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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혼자 유럽여행 보내도 될까요

...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7-10-23 12:19:18
배낭여행으로...
여건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요
혹시 혼자 다니다가 아프거나 위험한일이
있을까봐요
영어는 잘해요
친구랑 동남아는 배낭으로 4번 경험 잇구요
IP : 211.205.xxx.10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12:20 PM (124.111.xxx.201)

    저라면 안보내요.

  • 2. ...
    '17.10.23 12: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혼자 오는 여자들 엄청나게 많아요
    아프거나 위험한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동행이 있다고 안 생기는 것은 아니죠

  • 3. 이때까니 반대햇는데
    '17.10.23 12:22 PM (211.205.xxx.109)

    주변에 보니 있고
    이시기 놓치면 기회가 없을듯 해서요

  • 4. 뱃살겅쥬
    '17.10.23 12:24 PM (223.62.xxx.246)

    그게 막상 가게되면 일시적으로 동행이 생기고 그러니까 크게 뭐 차이는 없을 거에요.
    요즘은 스맛폰으로 연락도 자주되고 하는데요 뭐.
    갠적으로는 동남아를 더 어려워해서.. ^^

  • 5. 그런데
    '17.10.23 12:25 PM (218.234.xxx.114)

    외국에서 실종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대요.
    물론 뉴스에 나오지도 않고요.
    요즘 티비에서 하는 유럽여행 프로그램들을 보니 연예인들도 길 한복판에서 봉변당할 정도로 거친 곳이더군요.
    혼자 간다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을 것 같아요.

  • 6. ---
    '17.10.23 12:27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되기는 하는데 진짜 조심시켜야 되요. 낯선 남자랑 말안하기, 가방 잘 챙기고 한눈 팔지 않기, 밤에 절대 돌아다니지 않기 등등 이요. 어린 여학생이면 젊고 잘생긴 서양 남자가 호감있다며 말거는데 호기심에 대화 안하기 쉽지 않아요. 대화하다보면 좀 순진하면 말려들기 십상이고 ㅠ 나도 해외 출장갈때 마다 말걸어서 곤욕이거든요. 남자조심, 가방 안잃어버리게 조심하면 절대 안전해요.

  • 7. ...
    '17.10.23 12:31 PM (221.151.xxx.79)

    아이가 야무지지 못하고 못미더워 문의하시는건가요?

  • 8. 저요
    '17.10.23 12:32 PM (124.49.xxx.203)

    혼자갔었어요. 약 15년전에...
    다닐만은한데 좀 소극적으로 돼서 여행을 덜 즐기고 오게된다고 할까요. 너무 혼자 적극이면 위험할수도 있으니깐...한인민박에 혼자온 사람들 너무 많아서 입맛에 맞게 따로 같이 다닐만은 했어요. 근데...추운 겨울 유럽...혼자다니면 외롭고...첨엔 좋았는데 그랬어요. 전 소심한 성격이라 위험할 상황 자체를 안만드려했는데 그래도 당황스런 상황은 생기더라구요.

  • 9. ㅎㅎ
    '17.10.23 12:35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보내도 됩니다. 여행가보면 혼자 여행온 여자들 엄청 많아요.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술 만취해서 먹지만 않으면 혼자 가도 됩니다.
    어짜피 스맛폰 있으니 집이랑 계속 연락하면서 다니는데. 전혀 문제 없구요.
    큰 짐가방이야 숙소에 놓고 다닐테니 항상 들고다니는 중요한 현금이나 카드 여권소지 가방은 몸에서 떼지 않으면 문제 없구요. 애가 덜렁대는 성격만 아니면 혼자 보내도 됩니다.

  • 10. 혼자오는 사람
    '17.10.23 12:35 PM (59.14.xxx.103)

    여자 혼자오는 사람 많아요. 오히려 남자들이 혼자 잘 안오더라구요.
    동남아가 치안은 더 안좋은데 이미 4번이나 갔다왔다면 유럽이 딱히 걱정일것까지야...
    자주자주 연락하라고 해야죠.

  • 11. 저라면 안보내요.
    '17.10.23 12:36 PM (115.140.xxx.74)

    제아들도 지난2월에 친구들포함총3명
    유럽다녀왔어요.
    아마 혼자라면 아들이라도 못가게 했을겁니다.
    얼마전 영국서 한인유학생이 대로변에서 맞는거
    뉴스에 나왔던데요.

