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에도 몸 안 벌어지는 방법
둘 낳으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 경험이니 가볍게 읽어 주세요^^
제가 요가 발레 이런 거 좋아해서
임신 전에도 꾸준히 하다가
임신하고 나니 그냥 정적인 임산부 요가 이런건 못다니겠더라구요...
그래서 임신부들 대상으로 하는
필라테스 같은 거 다녔어요
그때 물어봤는데
애낳고도 충분히 돌아올 수 있다
근데 그러려면
임신해서 배나오면 그냥 배나온 대로 긴장풀고 다니잖아요
그럴 게 아니라
배가 나와도 허리를 빼지 말고
바른 자세로 다녀야 허리도 안아프고 그렇다고
실제로 거기서 한 운동이
배에 무리가지 않는
허벅지근육운동 복근운동
이런거였어요
마사지도 같이 받고
출산 후엔 근육 조여주는 운동 해주고요
특히 몸통
이건 호흡이에요 흉곽을 조이는 호흡
골반 조여주는 운동이랑 그런 거...
뼈는 근육에 붙은 거라
근육 조여주면 돌아와요
사실 전
타고나길 그리 훌륭한 몸은 아니지만
일단 키가 작아서요 ㅋㅋ
그래도 몸매는 거의 안무너졌어요
그리고 초산인데 완전순산했었네요 딱히 운동때문인진 모르지만...
근육이 있어야 애도 잘 낳는다며
거기서 참 열심히 운동을 시켰음...
쓰다보니 기승전운동인데 ㅜㅜ
임신전 몸만들고
임신때 살넘안찌고 운동하고
낳고나서 운동하면
몸은 별로 변하지 않아요...
1. ㅇㅇ
'17.10.24 4:24 PM (152.99.xxx.38)저도 출산 두번 했는데 몸 안벌어졌어요. 여전히 가늘가늘 해요. 그냥 타고난거 같아요.
2. 나는나
'17.10.24 4:37 PM (39.118.xxx.220)제 경우 첫애 때는 돌아왔어요. 그런데 둘째 때는 운동 열심히 해도 안돌아오더라구요. 저도 넘보기에는 크게 차이 안나요. 하지만 본인은 알죠. 노력 안해서 안돌아오는게 아니랍니다.
3. ...
'17.10.24 4:38 PM (93.217.xxx.61) - 삭제된댓글낳고 나서 두달은 운동할 컨디션이 안되던데요..
독박이라 운동은 커녕 *눌 시간도 없어 치질 왔음 -.-4. ..
'17.10.24 4:40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타고나는 거죠.
저는 처녀때 50킬로 결혼식때 48킬로
큰애 낳고 6개월에 48킬로
작은애 낳고 1년만에 50킬로 되고
그 후 23년 50~52로 사는데
임신 전, 임신 중 , 출산 후 운동 전혀 신경 안썼어요.
기념으로 결혼때 맞춘 옷 몇벌 가지고 있는데
유행이 돌아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입고다니네요.5. ..
'17.10.24 4:41 PM (124.111.xxx.201)타고나는 거죠.
저는 처녀때 50킬로 결혼식때 48킬로
큰애 낳고 6개월에 48킬로
작은애 낳고 1년만에 50킬로 되고
그 후 27년을 50~52로 사는데
임신 전, 임신 중 , 출산 후 운동 전혀 신경 안썼어요.
기념으로 결혼때 맞춘 옷 몇벌 가지고 있는데
유행이 돌아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입고다니네요.6. 저두 뭐,
'17.10.24 4:43 PM (220.123.xxx.111)애 둘낳고 그냥 몇년지나면 예전이랑 똑같이..
이제 유전적인면이 젤 큰듯해요7. 음
'17.10.24 4:50 PM (125.185.xxx.178)울엄마 4명 낳았는데 처녀적 원피스 그대로 입으셨어요.
타고 태어난거8. ...
'17.10.24 5:03 PM (115.161.xxx.119)타고나지 않은 사람한텐 좋은팁일수 있겠네요. 전 둘째 임신중인데 그런 부지런한 운동 하려는 마음가짐고 타고나는것같아요 ㅜ
9. 저기
'17.10.24 5:17 PM (118.127.xxx.136)전 운동 하나도 안했는데도 첫째 땐 살도 금방 빠지고 변화 거의 없었어요. 제 주변도 대부분 다요. 문제는 육아로 제대로 된 식사도 운동도 힘든 상태에서 둘째를 가질때에요.
