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며 2009년 설립한 청계재단이 기본재산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복지사업 등 본래 목적에 사용하는 돈의 비중이 다른 공익재단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936개 공익법인의 2015년 공익법인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청계재단의 기본재산은 431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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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본재산 대비 목적사업비(장학·복지 사업에 사용한 돈) 지출은 3억8900만 원으로, 기본재산 대비 0.9%에 그쳤다.
서울교육청 관할 공익법인의 평균 기본재산은 41억9200만 원, 기본재산 대비 목적사업비 평균 비율은 6.4%로 집계됐는데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원문보기 : http://mnews.joins.com/article/2202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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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431억 MB 청계재단, 장학·복지사업 지출 4억원도 안 돼
고딩맘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7-10-24 20:29:31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7.10.24 8:31 PM (118.220.xxx.166)그럼 저 재단은 뭐하는곳인가요? 그냥 이름만 재단인..?
그런건 나도 만들겠다2. ....
'17.10.24 8:35 PM (221.164.xxx.72)세금 적게내면서 돈 내마음대로 쓰기...
명박이 청계나 촬스 동그라미나...3. 이거
'17.10.24 8:37 PM (116.125.xxx.64)첨만들다고 할때 부터 사람들이 세금내기싫어 만든거라고 했음
사기꾼이 달리 사기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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