  • 12. ㅡㅡ
    '17.10.23 12:40 PM (124.61.xxx.210)

    안가보고 무조건 보내지마라 댓글 적당히 스킵하시고
    보내세요. 십년전 대학생 때 혼자 잘만 다녀왔네요.
    사람 사귀는 법, 외로움 등등 좋은 인생경험 할거예요.

  • 13. 동경 오사카
    '17.10.23 12:42 PM (211.205.xxx.109)

    방콕 사이판 다녀오고
    가족 패키지는 10번 정도요
    야무지고 미더운데
    세상이...ㅠㅠㅠ

  • 14. ㅎㅎ
    '17.10.23 12:44 PM (117.111.xxx.41)

    동남아 배낭 4번도 갔는데 유럽을 왜 못가나요? 20년전도 여자 혼자 배낭 여행가는 사람 많았어요. 주요 중심지 다니고 낯선사람 조심하면됩니다. 그리고 민박,게스트하우스서 머물면 일정 비슷한 사람끼리 같이다녀요..

  • 15. 아이
    '17.10.23 12:47 PM (118.219.xxx.103)

    성격에 따라 달라요
    우리 아이는 혼자 간적은 없고
    둘이 잘 다니는데 이튿날만 되어도
    현지에서 아이들 사귀어서
    무리를 만들어 다니던데요.
    사교성 좋은 아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한국와서도 sns로 계속 연락하고
    좋아보이고 부럽기까지...
    믿고 보낸다에 한표!

  • 16. ........
    '17.10.23 12:48 PM (211.250.xxx.21)

    제시조카가
    대학생때 혼자갔어요
    3년전이고 근한달가더라구요
    유럽으로갔어요

    저 조카도조카지만 제 시누형님네부부도 대단하다고했어요

    근데 형님말이 혼자가도 혼자다니는게 아니고 가면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같이다닌다고 그렇게 위험하지않다라고는하더라구요

  • 17.
    '17.10.23 12:49 PM (112.153.xxx.100)

    배낭여행은 꺼려지지 않나요? 안전성 좋은 고급 호텔에서 숙박할것도 아니면요.ㅠ

    좀도둑이나 ..소매치기는 흉흉한 사건에 비함 사실 큰 문제는 아니잖아요?

    경비더 보태주고, 호텔등에서 숙박하게 하면, 혼자도 괜찮을건 같구요. 영어는 런던.독일 전역 프랑스 파리 관광지 정도만 잘 알아듣지..영어 원어민이라 해도 니스나 이태리 작은도시. 스페인 남부만 해도 잘 못알들어요.

  • 18. 샬롯
    '17.10.23 12:59 PM (39.119.xxx.131)

    작년에 10주 (유럽) 올해 3주(미서부) 23살인 딸이 배낭메고 29인치 캐리어 끌고 다녀왔어요.ㅎㅎㅎ
    유럽에서 4주정도만 친구랑 둘이 다니고 다 혼자 다녔는데 베짱이 좋은 딸이긴해요.
    뭐~ 자기하기 나름이지만 가지말라는 우범지대나 밤늦게 배회하지 않으면 관광지는 별로 위험하지 않아요.
    저희가 먼저 다녀간 곳 위주로 딸이 다녀왔는데 큰 경험을 했네요.
    대학 3학년 여름방학과 대학4학년 여름방학 이용해서 다녀왔고 올 가을에 취업했는데 앞으로 이직하지 않는한 저런 긴 여행은 불가능해서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미도 혼자오는 학생들 수두룩해요. 진짜 야무지더라구요.

  • 19. 현지에서
    '17.10.23 1:02 PM (211.205.xxx.109)

    미리 숙박 예약 다하고 가는데
    하루이틀만 몰려다닐수 잇지 않나요

  • 20. ...
    '17.10.23 1:08 PM (61.39.xxx.196)

    저라면 반대합니다. 딸도 수긍할 것이구요.

  • 21. 예전에
    '17.10.23 1:11 PM (203.226.xxx.8)

    그 위험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좋은 점만 부각하며 배낭여행을 독려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죠.
    그 말을 듣고 무방비상태로 여행하다 큰 일을 당한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대신 죽어주지 않아요.

  • 22. 제 딸
    '17.10.23 1:14 PM (61.80.xxx.94)

    3개월 혼자 다녀왔어요
    조카도 4개월 혼자 다녀왔고
    또 가고싶다고 노래 부르는데

    혼자 가야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사귀고..좋답니다
    졸업하면 여행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거 같아 무조건 오케이 해줍니다
    남미 가고 싶다는데 거기는 패키지로 먼저 가보라고 했어요

  • 23. ㅇㅇ
    '17.10.23 1:16 PM (125.180.xxx.185)

    저는 주변에서 여학생 혼자 유럽 배낭 여행 갔다가 사고 난걸 봤기때문에 절대 안 보낼 것 같아요. 십수년전 일이지만 뉴스에도 나오고 참 잊혀지지 않아요.