대부분 변화가 있다는 사람들도 다 둘째 이후의 일이었구요.10. 어떤
'17.10.24 5:22 PM (210.177.xxx.145)호흡법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11. 둘째
'17.10.24 5:49 PM (58.127.xxx.251)둘째타령하는 사람들~
하나낳고 몸매무너진상태에서 둘째를 갖던 첫째낳고 살다뺀상태에서 둘째가져낳던 애하나 임신하기전에도 몸매가 별로였는지도
그러다 몸매관리안하고 그대로 나이들어가니 나이살붙은거겠죠
둘째핑계댈 사람들은 어차피 애하나만 낳았어도 몸매망가진채로 방치됬겠죠 악착같이 몸관리하는사람은 하나건 둘이건 다하더만.
돌아와서,
원글님 말이 맞아요 임신전 운동하던사람들이 임신중,후 운동 놓지않으면 당연히 몸매 변화없겠죠
운동없이 돌아왔다는 사람 몸보다는 탄력이랑 라인이 틀리겠죠12. 타고난다
'17.10.24 6:12 PM (175.223.xxx.114)에 한 표
목욕탕 가서 보면 정말 얼굴만큼이나 몸매 다양해서
놀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1382 | 김치통으로 스테인레스 사용하면 맛 어떤가요? 3 | ,,,, | 2017/10/24 | 2,193 |
741381 | 내 결혼식에 와 준 사람이 결혼하면 꼭 가줘야 하는거죠? 33 | ㅇ | 2017/10/24 | 7,175 |
741380 | 신경통 ㅜㅜ | ㅇㅇ | 2017/10/24 | 584 |
741379 | 간호사 첫 월급 실태 전수 조사를 하려 합니다 1 | 고딩맘 | 2017/10/24 | 1,546 |
741378 | 부황 뜬 자리에 자잘한 물집이 생겼는데 9 | ᆢ | 2017/10/24 | 2,410 |
741377 | 개가 공격하기전 전조증상 30 | .... | 2017/10/24 | 6,241 |
741376 | 음성인식시스템 쓰시는 분 계세요? | 셋탑박스 | 2017/10/24 | 343 |
741375 | 고양이는 16 | 유리병 | 2017/10/24 | 2,251 |
741374 | 12월생과 1월생중 택하라면 1월인가요 16 | 음 | 2017/10/24 | 5,718 |
741373 | 출산 후에도 몸 안 벌어지는 방법 10 | 으음 | 2017/10/24 | 3,956 |
741372 | 오늘 저녁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7 | 챠우깅 | 2017/10/24 | 1,671 |
741371 | 이런 지인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조 관련) 6 | 짜증나 | 2017/10/24 | 1,381 |
741370 | 자존감도 유전일까요? 8 | ㅇ | 2017/10/24 | 3,408 |
741369 | 네이버 검색에서 삭제된 MB 아들 이시형 12 | 고딩맘 | 2017/10/24 | 2,449 |
741368 | 용산 풍전 아파트 2 | ... | 2017/10/24 | 1,457 |
741367 | 공포영화..다시는 안볼거에요. 4 | .. | 2017/10/24 | 2,135 |
741366 | 마그네슘 어떤거드세요? 10 | // | 2017/10/24 | 3,109 |
741365 | 커피전문점 커피 마시면 속이 아픈이유가 뭘까요? 16 | 인스턴트함량.. | 2017/10/24 | 4,482 |
741364 | 오늘 너무 안 예뻐보여요 2 | 그룹 | 2017/10/24 | 1,840 |
741363 | 40대 친구들과 해외 여행하면서 싸우는 경우 많을까요? 27 | 여행 | 2017/10/24 | 7,308 |
741362 | 빈폴 패딩 충전? 1 | ... | 2017/10/24 | 1,556 |
741361 | 혈뇨 8 | Mm | 2017/10/24 | 1,621 |
741360 | 예단 글 지워졌나보네요.. 8 | ... | 2017/10/24 | 2,010 |
741359 | 30년쯤 되는 빌라 전세 여쭤요 5 | ㅡㅡ | 2017/10/24 | 1,430 |
741358 | 요즘 저 가을타는 듯 2 | ... | 2017/10/24 | 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