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은 청계천 '용금옥'서 공수…콩나물밥은 전태일 열사가 즐긴 음식
'평창의 고요한 아침' 茶, 수국과 꿀 섞은 올림픽 홍보용
정상급 외빈 접견실을 사전환담 장소로…"노동계 예우 차원"
티타임에 문 대통령이 내놓을 차는 '평창의 고요한 아침'이라는 이름의 홍차다.
만찬의 메인메뉴는 추어탕이다.
추어탕은 청계천 옆에서 80년 넘게 운영돼 온 '용금옥'에서 공수할 예정이다.
"청계천은 노동계의 뿌리이고 정신인 곳으로 전태일 열사 등 노동계 인사들이 치열하게 살았던 곳""이곳에서 공수한 서민의 가을철 보양식 추어탕은 상생과 화합을 의미한다"고
이와 함께 전태일 열사가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진 콩나물밥도 식탁에 오른다.
만찬 메뉴에는 전어도 포함됐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에는 '대화의 장소에서 만나길 소망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음식에 곁들일 술은 복분자주인 '선운'이다.
이런데도 지 복 열심히 뻥뻥 차는 민주노총. 그저 과거의 투쟁과 반대의 관성에서 못 벗어나서, 뭐가 자기들을 위하는 건지조차 모르고, 말그대로 미쳐날뛴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투쟁도 반대도 상대 봐가며 완급 조절해 가며 해야 실효가 있을텐데, 정말 무능한 민주노총 지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