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경리보는중인데요..
퇴직금 나오는걸로 미니트럭(라보) 사가지고 퀵서비스해보고싶거든요..
그냥 저는 제 성격이 혼자일하는걸 좋아해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혼자만 일하고 나머진 현장에서 생산직하는거라 그게 마음에 들어서
월급 거의 최저임금수준인데도 입사한거거든요 ㅎ
여기가 공장이라 자주 퀵용달부르는데
보면 맨날 차없다고 부른지 20분 30분되어야 오고..
아무리 사람들이 퀵서비스 안된다 안된다 해도 공장단지쪽은 퀵 많이 쓰는거같아요.
몇년전에는 부르면 아주머니도 와서 제품싣고가고 그랬는데
요즘엔 여자 퀵배달은 없긴 없네요...
인터넷에 퀵서비스 창업 검색해도 딱히 정보가 많지가 않고..크게 도움될게 안보여요
이쪽관련 지인없으면 여러가지 준비할거(차등록,시작하는법) 도움받을데가 없으려나요?
퀵도 다 거래처 연줄 있어야 하지 않나요?
1인 퀵서비스는 좀 힘들거 같은데...
보통 여러 명이 대기하다가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 물건 픽업해서 배달하고 커미션 사무실하고 나눠 먹는 거잖아요. 1명이 하면 큰 서울바닥에서 경쟁령 없을 듯... 서울 끝에서 끝까지 차로 2시간 걸려요.
단골 거래처가 확보 돼야 해요
지인이 대형회사 물건 배송 하는데 아는 사람 추천으로 하더군요 소개한 사람이 보증 설 정도로요
물건이 고가 라서요
대리점에서 영업해서 공장으로 입고 시킬때 직접 공장으로
배송 해 주던데요
아뇨 퀵사무실 개업이 아니구요..
차 한대 사서 콜 받아서 배달다니는거요~
콜받는 앱이 있더라구요. 여기 가입하고
운송자등록하고. 배달건당 10%정도 떼간다고 하더라구요(얼마전에 퀵오신분한테 슬쩍 물어봤네요)
저는 딱 이정도만 알아요..;; 이거말고 과정이 또 있는거같은데
자세히 도움받을데가 없어서말이죠
화물앱이 있어서 월비 얼마 내고. 건별로 수수료 떼어요.
퀵회사도 마찬가지로 회비내고 건별로 10-20% 뗍니다. 다들 비슷한 구조예요.
무거운 짐도 실어야 하는데 힘들지 않을까요
저희도 많이 이용하는데 공장직원들이 본인 일하는것도 바빠서 잘 안도와줘요
오토바이는 가벼운거 위주로 배송하지만 좀
위험하구요
동네에서 간단한 심부름해주는건 어떠세요
저 무거운짐 잘 들어요~ 왠만한건 지게차로 넣어주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당~
심부름퀵이요? 그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근데 심부름퀵은 오토바이써야되서 이거 잘못하면 크게다치니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