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막판에 브리가 너무 불쌍하더라는..(스포)

[ㅇㅇ]

까놓고 가브리엘 가정사에 가브리엘 남편 보호하느라 친구들 벌벌 떨며 살인죄 동참해서 고생하는데

가브리엘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브리 왕따 시키고 화내는거 보고 나라 정서 차이인지 참..

친구들도 가브리엘 탓하는건 정말 속마음으로도 1도 없고 브리만 원망하고 미워하는거 보고 이해가 안가더군요.

브리는 다른 친구들 부담 가질까봐 혼자 짊어진건데 그런 속마음은 이해 안해주고

오히려 그림 그려서 친구들 곤란하게 만든 수잔은 이해하면서 왜 브리만..ㅜㅜ

이게 나라 정서 차이인건지 브리 캐릭터 자체가 대장격이니까 친구들이 무한 의지해서 그러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자살로까지 몰고 가는거 보면 브리 캐릭터 때문에 상황이 몰아져가는거 같긴한데.

아무튼 가브리엘 진짜 얄밉더군요.

자기 위해서 죄 대신 짊어진 할머니한테 개인적으로 고마운 기색도 없고.

[^^]

가브리엘은 원래 무한이기심 캐릭터
수잔도 민폐작렬 뇌 청순 캐릭터...
개비는 정드니? 그래도 귀엽기나 한데 수잰은 끝까지 얄밉더라구요~~~

[브리]

옷 다 맘에 들고.... ㅋ
요즘 저도 다시 보며 참 많은걸 생각하게 돠네요
막장 드라마 맞고... 죄의식이 별로 없는 이기적 행동들에 대해 놀라고.... 저라니 세상이 무섭네 싶기도하고
볼수록 재미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