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채 종합대책. 빚잔치 키운건 누구? 이게 다 이명박근혜 때문이다.

작성일 : 2017-10-25 07:03:35

1. 가계부채 종합대책

2017년 10월 24일 문재인 정부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 "빚잔치 끝났다"…정부, 대출 옥죄고 취약계층 빚탕감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제 빚으로 집 사서 돈 벌 수 있는 시대는 갔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제부처 수장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부와 여당이 가계빚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1400조원에 달하는 가계빚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됐기 때문입니다.

내일 발표할 가계부채 종합대책엔, 내년 1월부터 빚을 내 집을 살 때 기존 대출 이자와 원금은 물론 앞으로의 소득까지 포함시키는 새로운 대출한도 기준과, 대출자가 돈을 갚을 능력을 판단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시기를 1년 앞당기는 내용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특히 빚 때문에 한계상황에 놓인 다중채무자와 저신용자,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빚 탕감 등 맞춤형 대책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출처 : 2017. 10. 23. TV조선 부분발췌 https://goo.gl/akFucR


2. 누가 가계 빚잔치 방치했나? 

[ 이명박-박근혜 9년, 가계부채 621조 폭증 ]

지난해 가계부채가 140조원 넘게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총액이 1천344조원을 돌파했다.

박근혜 정권 4년 동안에는 380조원이 넘게 폭증했고, MB집권 기간까지 합하면 MB-박근혜 9년간 621조원이 폭증했다. 보수정권 9년 동안에 경제는 2~3%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투적 부동산 경기부양책으로 가계부채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차기정권에 '재앙적 유산'만 물려준 셈이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가계신용 잔액은 1천344조3천억원으로 2015년 말(1천203조1천억원)보다 141조2천억원(11.7%) 급증했다.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액은 2015년(117조8천억원)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치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잔액은 1천271조6천억원으로 1년 사이 133조6천억원(11.7%) 늘었다.

국내외의 계속되는 가계폭탄 폭발 경고와 고금리 시대 진입에 놀란 금융당국의 늑장 대출규제는 중도금 대출 마비로 이어지는 등, 벌써부터 심각한 후유증을 낳기 시작했다.

대출금리 상승세도 대단히 가팔라, 시중은행의 중도금 금리는 작년 5월 연 3.2∼3.7%에서 현재 3.46∼4.13%로 최고 0.43%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5월 3.5∼3.8%였던 지방은행의 금리는 현재 4.2∼4.3%로 9개월 만에 최고 0.5%포인트가 올랐다. 제 2금융권의 금리는 최고 4.5%에 달하고 있다.

올해도 미국이 추가로 2~3차례 금리 인상을 할 게 확실시되면서 가계부채 금리는 더욱 가파르게 오르면서 내수경제를 더욱 침체의 늪으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차기정권 경제팀에게는 "더이상 집값 상승은 없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이미 통제불능 위기에 봉착한 가계부채를 어떻게 재앙적 폭발을 최소화하면서 '연착륙'시킬 것이라는 최악의 난제가 던져진 셈이다.

출처 : 2017. 2. 21. 뷰스앤뉴스 부분발췌 https://goo.gl/kePkvb


3.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모럴 해저드’의 우려? 쥐풀 뜯는 소리

사대강 방산비리 자원외교의 MB는 정당한 법집행을 정치보복으로 지칭하고 반발하고 있으며, 재벌은 전체규모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지분으로 회사를 소유하고 사원들을 하인 취급하며 부를 누리고 있습니다. 친재벌 특혜와 자유방임이 펼쳐진 지난 9년간 사내유보금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누가 누구의 모럴 해저드를 우려하나 싶습니다.
큰 도둑은 넘어가도 되고, 민생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은 부채탕감해주면 큰 도둑 닮을까봐 우려된다는 건가요.
회사를 소유한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 서민들의 생계를 배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투자입니다.

사람이 우선이라면, 소수의 이익이 아닌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국가정책을 세우는 것이 상식입니다. 소수의 부동산 투기꾼들을 위한 부동산 부양책으로 빚만 늘린 이명박근혜 9년 정권에 국정농단과 맞먹는 총체적 경제실패의 책임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저들이 망쳐놓은 가계경제와 국가경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경제위기의 고통을 겪는다 해도, 이는 분명 이명박근혜 9년 정권에서 기인한 것이며 언젠가는 치루어야할 수업료임을 알기에, 깨어있는 국민들은 변함없이 문재인 정부를 지지할 것 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245789...
IP : 175.223.xxx.20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94 자연과학쪽이 강한 대학이 어딜까요 3 감사 2017/12/09 1,176
    756793 혹 위염이나 위암일때 왼쪽 등쪽이 아픈가요 8 2017/12/09 5,688
    756792 장본거 자랑해요 ㅋㅋ 8 .. 2017/12/09 3,313
    756791 돈이 다가 아니라는말.. 59 ~~~ 2017/12/09 17,077
    756790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 7 dd 2017/12/09 5,171
    756789 남대문에 당뇨양말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양말 2017/12/09 1,814
    756788 주성영, 박주원 제보 2년 묵혀, MB 정권 차원 재가공 의심 3 고딩맘 2017/12/09 1,206
    756787 건조기 설치 어디다 하셨어요 13 &@.. 2017/12/09 3,743
    756786 남편의 폭력 47 2017/12/09 8,355
    756785 다스뵈이다 뒷부분 창윤 강탈얘기 2 횡포 2017/12/09 948
    756784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으신 분들 23 친구 2017/12/09 8,740
    756783 휴롬구형사용법 4 휴롬 2017/12/09 2,391
    756782 운동가기가 늠 귀찮아요. 누가 발로 뻥 차주세요. 2 rnlcks.. 2017/12/09 982
    756781 바지안에 팬티 스타킹 16 보온 2017/12/09 9,613
    756780 슬기로운감빵... 저는 크리스탈, 강승윤 둘다 연기가... 25 ㅡㅡ 2017/12/09 5,558
    756779 건대병원 팔수술 잘하시는 선생님계신가요? 엄마가 알아.. 2017/12/09 637
    756778 대만,중화권에서의 이혼에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4 ㅇㅇㅇ 2017/12/09 1,095
    756777 개그맨 미자네 가족 화목해 보여서 좋네요 7 ㅇㅇ 2017/12/09 2,533
    756776 아들 사주에 불이 안들었다는데... 14 사주 2017/12/09 6,248
    756775 췌장암 환지 치료중 황달증세나타나면~ 8 눈송이 2017/12/09 2,590
    756774 롯지 usa? china? 2 로흐찌 2017/12/09 848
    756773 분당에 장어랑 한우 같이 먹을곳 없을까요? .. 2017/12/09 357
    756772 가정에서 팬히터 사용 9 팬히터 2017/12/09 1,555
    756771 시절연인에서 탕웨이의 미모와 몸매가 돋보이네요 최고ㅠ 36 미인좋아 2017/12/09 7,896
    756770 김장김치가 얼었어요 ㅠ 7 아일럽초코 2017/12/09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