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사귈때는 진심으로 헌신하는 여자를 우습게
제가 한번 빠지면 물불 안가리고 빠져드는 스탈이라 남자들이 도망가는
~ 좀 질려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계산하거나 밀당 이런거
못하고 마음에 가는대로 솔직히 표현하는 스타이라서 사귈때는 항상
을인데 헤어지고 나면 전남친들은 저를 못 잊네요
십년이 8년이 넘었는데도 연락응 해와요...흠~~~
1. ...
'17.10.24 9:03 PM (125.185.xxx.178)좋은거 아닌데요.
또 호구짓받고 싶다는 거죠.2. 착각하지마세요
'17.10.24 9:03 PM (117.111.xxx.28)한 번 할 수 있을까봐
찔러보는 경우 많습니다.
다 주는 여자라면 더 만만하죠3. ....
'17.10.24 9:05 PM (211.246.xxx.78)못잊는거 아니구요 엄청 만만해서 그래요
4. 만만한
'17.10.24 9:05 PM (114.204.xxx.212)맘대로 되는 을인 여자가 그리운거죠
5. ...
'17.10.24 9:05 PM (175.208.xxx.136)호구라서 그런거죠. 좋아서가 아니라
6. 그
'17.10.24 9:05 PM (39.119.xxx.213)호구짓 받고 싶다기보다 자길 진심으로 좋아해주었던 사람을 못 잊는 거 같아요. 다른 나라 살고 있어요
7. ....
'17.10.24 9:05 PM (221.164.xxx.72)헌신하는 상대방을 하찮게 생각하는 것은 남녀구별이 없습니다.
8. 원래
'17.10.24 9:06 PM (1.234.xxx.4)후회없이 다 준 쪽은 미련이 없어요. 받기만 한 쪽이 미련이 많이 남는거죠..
9. 아니죠
'17.10.24 9:08 PM (202.30.xxx.226)사귈때도 헌신하더니..
깔끔하게 정리못하고 연락 받아주는 것 까지도 그 연장선인거죠.10. 아이고
'17.10.24 9:11 PM (121.130.xxx.60)남자들이 원래 못잊는 여자는 자기를 찬 여자에요
차이면 억울하기도하고 슬퍼하다가 시간이 지남 추억속에 좋게 포장된 결코 가질수없었던 그녀가 되는거에요
반면, 나한테 무지막지 잘해준 여자
헤어지고 못잊는게 아니라 걍 나 좋다니까 본전치긴데 잘받아주고 걍 연락하는거에요
호구는 계속 호구고 헌신짝은 헌신짝으로 남는거에요
그게 못잊어서 오는건줄 알고 받아주는거 대착각이에요
못잊어서가 아니라 계륵인거에요
자기 기분대로 자기가 좋아질 여자 생김 걍 바로 갈아타는법
원글처럼 간쓸개 다 빼주고 좋아해준 여자면 8년 아니라 10년 넘어도 걍 한번 연락해볼껄요?
걍 찔러보기도 얼마나 편하고 쉬워요 다른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걍 원글은 계속 만만한 여자인거에요11. ㅇㅇ
'17.10.24 9:11 PM (117.111.xxx.13)이분 맨날 남자 얘기만 하시는 분
12. ....
'17.10.24 9:15 PM (182.212.xxx.220)못 잊고 그리우면 다시 만나서 잘 되고 싶어하지 그냥 연락만 종종 하는 건 만만하고 지 심심해서 그러는 거예요
심심할 때 연락하면 받아주니까..
남자고 여자고 똑같아요
안 받아주면 연락 안 옵니다..13. 남자들도
'17.10.24 9:22 PM (220.73.xxx.20)자기를 사랑해주고 챙겨줄 여자를 원하는 것 같아요
살아보니 그런 여자 없으니 그제서야 아쉽고 후회가 되는거죠14. 윗분 맞아요.
'17.10.24 9:2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친구관계도 그렇고 잠시 잠깐 스쳐 지나가는 관계라 해도
내마음이 가는데로 행동하면,주저 없이 해보면
깨지고 나서도 미련이 없어요.
마음을 표현 못하거나 되지도 않은 자존심 겉으로 내걸고
그러면 훗날 마음이 참 쓰라리던데요.
