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무청 시래기를 말리려고 합니다.
1. 데처서 말리는 방법과 그냥 말리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더 맛있을까요?
2. 데쳐서 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를 데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말리는건 며칠이나 말려야 할까요?
3. 다 말린후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무청 시래기를 말리려고 합니다.
1. 데처서 말리는 방법과 그냥 말리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더 맛있을까요?
2. 데쳐서 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를 데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말리는건 며칠이나 말려야 할까요?
3. 다 말린후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데쳐서 말리시더라고요
어느정도인지는 저도 잘 몰겠어요
살캉할 정도?많이 안데치고요
그리고 밖에 계속 놔두세요 ㅎㅎㅎ
아니면 적당할때 거둬서
비닐 혹은 지퍼락 같은데 넣어 찬장보관요
데져서말리는데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그늘에 말림
그래야색이 유지된다고 티비에나옴
기간은 날씨따라 다른데 바싹마를정도
저는 김냉이나 냉동실보관함
말리면 햇볕에도 누런 떡잎안생겨요
이도 저도 다 해본봐
꾸덕정도 누릇누릇 말리다가 삶아 냉동에 둔게
가장 맛도 깊고 삶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겨울에 감자탕을 잘해 먹는데
딱 먹을 양만큼만 소금에 절여 냉동실 보관..
이게 훨씬 풍미있는 국물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데쳐서 영양분이 빠져 나가지 않으므로..
간은 다 끓인다음 보충해요.
그냥 말리면 누렇게 변하잖아요.
전 그게 무슨 낙엽을 먹는것 같아 싫어요.
그래서 살짝 데쳐서 말리니 파란색의 잎이 그대로 살아있어 먹을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데쳐서 말리면 오래 안 삶아도 돼요.
냄비의 가장자리 물이 살짝 끓으면 그정도로 데쳐서 햇살받으며 빨랫줄 바싹 말려서
잘 걷어서 보관하면 다 먹을때까지 새파래요
색이 파랗고 전혀 누렇게 안됩니다
그냥 말리는건 응달에 말려도 누렇게 변하기도 했어요
해봤는데 데친 것이 빨리 마르고 색도 예쁘지만
그냥 말린게 맛있어요.
어차피 푹 무르게 지져 먹거나 끓여 먹는 음삭이러.
무청 시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