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도 성인이되어 독립하면 정말 안맞네요

이이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7-10-25 12:36:05
어릴때 의지했던  세자매들...지금  각 독립하며 살면서  각자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다가  가끔  의지했던 습성이
있어서  전화해  스트레스 받았던 이야기..를 꺼내면  서로 맞고 도움이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배가 되네요.
또 내 기쁜일을  말하면  후에  억한마음이 들었는지  탓하면서  끔찍할만큼 부정적인 폭언을 내뱉고..
서로 만나거나  연락하면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후폭풍에 정신적 타격이 있어서  아애   연락을 길게 안하고 살생각이예요혹  어릴때  편안한 가정환경에 자랐어도  성인이되어 자매들끼리 서로 도움이 되는 경우  있나요?
어릴때 의지했던 가족들이라도  제 갈길 가게되면  부딪힘이 있을수 밖에 없고  독립해야 하는것인가 하네요
IP : 116.41.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7.10.25 12:38 PM (222.236.xxx.145)

    기대가 너무 크셨던것 아닌가요?
    이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시기 맞지요
    제속으로 낳아서
    제가 키워서 독립시킨 아이하고도
    안맞는일 투성이 입니다

  • 2. 어릴때
    '17.10.25 12:45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엄청싸운 세자매 지금 너무 친해요
    경제환경 제각각 돈있는자매 돈쓰고 시간있는자매 시간쓰고 노동력있는자매 힘쓰고
    각자 할수있는만큼 도움 주고받아요

  • 3. 나중 나이들면
    '17.10.25 12:58 PM (117.111.xxx.8)

    안친했어도 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50넘어서
    저같은경운 여동생이랑 결혼하고 30 넘어서부터 좀 많이 얘기하고 연락해요 그전엔 사이안좋았어요

  • 4. 그래도
    '17.10.25 1:04 PM (1.235.xxx.161)

    자매가 있어 연락이라도 할 수 있는 님이 부럽긴하네요
    40넘은 지금 누구에게 연락할 자매가 없네요
    다 장,단점은 있는것 같아요
    있으면 있어서 고민
    없으면 없서서 고민
    결론은 있든 없든 앞으로 주어진 시간 잘 극복하면 한생 마무리 잘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선..!!!!

  • 5. 당연한얘기
    '17.10.25 1:15 PM (223.39.xxx.39)

    형제는 결혼함 반 남이고
    부모돌아가심 완전 남
    부모는 좋겠지만

  • 6. ㅡㅡ
    '17.10.25 1:29 PM (175.223.xxx.74)

    당연한거니 섭섭히 생각말아요 원글님..
    뭐 잘지내고 서로 의지되는 형제자매들도 물론 있겠지만,
    저는 서로 민폐 끼치지 않는거에 걍 만족?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어요.
    클때 형제지 각자 서로의 생활이 있고 배우자가 있으니 멀어지더라구요

  • 7. 어릴때
    '17.10.25 1:31 PM (125.139.xxx.51)

    그리 친하게 지내지않은 자매인데
    결혼하구 친구보다 더 좋네요.
    아마 기대치가 낮았는데 의외로 좋은점이나 공통점들을 발견하니
    좋아지는것 같아요.
    서로 무리한요구나 기대하는 마음은 지금도 그리 없어요.

    원글님은 의지하려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 8. ,,,
    '17.10.25 8:19 PM (121.167.xxx.212)

    형제라는 유대감은 있으나 덤덤해요.
    가끔 안부 전하는 사이구요.
    하소연이나 돈 빌려 달라거나 그런 얘기는 안 해요.

  • 9. 자매도
    '17.10.25 9:14 PM (14.34.xxx.49)

    자매나름 이예요 천날 만날 동생들거 얻어먹고 뜯어먹는 자매는 원수덩어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968 박근혜5촌살인사건.. 마성태 페이스북 .jpg 4 2017/12/03 3,136
754967 국에 양파갈은 거나 양파를 넣으면 2 ㅇㅇ 2017/12/03 865
754966 귀호강 느티나무 2017/12/03 455
754965 여행이 싫은사람은 어떤걸 하면 좀 좋을까요 6 의무 2017/12/03 2,200
754964 강아지용 오메가3 선택 2 강아지맘 2017/12/03 823
754963 사회복지나 상담 쪽 공부 하신 분 계시나요? 도와주세요 5 땡글이 2017/12/03 1,372
754962 여고생이 할만한 크로스백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3 . 2017/12/03 1,034
754961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2 흐흐 2017/12/03 1,234
754960 공교육 영어 수준이 확확 뛰나요?? 11 어렵다 2017/12/03 3,269
754959 잠실에서 판교 매일 출퇴근 많이 힘들까요? 12 00 2017/12/03 3,712
754958 나 자신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분들 계세요? 9 ㅇㅇ 2017/12/03 4,526
754957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이민자들 114 ㅇㅇㅇ 2017/12/03 32,482
754956 해외여행 갈때 시댁에 말하고 가시나요? 5 궁금 2017/12/03 2,504
754955 전화가 없으니 뭘 시켜먹질 못하네요 4 ㅇㅇ 2017/12/03 2,036
754954 소개팅건.. 속상ㅜㅜ 21 호박냥이 2017/12/03 8,594
754953 일요일엔 한끼정도 5 ... 2017/12/03 2,030
754952 패딩 기름냄새제거 어떻게해야할까요? 3 .. 2017/12/03 1,029
754951 겨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부탁드려요 2017/12/03 1,770
754950 애경 순샘 주방 세제 좋은가요? 6 1종 베이킹.. 2017/12/03 1,406
754949 조합원아파트 알려주세요 16 ^^ 2017/12/03 3,625
754948 배추 몇 포기 싣기가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죠 17 나쁜놈 2017/12/03 4,756
754947 2호선 라인에 대형공원이 가까운 아파트가 있나요 11 공원 2017/12/03 1,773
754946 캐시미어 머플러 김치국물 얼룩 어떻게 지울까요 2 5555 2017/12/03 1,557
754945 어제가 내일이라면 오늘 금요일일텐데 8 ㅇㅇ 2017/12/03 1,185
754944 남편이 실직했네요 57 실직 2017/12/03 2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