처음부터 별 마음이 안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내곁에 있거나 없거나 별 허전함도 없겠지만요.
난 할만큼 했어 그래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머,거나
니가 그만 싫어졌어, 깨진거에 대한 쓰라림은 있으나
상대에 대한 미련은 별 안남아서 정리가 훨 쉽고 빚진게
없으니 찜찜하지도 않고요.
난 누군가와 그만보고 싶으면 그동안 좋았던거 가만히
생각해보고 제대로 한번 밥을 사든 경조사에
제대로 후하게 한 다음 내마음에서 그만보기로
정해요.싸운다거나 그런 나뿐방법은 절대 쓰지 않아요.15. ㅋㅋㅋ
'17.10.24 9:32 PM (211.186.xxx.154)멍청한 남자들의 특기죠.
뒷북치기.
비웃으면서 무시해주면 됩니다.16. 끝까지 우습게 보는거 아닌가요?
'17.10.24 9:37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헤어졌는데 도데체 왜 연락을 해요? 것두 여기 사는 것도 아닌데. . 전화로 수다라도 떨자는 건가요? 받아주는 것부터 이해안됨요.
17. 그....
'17.10.24 9:44 PM (203.226.xxx.108) - 삭제된댓글헤어지면 다 원수가 되나요? 헐
그냥 대화해요 요즘 공부하는 거에 대해
준비하는 거에 대해
생활에 대해
현재 둘다 남친여친이 없는 상태여서일수도 있고18. ...
'17.10.24 10:10 PM (49.142.xxx.88)우습게 보는거죠. 얘는 아직 내가 연락해도 다 받아줄거야라는 기대에서 하는건데, 호구로 보는...
19. ....
'17.10.24 10:18 PM (175.195.xxx.221)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20. 흠....
'17.10.24 10:20 PM (121.145.xxx.150)날위해 헌신하고 좋아해줬던 여자에게서
위로받고 싶은거예요...
그만큼 현실은 팍팍하기에 ..21. 왠지
'17.10.24 10:22 PM (39.116.xxx.164)지어낸 얘기같은 느낌적인 느낌
22. 제
'17.10.24 10:22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친구가 님같은 금사빠라 남자들이 다 도망처럼 헤어지는데요. 가끔 그리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진짜 제 친구 중 유일하게 뭐랄까 여자같지가 않아요. 걍 이상한 존재 같아 보여요. 제가 걔연애얘기 듣다 속이 터질꺼 같아 카톡차단하고 돌려돌려 그만 연락해라 눈치줬는데도 눈치를 못채요.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근데 저도 유일하게 그 친구한테 뭔가를 내려놓고 말하게 되요. 걔가 편하게 들이대니 저도 좀 편한 거죠. 근데 전 그렇게 편한 것의 끝이 막대하게 될 위험이 있다 생각해서 저 스스로 조심해요. 아무튼 제 말은 원글님의 그런 패턴이 결코 좋은 사람이라서 만은 아닌 것 같다는 거에요.
23. ----
'17.10.24 10:40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못잊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만만해서 그러는거에요.
연락해서 나 아직 살아있다 그런거 느끼는거 내 정복지 돌아보는것처럼. 남자심리임.
어려운 여자한텐 감히 연락 못하구요.
진짜 못잊는거면 8년이 아니라 진작 헤어지고 자서 계속 연락하고 용서해달라 기달려서 결혼하지 8년 내내 다른사람들이랑 놀다 연락해보고 그러지 않죠.
저도 만만한 옛 남친들에게 가끔 연락할때 있어요 ㅋ
근데 진짜 좋아했던 사람에겐 못그러죠.24. ----
'17.10.24 10:43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여자는 남자가 헌신해주면 사랑 느끼지만 남자는 못느껴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잘해주면서 자아실현 느끼지 남아 잘해주는건 내가 잘나서 잘해주는거로 그냥 위계만 의식함.25. ----
'17.10.24 10:45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여자는 남이 나에게 해주는게 내 가치측정이지만
남자는
내가 할수있는게 내 능력 가치입니다.
