종이가 그립네요.

IP : 175.208.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어스
    '17.10.25 1:12 PM (223.33.xxx.12)

    저도 나이 들어도 똑같아요. ㅎㅎ
    전 한번씩 만화카페나 만화방에 가서 몇시간 정액 끊고 놀다와요. 대여는 다 없어져서..ㅠㅠ
    만화카페는 밝고 누워서 볼수도 있으니 애들이랑 같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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