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나한테 돌아와 백배사죄하고.. 잘못했다 빌어도
애들 때문에라도
문드러지는 마음 안고..덮고 희미해지는 기억으로
살수는 있을것 같아도..
또 다시 잠자리는 절대 죽어도 못할것 같아요..
더러워서...
그 여자랑 내내 비교할것 같아서...
다른분들도 그러하시죠???
1. 그건
'17.10.24 1:01 PM (182.239.xxx.119)개취이거 상황따라 다르니 패스~~
다 다르지 그런걸 물어 봐 뭐하나요???2. 글쎄요
'17.10.24 1:02 PM (121.178.xxx.180)같이 살 거면 같이 잠도 자야 가까워지는것 같더군요 .. 그게 아니면 남과 다를 바 없는데 .. 평생 데면데면 하게 사실 생각이 있으면 뭐 상관 없지만 .. 용서할거면 확실히 하고 아니면 완전히 마음을 접어야겠죠
3. 네
'17.10.24 1:04 PM (1.241.xxx.222)그렇더라고요ㆍ예전처럼 돌아왔고, 별일없는 집처럼 화목하고 아쉬운 거 없이 잘 살고있는데, 잠은 못자겠더라고요ㆍ
4. 근데
'17.10.24 1:05 PM (175.118.xxx.94)그럼 아마 다시바람필걸요
5. ...
'17.10.24 1:05 PM (58.227.xxx.133)웩
모르면 모를까 알면...6. ....
'17.10.24 1:07 PM (24.85.xxx.62)성병이나 안 걸려왔음 다행
7. 더럽죠
'17.10.24 1:08 PM (121.130.xxx.60)어디 감히 몸을 만지려고 들어요
콱 손모가지를 분질러야함8. 원글님
'17.10.24 1:16 PM (39.7.xxx.112)본인 건강과 청결을 위해서 잠자리 안하는게 좋아요.
주위 사람들 보니 성병, 각종 부인암 걸려요.9. ..
'17.10.24 1:18 PM (118.36.xxx.221)참고 산다한들 바람핀 남편이 예전같을까요..
부부라는게 신의가 깨지면 바닥이보이지요.
가해자는 들추길 꺼리고 피해자는 계속 잊지못해요.
그래서 상간녀들이 죽일년들이지요.
한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온가족을 죽이는일이에요.
불안한 가정에서 불안해하며 살아야하는 아이들.
더이상 사랑도 없이 살아야하는 부모라는 의무..
이걸 다 이겨내려면 엄마의 희생이 따릅니다.
엄마가 아무일 없듯이 남편을 대해야하며
아이들에게는 상처없는 모습을 보여야만
불안하지않죠.
결국 다 이겨내지 못 하면 그 피해는 아이들이 제일큽니다.
간혹 경제력없어 이혼못하는거 아니냐고 입바른소리하는
여자들 꼭 똑같은 경험해서 그게 아니란걸 몸소느껴보시길
권합니다.
전 결국 이겨내지못하고 한 가족이 죽을만큼 힘든시기를 격고있습니다.10. .....
'17.10.24 1:19 PM (125.189.xxx.232) - 삭제된댓글못하죠
비위상해서11. .....
'17.10.24 1:23 PM (175.192.xxx.37)혼전 남친, 재혼 부부 이런 관계는 아무렇지도 않잖아요.
마음먹기 달린 것 같네요. ㅠㅠ12. ..
'17.10.24 1:25 PM (219.254.xxx.151)같이하기싫죠 그런데 안하면 남자는 또바람나겠죠
13. ..
'17.10.24 1:26 PM (219.254.xxx.151)부인들이야 뭐 해도그만안해도그만 인스타일이많조만 이미바람나시던놈은 그게좋은걸아니 수도승처럼 살기야하겠어요?나가서풀겠죠
14.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17.10.24 1:2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글쎄요. 성매매를 했다면 드러워서나 벌로... 안할것같은데요.
바람을피우고 돌아왔다면
저같으면 잠자리에서 완전히 사로잡아버릴거예요.15.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17.10.24 1:2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 아는 언니가
바람난 남편과도 오르가즘 느낄 수 있고 그런게 인생이더라고
웃기지만 자기 몸이 그렇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니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고.16. ㅎㅎ
'17.10.24 1:30 PM (175.192.xxx.37)윗님 대박.
잠자리에서 완전히 사로 잡아버릴 능력 있으시니
남편께서 바람이든 성매매든 못 하실것 같네요.
저는 악순환.
바람 - 거부 - 너 또 어디서 푸는 중이냐 의심 - 불화..17. ㅇㅇ
'17.10.24 1:35 PM (59.14.xxx.217)다시 바람나도 괜찮으시다면야..
18. ....
'17.10.24 1:37 PM (198.200.xxx.176)바람난 남편과 오르가즘 ㅠ
아...왠지 진짜 사람이 결혼이란 이름의 감옥속에서
살려면 때때로 인간으로써의 존엄도 못지키고 걍 동물적으로
그때그때 생각없이 살아야할수도 있구나...싶네요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 걍.... 더럽고 동물같아요
잠자리에서 사로잡긴 뭔 사로잡나요 남자는 어차피 ㅅㅈ만 하면 다 오르가즘 느끼는데19. ....
'17.10.24 1:38 PM (198.200.xxx.176)그런게 인생이 아니고 그냥 그 언니가 비참한 인생 사는거죠
진짜 사람이 어디까지 추해질수 있는지...
결혼이란 제도가 여러 인간 밑바닥을 드러내는듯ㅡ20. ...