서로 이걸 자기가 그러니
이성이 반대로 느낄거라 착각을 자주해서 자기가ㅡ받고싶은걸 해주는 경우가 많죠.
원글님같은 사람에게 남자들이 반하기
힘들어요 나르시스트들 빼곤. 근데 그들은 남을 못사랑하죠26. ..
'17.10.24 11:54 PM (49.170.xxx.24)자기에게 헌신해주던 그여자를 그리워하는거예요.
27. 원글님 항상 행복하시길
'17.10.25 12:55 AM (121.167.xxx.243)원글님의 고운 마음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셔서 항상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죠.28. 못잊겠지요
'17.10.25 8:38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누구한테 그런 사랑 받겠어요. 한 번 만나기도 힘든데..
저는 반대스타일인데.. 어쩌다 연락되면 부들부들거리던데요. 당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나봐요.
사랑의 감정은 세월지나면 사라지는데. 받았던 사랑이나 상처받은 기억은 남는 것 같아요.
그러니 상처만 남아 부들거리고 연락 자체를 꺼림,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7060 | 작은 사치 4 | Dd | 2018/01/10 | 2,907 |
767059 | 남편보다 더 살찐분들.. 17 | 뚱뚱 | 2018/01/10 | 6,880 |
767058 | 세입자 나가실때장기수선충당금 어떻게 드리면 되나요? 4 | 이사 | 2018/01/10 | 1,666 |
767057 | 중국가려하는데 음식이안맞아서까스활명수가져가려하는데 1 | 공항 | 2018/01/10 | 732 |
767056 | 서울 너무 추워요 1 | 엄청 | 2018/01/10 | 1,792 |
767055 | 사마귀에 대추요법 해보신 분 계세요? 18 | .. | 2018/01/10 | 6,570 |
767054 | 끝내주는 총망라 왕진진 기사 6 | 와우 | 2018/01/10 | 3,790 |
767053 | 추워도 넘넘 춥고..날씨가 이상해요... 6 | 시베리아 | 2018/01/10 | 4,721 |
767052 | 초등여아 친구관계 질문드려요 4 | 그린파파야 | 2018/01/10 | 2,680 |
767051 | 아파트 구조 vs 전망 어디가 우선인가요 15 | 고민 | 2018/01/10 | 3,277 |
767050 | 핸드백 찾아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검정가방 | 2018/01/10 | 572 |
767049 | 불면증으로 정신병원 가면.. 1 | 코랄피치 | 2018/01/10 | 1,392 |
767048 | [*선 박정엽] 지 이름을 기사 제목으로 쓰는 큰 기레기 12 | 웃김 | 2018/01/10 | 1,631 |
767047 | 종이리 제모 2 | 제모녀 | 2018/01/10 | 795 |
767046 | 슬감빵 넥센은 ppl인가요??? 7 | .... | 2018/01/10 | 2,307 |
767045 | 어제 꽃집하는데 꽃다발 못만든다고 글올렸어요 6 | . | 2018/01/10 | 3,029 |
767044 | 여학생 얼굴에 아세톤 뿌린 남자초등생 강전이 취소 됐대요 12 | 걍 무학해 | 2018/01/10 | 3,738 |
767043 | 카래재료 안볶으면 맛이 덜하나요? 8 | 콩콩이 | 2018/01/10 | 2,624 |
767042 | 초등 5,6학년 여아 오리털 패딩 어디꺼 사주셧어요 11 | 나 | 2018/01/10 | 1,970 |
767041 | 보라돌이맘님 12 | 보헤미안 | 2018/01/10 | 5,021 |
767040 | 사춘기 아들들은 왜 만지는 걸 싫어할까요 18 | 니은 | 2018/01/10 | 5,938 |
767039 | 여대생들 책가방 추천부탁드려요 7 | ㅇㅇ | 2018/01/10 | 1,598 |
767038 | 대기레기 박정엽 송출 기사 4 | 대기레기 | 2018/01/10 | 1,352 |
767037 | 최지원기자인지 기레기인지 엄청 버릇 없네요 23 | 기레기 | 2018/01/10 | 4,125 |
767036 | 좋은 친구란 뭘까요? 14 | 그래도 | 2018/01/10 | 4,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