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반전이 기가막히다는 평에 혹해서 쏘우1 영화를 봤어요.
ㅠㅠ보면서 그만볼까 망설이면서 결국에 다 봤어요.
역시나 기분 우울하고 안좋네요.
다시는 공포영화는 안볼거에요.
영화보면 기분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고 그랬는데 ㅠㅠ
뭐 사러 나가야 하는데 나가기 싫으네요...
뭐 사러 빨리 댕겨오세요.게으르면 직쏘가 찾아올지도^^;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는 괜찮은데 사람 고문하는 영화는 절대 못 보겠어요.
정신적으로 후유증이 너무 커요.
전 영화광이었는데 요즘엔 극장에 간지 5년이 다됐네요.
영화가 얼마나 잔인하게 변했는지 사람을 그리 쑤시고 패고 고문하고...작품성과 상관없이 너무 무지막지한 영화가많아서 보기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비변실적인 공포영화가 더 나은 거 같아요.
공포영화 안봐요.
정서에 무지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