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직장
1. -_-
'17.10.24 5:40 PM (175.116.xxx.169)여기선 버티라는 둥 뭐 다니라는 말이 많겠지만...
제 친구 얼마전 그렇게 참고 참고 다니다 암선고 받았습니다.
종양 작은게 번졌대요
사람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데요. 쉬지도 못하고 얻는 스트레스는 수백배...
더 큰 걸 생각하세요
저라면 몸이 튼튼하고 심심하다면 다니겠어요
혹은 나아니면 생활이 안돌아갈때2. ㅁㅁ
'17.10.24 5:48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뭐 그다지 간절한 직장도 아닌걸
죽을만큼 힘든걸 버티나요
목구멍이 포도청일때나 나죽었소 버티는거지
일단 쉬세요
그다음 ㄱ리이야 내가 만들죠 뭐
경제력되시는분이 뭔 걱정3. 애도 없는데
'17.10.24 6:09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뭐하러 그렇게 힘들게 다녀요
물려줄 누군가 있음 그렇다지만
인생 즐기세요
지나보면 암껏도 아니예요
경제력이 되는데 뭐할려고 그러세요4. 어차피 그만다닐 생각도 있으면
'17.10.24 6:59 PM (175.209.xxx.109)짜르려면 잘라라, 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다녀보세요.
5. 하이루
'17.10.24 7:51 PM (211.212.xxx.151)제가 그렇게 사십대후반 직장맘이였다가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아 그만둔지 세달 되었네요, 요즘 언니들 산악회에 막내로 들어가서 오늘은 도봉산 용비천계곡 따라 단풍 구경하며 등산했는데 완전 힐링되고 새로운 세상이네요, 사이에 두군데 정도 헤드헌터 한테 연락와서 면접봤는데 나이땜에 다 안되고 있구요.
마음을 비우고 나면 새로운 것들을 얻을수 있는 거 같아요, 취업은 계속 시도해보려구요6. ..
'17.10.24 8:34 PM (211.224.xxx.236)어느정도 힘든건지 모르겠지만 일이 힘든게 아니라 인간관계때문에 너무 힘든거면...혹 왕따를 당한다던지 직장내 문화가 너무 개차반이라면 전 그만두라 조언하고 싶어요. 그런 직장 한번 있어봤는데 정신적인 파장이 컸어요. 정신적인 데미지 그거 오래가요. 그냥 몸이 힘든거면 나가라 할때까지 다니세요. 근데 사람한테 치이고 회사사람들이 너무 못됐고 그러면 관두세요. 몸 다친거는 회복가능한데 정신 다친거는 회복하기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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