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넘의 적폐 두 번 잡다간
서민들 종이문서에 치여 제명에 못살고 죽겠네요
무슨 하라는 큰 그림들 탈탈 털어 제대로 큰 돈이나 잡아내라니깐
해외 빼돌린 천문학적 돈들은 말만 요란하지 시작도 못하고
허구헌날 일반 행정 대상 행정만 복잡 증빙으로 해놔서
살기만 복잡하게 만들어놓는게 사회 투명하게 한다는 건지..
아파트 부녀회 아줌마가 몇 번씩 다시 부녀회 공문 돌리는데 아무도 안한다고 해서
다들 너무 난처해 해요
이정부 들어서서 부녀회에서 봉사료 각 10만원씩 구청서 나오던걸
일일이 사용 내역 다 쓰고 영수증 첨부하라 해서
70된 노인들이 무슨 얼어죽을 그 10만원에 대한 영수증 일일이 내겠어요
글씨도 안보이는데..
한달만에 아무도 안한다 하셔서 어렵게 다른 두 분 모셔다 하게 했더니
활동내역 보고서, 연말 휴지 판매대금 ( 이거 모두 일반적으로 구청에도 보고 들어갔던것들)
일일이 일전한푼 없이 다 기재내역해서 하라니
어떤 관리소 부녀회가 그런 노역을 한답니까.. 아줌마 할머니들이..
다 안한다 해서 부녀회 사람이 없어졌는데
그나마 그 모든 것들도 무슨 부정이나 저지른 일이면 말을 안해요
다 이전에도 관리소에 내역서 들어가서 구청에 보고 되었던 것들을
어찌나 복잡 철저히 한답시고 증빙자료 형식을 많이도 만들어 놨는지..
참 할머니들 대단한 적폐세력 되셨네요 하루아침에...
당장 이러니 관리소만 곤란.
쓰레기 수거 부터 아파트 앞장터 등등 이런저런 할 일 많은데
서로 상의도 안되고..
진짜 뭐하자는 건지 한심해서..
취지는 좋다 이건데
서민 생활의 활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의 행정이 있는거고
사회 독소인 적폐와 부정을 근절하는 행정이 있는거에요
지들은 교육감이든 누구든 자식들 다 해외, 외고, 특목으로 돌려대며
한해 3천만원씩 하는 귀족 '대안학교' 보내서
결국 '학종' 근사하게 써서 대학 의대고 로스쿨이고 보내놓고
강남 몇 채씩 아파트 불려가며 사는게 다 나온 강남좌파들이면서
이렇게 몇푼 투명하게 하라고 난리 치는게 투명 행정이에요?
안그래도 정상적으로 제대로 시험쳐서 들이는 공무원 말고
어중이 떠중이 막 뽑는 어쩌다 공무원을 일자리 늘린답시고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여기저기 일선에 뽑아서 뭐 하나 물어보려고 해도 일선 행정에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더만..
(여성가족부인지 뭐시긴지에서 하는 여성 일자리 어쩌구 하는 곳에 물어보러 갔던 동창..
거기서 상담원인지 공문원인지가 하도 아무것도 모르고 무성의해서 물어보니
'무기계약직'으로 어쩌다 공무원 된 여자들이라고 합니다.
일 제대로 하는거에요 이게..?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