  • 24. ㅇㅇ
    '17.10.23 1:24 PM (49.142.xxx.181)

    저도 대학생 딸엄마인데 혼자는 절대 안보낼겁니다. 같이 가는 일행이 있어야 아이와 혹시 연락이 안돼도 다른 일행에게 물어볼수라도 있죠.
    휴대폰 갖고 다니는데 만약 전화 안받고 연락 안되고 어디있는지 알수도 없다... 이런 상황이 되면 어쩌나요..
    박그네 시절 해외취업? 이런 명목으로 나간 사람들중 대부분이 지금 귀국도 안했고 가족하고도 연락조차 안된다고 하던데요.

  • 25. Rossy
    '17.10.23 1:33 PM (164.124.xxx.137)

    여행 커뮤니티에서 같이 갈 사람들 찾아서 가라고 하세요 ^^
    숙소는 도미토리보다는 한인민박이 깨끗하고 마음 편하구요.
    전 유럽 몇 번 다녀왔지만 혼자 가서 잘 놀다가 잘 돌아왔습니다. 영국 남자가 추근거린 적은 있지만, 레즈라고 하고 거절했었고요. 밤 늦기 전에 귀가만 잘 하면 안전합니다.

  • 26. ㅁㅂㅁㅂ
    '17.10.23 1:35 PM (223.33.xxx.143) - 삭제된댓글

    http://m.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_mob.do?publishId=00000004544...

    해외여행가서 실종되는 경우 은근 많나봐요. 한번 실종되면 해외는 땅이 커서 못찾는거 같아요

  • 27. 엄마맘
    '17.10.23 1:41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니라 딸의 의지 문제라 봅니다
    유럽에 혼자 여행 다니는 여학생들 자주 봤어요
    다들 조심하고 다니고 있었고 그 곳에서 동행을 만나기도 했어요
    주로 한인 민박에서 만나던데요
    요즘에는 본인들이 안전문제에 더 신경을 쓸거예요
    친구랑 가서 싸우고 맘 상하는 것 보다 더 홀가분한 수 있어요
    날마다 메신저로 연락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보냅니다
    아직 고딩이라 시간이 있지만 지금 간다해도 안말리지 싶어요
    제가 혼자 자유여행을 많이 해봐서요

  • 28.
    '17.10.23 1:41 PM (122.42.xxx.24)

    암만 조심해도 재수없음 큰일 생겨요...보내지마세요..

  • 29.
    '17.10.23 2:43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막무가내로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아랍 국가 간다는 것도 아니고. 뭔 큰일 운운하시는지.
    본인이 못하니 남도 못하게 막는 사람들 같아요.

    유럽에 혼자 여행오는 여자들 많구요. 국내 혼자다니는 것과 다를 바도 없어요.
    위험한 곳 혼자 안가고,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않고, 술먹고 돌아다니지 않고.
    본인이 제대로 주의하면 아무문제 없는데,
    참 근거없는 큰일 생긴다 운운하면서 여행보내지 말라니 나잇대가 궁금하네요.

    어짜피 원글이 안보내줘도. 더 나이들어 딸이 돈벌어서 간다고 하면 말리지도 못할텐데.

    유럽에 나와있는 그 수많은 유학생들, 혼자 여행나온 여자들 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들 많이 만났는데, 여기 댓글보니 어이가 없네요.

    십년전 제가 유럽 여행 한달 혼자가기로 하고 고민할때 제 엄마는 이왕 결심한거 가 라고 말씀하시던데.
    -아. 참고로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여행갔습니다.-
    여기 댓글처럼 여행가기도 전부터 위험하네 초치는 엄마가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네요.

  • 30. 아휴
    '17.10.23 2:54 PM (219.74.xxx.154)

    저 마흔일곱인데, 제가 대학 다닐때도 혼자 배낭여행 많이 갔어요.
    영어도 잘 못하는데도요.
    영어 잘한다면 우선 그게 반먹고 들어가고
    유럽이면 여행자들이 수두룩빽빽이니
    걱정되시면 되도록 유명여행지로 루트짜고 잠자리와
    교통편을 확정시켜놓고 갈수 있도록 하세요.
    저녁시간 거리 혼자 헤매지 말게 하시고.
    전 유럽은 아니지만 유명관광지에 사는데
    여학생들 야무지게 잘 다녀요. 방만 제공해준 조카들도
    살고 있는 저한테 의지함없이 계획들도 아주
    잘짜서 잘 다니던데요.

