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로 약처방 받아보신 분~

궁금 조회수 : 5,037
작성일 : 2017-10-24 09:33:25

제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삼년전에 한번 부정출혈이 있어서 산부인과 검진 받았는데

그때도 별 이상소견은 없고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같다고 해서

약 처방 받았는데

그땐 출혈 멈추게 하는 피임약 성분 약품을 처방 받았던 거 같거든요.

 

이번에도 검진 받으니 별 이상소견은 없고

역시나 호르몬 불균형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과 함께

약을 처방 받았는데

이번엔 여성호르몬제?  프레미나정..이걸로 처방을 해주셨어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어제 한번 먹어서 아직 상황이 좋아지진 않고요.

하루에 2알씩 정해진 시간에 먹으라고 했고요.

 

검진 받기 전에는 출혈이 생리전에 나오는 검은 분비물과 같았는데

검진 받고 나서는 좀 점성이 있는 분비물이 나오고

색도 붉은빛을 많이 띠네요.

 

 

IP : 121.137.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0.24 9:3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아서 3주이상 나온적 있어요
    차병원 갔었는데 약처방 안받았어요
    먹어도 일시적인거라 안먹으면 다시
    나올수 있다해서~신경끄고 있었더니
    그치더군요

  • 2. ㅇㅇ
    '17.10.24 9:55 AM (110.70.xxx.78)

    종합병원 갔는데
    호르몬약 부작용 있다는 식으로
    웬만하면 안 먹고 지켜보는 게 낫다류로 말씀.

    제가 알아서 그냥 연근가루 한번 먹었어요.피 그침

  • 3. 원글
    '17.10.24 10:20 AM (121.137.xxx.231)

    헉...어떡해요?
    제가 검진받은 산부인과에서는 그전에도 초음파 보고서 바로 약 처방 해주고
    이번에도 약 10일치 해주던데요. ㅜ.ㅜ
    약 떨어지기 전에 중간에 출혈 멈추더라도 병원 다시 내방하라고 하고요.

    저는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일주일째인데
    지난주까진 그냥 지켜볼까 하다
    병원간건데요.

    뭐가 좋은건지..에효

  • 4. 나옹
    '17.10.24 9:28 PM (39.117.xxx.187)

    여기 사람들이 의사도 아니고.. 아픈 건 제발 병원가서 하라는데로 하세요. 부작용이 있더라도 출혈너무 많아서 쇼크오는 것 보다는 나을 수 있고 상황마다 다 달라요.

    저는 이불 다 버릴 정도로 출혈온 적도 여러번이어서 2년째 피임약 먹습니다. 부작용때문에 6개월에 한번은 유방검진 받고 있구요. 어쩌겠어요. 다 좋을 수는 없고 중간을 찾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806 책을 읽고 reflection report 는 어떻게 써야하나요.. 6 .... 2017/11/14 517
748805 왜 플라스틱 주걱을 쓸까요? 4 젊은주인 2017/11/14 2,306
748804 괴물이 된 기부 천사 19 ??????.. 2017/11/14 7,100
748803 일제 보온병 가격이요 2 나마야 2017/11/14 860
748802 이사람 저사람 마음이 다 이해가 되는 나 8 내가 제일 .. 2017/11/14 1,261
748801 이젠 롱패딩 유행인가... 31 ㅇㅇ 2017/11/14 7,256
748800 여사님 사진 찾아서 필리핀언론 뒤지는 문꿀오소리들 14 눈에익은원피.. 2017/11/14 2,276
748799 [길고양이] 만화가 강풀의 길고양이공존 후원 마켓 2 길고양이 2017/11/14 592
748798 유기수저는 어떤 걸로 골라야 할까요? 2 해피송 2017/11/14 931
748797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해요? 8 슬퍼요 2017/11/14 1,758
748796 관변단체들, '친정부 데모' 대가로 거대 이권사업 개입 11 샬랄라 2017/11/14 647
748795 위례랑 판교 이미지요.. 16 00 2017/11/14 4,211
748794 아줌마의 삶은 참 허무한거 같아요 26 11월 2017/11/14 8,818
748793 택배 앱 쓰니 편하네요.. 2017/11/14 623
748792 도배업 어떤가요 3 햇살 2017/11/14 1,165
748791 오랜 남사친이 고백했어요 24 .... 2017/11/14 11,704
748790 답변부탁해요.)))구매대행에서 가방을 구입했는데...불량.. 뉴욕사자 2017/11/14 456
748789 남주와 여주의 연애(?)가 달달하네요~ 7 이번생처음 2017/11/14 2,422
748788 글 지워요~ 8 123 2017/11/14 718
748787 외신 브리핑: 북한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은 얼마? 4 light7.. 2017/11/14 881
748786 강쥐사료가 많이 남았는데 4 어카지 2017/11/14 569
748785 오래전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 6 보고파 2017/11/14 3,137
748784 윤홍근 BBQ회장 "이 XX, 당장 폐업시켜".. 3 샬랄라 2017/11/14 1,478
748783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남편... 6 파전냠냠 2017/11/14 2,475
748782 제 경험상 늙고 아픈 길냥이는 별이 되기전 길을 떠나는것 같아요.. 7 북극곰 2017/11/14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