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철저하고 잘하는건 인정하는데 부인이 너무 불쌍하네요.
오늘 방송은 정말 헐이였어요. 부인 우울증걸리겠어요.
애당초 결혼은 무덤이라느니 4년내내 각방이라느니 위험발언하더니
오늘 방송에서는 계란 3개에 왕소금(한 두스푼 된거같아요?)과 식초풀고 기름소태에 계란을 구웠죠. 뒷면은 시커멓게 해놓고. 계다가 밥먹으려는데 세제풀어 쌀씻었다느니.. 전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어요. 진짜 세제 풀어 씻었을거 같아요 저정도면. 이건 아내를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고통을 주려는 심보같아요.
그리고 자기 요리할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확 침대에 밀어버리지 않나.
근본이 썪었네요. 억지로 카메라 의식해서 이벤트를 하려하는데 자기가 해준 요리 먹지 않았다고 삐지지 않나...
초등도 안저럴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