  • 31. 슈어
    '17.10.23 3:00 PM (121.131.xxx.184)

    네. 보냅니다. 그 여행을 계기로 또래 대학생들 보다 한 걸은 더 먼저 한 폭 더 넓게 사고하고 행동하게 될 거에요
    흔자 갈 생각을 다 하고 아주 당차고 그릇 크네요.
    그런 그릇을 엄마그릇으로 좁히지 마세요.

    한국도 실종많고 살인많고 외신 기준으론 언제 핵전쟁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곳입니다.

  • 32. 오히려
    '17.10.23 3:01 PM (31.179.xxx.128)

    혼자 다니면 객기 못부려요. sns에 사진 자주 올리라 하면 애가 어디가있는 지도 어느정도 파악이되고 유럽에서 심카드 사면 얼마든지 카톡통해 연락 가능합니다. 단 겨울에 가는 건 절대 비추예요. 해도 빨리지고 다니기 힘들어요. 저도 대학 때 2달 다녀봤는데 혹시나 싶어 술도 한잔 정도만 마시고 위험하다는 곳엔 얼씬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 33. ㅇㅇ
    '17.10.23 3:13 PM (121.134.xxx.249)

    보내지말라는 댓글 쓴 분들중에 유럽 배낭 혼자 다녀온분 계세요?
    정말 유럽배낭 혼자 다녀온분은 거의 다 찬성하실걸요.
    저도 혼자 두달 다녀왔고 한국인없는 유스호스텔이나 수녀원도미토리에서 잤고요.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어요.
    이를 통해서 인생의 가치관도 달라지고 자신감이 엄청나게 생겼어요.
    혼자 못할것이 없다는 자신감.
    유럽 여름에는 9시는 되야 어두워져요. 어둡기전에 숙소 들어가면 그리 위험한일없어요. 그리고 혼자온 한국여성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 34. ..
    '17.10.23 4:02 PM (125.178.xxx.196)

    몇일 살짝 조심해서 계획 잘세우고 유명지만 돌아다니면 괜찮을거같아요.
    요즘은 카톡을 실시간으로 할수 있어서 수시로 연락되고 괜찮죠.

  • 35. wii
    '17.10.23 6:47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유럽을 혼자 못가면 대체 어딜 혼자 간다는 건가요? 상대적으로 심심함이나 재미가 덜한게 문제지 혼자라 문제가 생길 일이 있기야 하지만 대개는 대처 가능한 것들이고. 언어도 되는데 뭐가 문젠가요?

  • 36.
    '17.10.23 8:07 PM (110.20.xxx.249)

    제가 30여개국 배낭 여행 했는데 지금도 호주 배낭 여행중이고요.
    제 딸이 혼자 간다면 반대 할것 같아요.
    위험 해서 그런 이유 보다는
    (그동안 사고와 사건이 많았어요. 가지 말라는곳 하지 말라는일 안하면
    크게 위험 하고 이런건 없어요. 영어도 잘한다면 아무래도 도움도 되고요.)

    사교성 있음 괜찮은데 없으면 외롭고
    남자 문제도 생길것 같아. 안보낼것 같아요.
    친구와 동행 가족 동행 이면 보냅니다.

  • 37. zzzzzz
    '17.10.23 8:08 PM (82.36.xxx.74)

    댓글들 진짜 ㅋㅋ환장 하겠다 ㅋㅋㅋ한국은 범죄도 없는 청정구역임?ㅋㅋㅋ
    학교는 다들 어떻게 보내요 무서워서?ㅋㅋㅋㅋㅋㅋㅋ유럽이 무슨 이라크나 팔레스타인 전쟁지역인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 38. 둥이
    '17.10.23 11:14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딸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 주실건가요..
    걱정되는 맘은 이해하지만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네요..
    자립심 많고 능동적인 주체로서 세상을 혼자 힘으로 헤쳐나갈수 있는 존재가 꼭 남자여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험할수 있는 많은 걸 최대한 경험해보

  • 39. 둥이
    '17.10.23 11:18 PM (223.62.xxx.131)

    딸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 주실건가요..
    걱정되는 맘은 이해하지만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네요..
    자립심 많고 능동적인 주체로서 세상을 혼자 힘으로 헤쳐나갈수 있는 존재가 꼭 남자여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저라면 경험할수 있는 많은 걸 최대한 경험해 보게 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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