'17.10.24 1:38 PM (121.124.xxx.53)비교당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몸도 마음도 더러워서 못할것 같은데요.
어디서 함부로 뒹굴던 몸땡이를 갖고와서 들이대나요.. 양심이 있어야지.21. ㅓㅓㅓㅓㅓㅓㅓㅓ
'17.10.24 1: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 언니도 자랑하듯 말한건 아니었어요. 인생이 그렇게 비루한 것이더라 짐승같더라 그 뉘앙스.
근데 남자가 ㅅㅈ 만 하면 오르가즘 느낀다면
바람은 왜 피우겠어요?? 섹파는 왜 만들면?
남편들에 대해 연구 좀 더 하고 살아야되는거 아닌가요.22. 거부한다면
'17.10.24 1:54 PM (42.147.xxx.246)어느 때까지인지 모르겠으나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용서하지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몸도 마음도 완전히 떠날 수도 있고
아니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기다리겠고
사람 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걸 끊지 못하고 다시 다른 여자를 찾아 돌아다닐 것 같네요.23. 만에 하나~~~~`
'17.10.24 1:54 PM (125.134.xxx.240)남자중에 술집이던 룸살룸이던 바람안피운 남자가 몇%나 될까요.깨
끗한척하면서 호박씨 까는 인간들 상상이상 일것입니다.24. ....
'17.10.24 1:59 PM (198.200.xxx.176)ㅓㅓㅓㅓㅓ
와이프가 별로니 바람피겠죠!
꼭 ㅅㅅ 아니어도 설레는 기분 느끼고 싶고
연애하고 싶으니깐!
님이나 남편들에 대해 연구 해요!
남자들이 바람피는건 꼭 잠자리하려고만
그런다고 생각하는건 님 자유지만 아닐때도 많다는거..
그러면서 남자심리 다아는거마냥 100% ㅅㅅ 때문에라고 하겠지. 그래야만 하겠지
본인 남편이 상간녀를 사랑한다는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니...25. 며칠은
'17.10.24 2:07 PM (121.157.xxx.214)배신감에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잖아요...
만약 님도 누군가 남편이 아닌 남자와 썸 이라도 탄다면 바람같은거에 집착하는건 무의미하다는거 알게 될수도 있어요..
.....더럽다는 생각은 생각일뿐이예요......설악산 대청봉 등반 두번하면 그런 생각이 없어질수도 있을텐데요.26. 점네개
'17.10.24 2: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점네개 상간녀는 아니시겠죠 설마?
27. 아닐수도
'17.10.24 2:30 PM (183.96.xxx.129)아는사람은 오히려 바람나서 살림까지 차린남편 이혼안해주고 버티더니 결국 남편 돌아와서 셋째 임신했어요
28. ..
'17.10.24 2:34 PM (118.36.xxx.221)198.200은 쭉 상간녀 옹호하시네.
상간녀 꺼저 ..더러워서..29. ..
'17.10.24 2:36 PM (118.36.xxx.221)이것도 댓글이라고 쓰셨나?
이혼 안하고 사는거야 자유지만
상간녀 약올리는 팁이라는둥..
본인 남편이나 잘 단속하지 ㅠ
상간남 약올리는 팁은 없나요?
분명 당신 남편이 먼저 접근했을텐데
왜 여자만 잡는지...남자가 안변하는 이상 이여자 가면 또 다른여자 옵니다.30. ....
'17.10.24 2:41 PM (121.161.xxx.84)아무래도 상간남 데리고 사는 거니까요..
31. 점네개
'17.10.24 2: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198.200 기억해야겠네요 ㅅㄱㄴ
32. ...
'17.10.24 2:45 PM (198.200.xxx.176) - 삭제된댓글그것도 댓글이라고 썼는데
내생각이 니생각이랑 같아야할 의무라도?33. 118.36님
'17.10.24 2:49 PM (218.153.xxx.241)안아드리구 싶어요.저희아이도 대학2학년인데
지금 정신과 치료를받고 있어요.
가슴이 나날이 무너지고 있답니다.
노력하고 살았어도 안되더군요.
가슴이 아프네요.34. ...
'17.10.24 4:17 PM (61.98.xxx.211)님...본질은 똑같고 생각에 따라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
들킨 경우가한 10프로라면 안들킨 경우는 얼마쯤 될까요?
제 생각에는 한 80프로 될 거 같으데...
더구나 남자들 사이에서 성매매는 바람도 아니고 그냥 노는 거죠
스트레스 해소용
남녀 관계 마약과 같아서 한 2년 지나면 도파민 안 나오고
대단히 절제력 있는 남자 아니면 유혹에 거의 다 넘어가죠
성에 있어서는 너무 충동적이라 자제도 안되고
남편이랑 성관계를 하든 안하든 님이 마음편하신대로 하면 되는데
남자 속성상 안하고 살 수는 없고 그럼 또 계속 의심의 눈초리 보내게 되고
스스로 힘들어지지 않겠어요?
자신을 들볶게 되면 아이들이 불행해지는 거 같아요
엄마의 정서가 다 전이되니까...아이들에게
바람 안 핀 놈은 있어도 한번 핀 놈은 없다는 말도 다 여자들 안심하라고 하는 소리고
기회만 닿으면 남자는 다 마다하지 않아요
그놈이 그놈이라는 얘기
남편에 대한 기대 내려놓으세요
그것이 남자에 대한 진실일 수 있어요
인정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인정하면 참 별거 아니구나 하실겁니다.35. 퓨쳐퓨쳐
'17.10.25 7:29 PM (58.143.xxx.48)락스로 몸을 세척시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