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궁금한거 여기에 올리면 해결사처럼 정리가 잘 되는지라...
아빠가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엄마가 간호를 하세요.
근데 엄마가 허리와 무릎수술로 보호자용의자겸 침대가 낮아서
불편해하십니다.
제가 멀리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보호자침대를 어떻게하면
튼튼하게 높일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모아보려구요.
접이식 메트리스는 낮아서 2.3개정도 겹쳐야 의자처럼 높일수 있겠고
싱글메트리스는 최대 26cm~30cm까지도 높일수는 있지만 두께가 두꺼울수록
가격이 올라가 경제적 부담이 크네요.
병원진찰대도 알아봤는데 그건 오히려 너무 높고...
좀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니 꼭~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바닥에 튼튼한 박스같은것을 깔고 그위에 병원침대를 올려볼까도 생각해보았네요.
엄마의 몸무게가 65kg정도이니 그건 좀 약할듯~~~ㅋㅋ
그게 뾰족한수가 없어요
회진을 오거나 환자처치할때 보호자용 침대를 환자용 침대아래로 집어넣을수있어야해서
매트리스같은 고정물은 짐이 될거에요
캠핑용 애어매트리스(모터식) 를 알아보는 방법이ㅜ있구요
밤에 주무실때 외에는 침대를 집어넣고 의자에ㅜ앉아계시면 어떨까요
무릎수술하셨으면 보호자용간이침대에서ㅠ앉고서고 힘드실거에요
그렇죠! 근데 아빠가 뇌졸증이신데 많이 좋아지셔서 혼자 움직이시고 그래요.
근데 이런 뇌졸증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일상생활에서 재발의 소지가 다분해서
몇개월 더 계실예정이구요.
1인용 접이식의자도 갖다놨는데 침대를 넣었다 뺐다하면 허리가 아파서 되도록이면 움직이지는 않아요.
엄마도 이 기회에 물리치료도 같이 받고 그래서 의사도 환자처럼 대하셔서 회진하고는 상관이 없네요...
라꾸라꾸 침대라고 하는 접이식 침대가 있는데요 이게 안쓸때 반 접어 놓는걸꺼에요.다른 매트리스나 이런것들을 자꾸 옮기고 하는것도 일일거 같네요.
재활병원에 계시는데 한달 병원비가 200만원가까이
만만치 않는 액수라 되도록이면 저렴한걸 원하고 있느데...
라꾸침대도 생각은 해봤지만 식대에 병원비에 빠듯하네요...
여튼 감사합니다...좀 더 생각을 해봐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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