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애만 모임에서 피해를 받게 됐는데

원글이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7-10-24 20:24:36
한 동네, 아이들 같은 학교. 
놀이터 나가도 마주쳐 학교 행사를 가도 마주치게 되는데 
셋이서 어울리다 어른 둘이서 편먹고 저희 애를 밀어내더라고요. 
학원에 몰래 전화해서 왜 우리애가 진도 더 빠르냐 성질 내는 
그런 스타일로 앞에선 안그런척 뒤에선 아주 얼굴 바꾸는 
스타일들이었어요. 
아무튼 그쪽 부류가 둘이서 쿵짝 맞길래 참는 것도 유분수지 
저희 애 데리고 아예 그 부류랑 등돌리게 되었죠. 부모싸움까지도
갔습니다.

암튼 같은 반경이다 보니 둘이서 꼭 붙어다니면서 
저 보고 고개 훽 돌려버리거나 모른척 둘이서 지나가는데 
어찌나 열불이 나는지. 냅다 쫓아가서 따지고 싶지만 더러운 
싸움될까봐 참고 지내네요. 

저희애는 학교에서는 그나마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고 임원이라
두루두루 잘지내는데 아파트안에서는 그 친구들 무리에서 나오게 되어 놀 친구들이 없어요. 나가면 그 친구들은 엄마들끼리 약속잡고 놀이터에서
아이들끼리 잘 놀아요. 우리 애들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 무리와 떨어져서 놀고 있고요.

진심 너무 화가 나요.
억울한 건 둘째치고 왜 우리 애들이 피해를 받아야 하는지.
나머지 엄마들은 상황을 잘 몰라요. 그냥 확 얘기해 버릴까싶다가도
후회될까봐 참고 있네요 .

이럴 경우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매일 마주치니 불편하기도 하고 억울해죽겠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ㅠ
IP : 183.97.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4 8:26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밀려나게된 원인이 뭔가요?

  • 2. 찬웃음
    '17.10.24 8:29 PM (39.7.xxx.89)

    그런관계도 저학년때나 그래요.. 빠르면 4학년 5학년부터는 맘에맞는 아이들끼리 어울려요~ 그러러니 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이한테 학교에서 친한친구 집에 초대해서 놀라하세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게 좋아요..

  • 3. 원글이
    '17.10.24 8:34 PM (183.97.xxx.135)

    한 명 아이가 저희애에게 욕에다 성기를 걷어차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시키자며 이간질을 하며 1년 넘게 괴롭혔어요. 참기도 하고 부탁도 해보고 점점 그 아이의 괴롭힘이 교묘하고 심해져 떨어트려 놓자고도 했어요. 그런데 그쪽에선 자기네가 피해자마냥 울거나 대화를 부모끼리 해보자 했더니 그쪽 아빠가 이를 갈고 소리 지르고, 자기가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둥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더라고요. 그전에도 부부동반 몇 번을 했기에 대화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죠.
    그래서 그 모임을 끊고 아이와 나와야겠다 싶었어요.등지고 그래서 나오게 됐고요.

  • 4.
    '17.10.24 8:40 PM (175.223.xxx.11)

    근데 왜 우리애랑 안노냐고 하기도 좀 그렇긴한데 이유를 찾아보시고 학교친구들과 만나놀게하세요

  • 5. ᆢᆢ
    '17.10.24 8:5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나았을걸
    부부동반까지 했으면 아주 가까운 관계 아닌가요
    그런사람들과 등돌리면 당연히 불편하죠
    그런데 애들 중학교정도만 되도 엄마가 관여하지
    않아도 끼리끼리 되더라구요

    애들친구 사이에 부모가끼면 끝이 안좋은것같아요

  • 6. 댓글 보니 기가 차네요
    '17.10.24 9:18 PM (117.111.xxx.105)

    님 그냥 놀자고 해도 피해가야죠
    노는 시간 소외감 들면 그냥 수업을 늘리세요
    님이랑 아이랑
    보란듯 더 잘지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같이 체험학습을 가던가 아이랑 영화를 보든
    실험 수업을 듣던지요
    궁금해서 다가와도 그런 부모 애랑 절대 어울리지 마세요

  • 7. 이건 피해가 아니라
    '17.10.24 10:36 PM (211.245.xxx.178)

    같이 어울리고 놀자고 할까봐겁나네요.
    끼리끼리 어울리는거고, 당분간 다른 학원을 보내든 바쁘게 움직이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183 국감장에서 고대영은 자네요 3 국정감사 2017/10/26 1,065
741182 아이가 나의 단점을 닮았을땐 어쩌나요? 특히 버럭 화내는거요 3 이럴땐 2017/10/26 1,376
741181 가래에 효과본 약이나 민간요법 추천해주세요 7 ㄱㄱㄱ 2017/10/26 2,156
741180 자신을 알아라 1 .. 2017/10/26 746
741179 글러벌경영학과 수시면접 어떡해야 하나요? 고3 2017/10/26 1,031
741178 다견 가정, 산책할때요 9 어느놈먼저 2017/10/26 1,520
741177 초3문자사건 어머님 잘 해결중이신가 궁금하네요 2017/10/26 764
741176 대전 유성구 대덕중 성덕중 아시는 분 5 중학교 고민.. 2017/10/26 1,468
741175 현시간 구미상황 7 .... 2017/10/26 2,381
741174 미국 가보니 조깅을 참 많이 하던데요 29 궁금 2017/10/26 8,592
741173 계약금만 준 상태인데 관리비를 내야하는건가요? 10 ... 2017/10/26 1,417
741172 카카오 택시 바뀐 어플 로그인 되시나요? 1 카카오 2017/10/26 859
741171 오키나와자유여행..팁 좀 주세요 8 생애첨 일본.. 2017/10/26 2,458
741170 김민씨 아이 표정이 정말 밝네요.. 13 라라라 2017/10/26 7,170
741169 오늘이 바로 9 오! 2017/10/26 1,036
741168 먹는 거에 관심 없는 분들은 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26 궁금 2017/10/26 6,973
741167 일반유산균이랑 여성용유산균이랑 차이점이있나요? 3 ?? 2017/10/26 1,456
741166 급여 적정한지 여쭤요 7 베이비시터 2017/10/26 1,558
741165 아이허* 헤나 구입시 좀 헷갈려요 8 염색 2017/10/26 1,199
741164 곤지암 화담숲 낼 오전에 사람 많을까요? 10 ㅇㅇ 2017/10/26 2,712
741163 남이섬 할만한거 먹을만한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7/10/26 1,235
741162 박주민, 전두환 직접 지시 비둘기 시행계획 문건 공개 3 고딩맘 2017/10/26 1,012
741161 또 옷 사 들여요 7 신기 2017/10/26 2,482
741160 60만원이 생겼어요 뭐 살까요? 13 월동준비 2017/10/26 3,788
741159 테이 vs 이정 5 가수 2017/10/26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